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멀티홈런…시즌 36·37호포로 '40-40' 바짝

입력 2024-09-16 17:14 수정 2024-09-16 1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김도영이 1점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김도영이 1점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멀티 홈런을 작렬하며 '40홈런-40도루'에 바짝 다가섰다.

김도영은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wiz전에서 3회초 솔로홈런(36호)과 9회초 3점홈런(37호)을 잇따라 터트렸다.

이로써 김도영은 시즌 37번째 홈런을 기록하면서 2009년 김상현(36홈런)을 제치고 KIA 타이거즈의 한 시즌 역대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도영은 지난 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35호 홈런을 때린 이후 8경기 연속 홈런 없이 침묵했지만 15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봤다.

이날 멀티홈런으로 김도영은 37홈런-39도루가 됐다. ‘40-40’까지는 홈런 3개와 도루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단독 측량정보 수년간 무단 유출한 LX 직원들 파면‧고발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지하철 5호선·대장홍대선 뚫린다"… 인천·김포·고양 집값 '들썩' [가보니]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내시경 만난 AI진단 기술…병변 더 정확하게 잡아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16,000
    • +1.51%
    • 이더리움
    • 3,162,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25,300
    • +0.81%
    • 리플
    • 782
    • -0.26%
    • 솔라나
    • 177,900
    • +0.85%
    • 에이다
    • 457
    • +2.01%
    • 이오스
    • 651
    • +1.24%
    • 트론
    • 200
    • -0.99%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0.63%
    • 체인링크
    • 14,430
    • +1.19%
    • 샌드박스
    • 340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