서울시는 복합유통센터를 지으려던 파이시티, 파이랜드로부터 기부채납을 받기로 약속 받고 서울추모공원에 인접한 양재동 헌릉로의 도로를 먼저 완공했지만, 2014년 파이시티 파산으로 복합유통센터 건립이 무산되고 이후 해당 부지를 하림이 사들이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2021년 하림그룹이 서울시에 '도로 무단 사용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이와 함께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 사업을 맡았던 ㈜파이시티와 ㈜파이랜드는 총 313억원을 체납해 이번에 공개대상에 들었다. 파이시티는 종합부동산세 등 182억원, 파이랜드는 131억원을 각각 체납했다.
파이시티는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9만6천㎡ 부지에 3조원을 들여 오피스빌딩, 쇼핑몰, 물류시설 등 복합유통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획됐지만...
◇ '양재동 유통단지' 추진 파이시티 파산 선고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파이시티 프로젝트의 시행사인 파이시티와 파이랜드가 법정관리 4년 만에 파산절차에 들어간다. 이 프로젝트의 규모는 약 2조4000억원이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22일 파이시티, 파이랜드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인수자로 나섰던 곳의 자금조달 실패로 시행사의...
양재동 물류단지 사업을 추진했던 파이시티와 파이랜드가 파산선고를 받았다. 앞으로 파산관재인이 회사의 모든 관리처분권을 행사하게 되고, 회사가 보유한 현금 등을 채권자에게 분배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22일 ㈜파이시티와 ㈜파이랜드에 대해 파산을 선고하고 파산관재인으로 오병국(51ㆍ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를...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파이시티 프로젝트의 시행사인 파이시티와 파이랜드가 법정관리 4년 만에 파산절차에 들어간다. 이 프로젝트의 규모는 약 2조4000억원이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22일 파이시티, 파이랜드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인수자로 나섰던 곳의 자금조달 실패로 시행사의 인수합병(M&A)이 잇따라 무산되는 등...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22일 ㈜파이시티와 ㈜파이랜드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파이시티 프로젝트의 시행사 ㈜파이시티·㈜파이랜드가 법정관리 4년만에 파산을 선고하고 본격적인 파산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자로 나섰던 곳의 자금조달 실패로 시행사의 인수합병(M&A)이 잇따라...
파이시티와 파이랜드는 27일 매각공고를 내고 28일부터 7월2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인수전에는 백화점 3사가 모두 참여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했다.
파이시티는 LOI를 제출한 인수후보를 대상으로 투자안내서(IM)를 보내 실사 기회를 준다. 별도의 예비입찰 없이 오는 7월3일 본입찰을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파이시티는...
26일 업계에 따르면 파이시티와 파이랜드는 27일 매각공고를 내고 28일부터 7월2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기로 했다. 파이시티는 LOI를 제출한 인수후보를 대상으로 투자안내서(IM)를 보내 실사 기회를 준다. 별도의 예비입찰 없이 오는 7월 3일 본입찰을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파이시티는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 8만5800㎡에 35층...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시행사인 파이시티와 파이랜드의 회생계획안을 최종 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양재동의 옛 화물터미널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는 오는 2014년까지 총 2조4700억원을 투입해 대형 오피스, 백화점, 물류창고 등을 짓는 초대형 사업장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판교 알파돔시티 등과...
결국 사업 진행을 강행할 경우 피해가 더 클 것이라고 판단한 채권단은 최근 공동 시행사인 파이시티와 파이랜드에 대한 파산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파산 신청한 파이시티 채권단은 ▲하나UBS자산운용 부동산펀드 3900억원 ▲ 우리은행 1880억원 ▲교원공제회와 농협 등 3000억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채권단은 지난 6일 양재동 복합물류센터의 공동시행사인 파이시티와 파이랜드에 대한 파산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하면서 향후 양재동 PF 사업은 법원이 지정한 파산 관재인이 추진하게 됐다. 대부분 파산 결정이 나기가지 1~2달 정도 걸리지만 신규 시공사들과 협상을 통해 시간을 최대한 앞당길 방침이다.
채권단은 신규로 들어올 일본계...
이른바 '양재 파이시티 개발사업'에 부동산개발금융(PF)을 대출한 금융기관들(대주단)은 공동 시행사인 파이시티와 파이랜드에 대한 파산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채권단 관계자는 "대주단의 대출만기가 이달 12일 도래하지만, 현재 시공사 및 시행사로는 사업을 계속 끌고 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시행사를 바꾸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