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모문화제에서는 선감학원 피해자와 도민 약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옛 선감길을 따라가는 역사문화탐방 △선감학원 희생자 위령제 △추모사 및 헌화 △도민과 함께하는 추모문화공연 △도민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추모문화공연에서는 '치유와 희망', '인식과 공감'을 주제로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행사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남 구례에서 열린 ‘섬진강 수해 극복 3주년 생명 위령제’에 참석했다.
문 전 대통령은 8일 김정숙 여사와 구례군 구례읍 양정마을에서 열린 위령제에 참석해 “사람이든 가축이든 생명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아름다운 마음이 지금까지 위령제를 이어가게 하는 것”이라며 “생명이 먼저고 안전이 먼저인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이 관계자는 "아픔을 기억해서 낮은 자세, 무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살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거듭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조계사에서는 지난 10월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가 실시됐다. 대통령실에서는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위령제에 참석했다.
조계종 49재 봉행·이태원역서 시민추모제"안전한 곳으로"…영정사진 본 유가족 오열
이태원 참사 49일째를 맞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이태원 참사 추모 위령제(49재)가 봉행됐다. 이날 제단에는 유가족이 동의한 67분의 희생자들 영정과 78분의 위패가 모셔졌다.
대한불교조계종은 16일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무대에서 ‘10.29(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49재)’를 봉행한다. 조계종 어산종장 회암스님이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 천도 의식을 집전한다.
유족들은 희생자 합동 위패와 위령제 참여를 희망한 영정 65위, 위패 77위를 모시고 불교 전통 의식을 치른다. 위령제에는 유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전남 진도군 고군면에서 열린 ‘왜덕산 위령제’에 참석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우리의 죄로 인해 고통받은 사람들이 더는 사죄하지 않아도 된다고 할 때까지 계속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24일 한국 진도문화원과 일본 교토평화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위령제 참가한 하토야마 전 총리는 추모사에서 “일본은 한때 여러분들에게 큰 고난을 안겨줬다”며...
이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열린 호국영령 위령제 참석 후 기자들이 ‘문제를 만든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안 의원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안 의원은 17일 SBS 인터뷰에서 “제가 문제를 만든 것은 아니다. 제가 풀 의무는 없다”며 “문제를 만든 사람이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와 관련 “저는 지금도 힘주어 말하지만, (안...
또한 국가유공자단체법을 개정해 순국 소년소녀병 위령제와 추모비 건립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단체에 ‘소년소녀병전우회’를 추가하도록 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6ㆍ25전쟁 발발 초기 낙동강 전선까지 후퇴하는 상황에서 당시 병역의무 대상이 아닌 17세 이하의 어린 소년ㆍ소녀들이 현역병으로 징집돼 정규군으로 참전, 전쟁에...
그 외에도 길원옥 할머니, 김복동 할머니
미국, 유럽 캠페인을 위한 모금,
베트남 빈딘성 정수조 지원을 위한 모금,
베트남 빈호아 학살 50주년 위령제 지원을 위한 모금,
안점순, 김복동 할머니 장례비 모금 등이 있었습니다.
일시적인 후원금이나 장례비를 모금하기 위해
단체 대표자 개인명의 계좌가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고,
저도 크게 문제의식이 없었던 것...
그리고 그해 6월 김해·창원 일원에서 유골 251구를 발굴, 김해시 진영읍 포교당에 안치하고 합동 위령제를 올리는 등 전국 유족회에서 50년 가까이 활동했다.
하지만 5·16 군사 쿠데타 후 그의 활동은 이적행위로 간주됐다. 그는 ‘반국가 단체 결성 및 내란 음모죄’가 적용돼 7년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2년 7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불법 연행과...
궁궐의 기둥이나 왕족의 관으로 쓰일 나무를 벨 때에는 벌채에 앞서서 우선 산신과 나무의 영혼을 달래 위령제를 지낸다. 그러고는 나무 앞에서 교지를 펴 들고 “어명이오!”를 외치고 이 나무가 나라의 부름에 따라 큰 재목으로 쓰인다는 것을 알린다. 궁궐을 짓는 데 쓰였던 소나무는 황장목이라고 하여 일반인이 함부로 손을 댈 수 없었다. 황장목으로 지정된 곳엔...
만각스님이 성대한 현충일 행사를 치른 뒤 절집 식구들과 함께 빨치산, 민간인의 위령제를 지내는 것으로 소설을 마무리된다. 작가는 “나는 스님의 법명이 자기에게 꼭 들어맞는다고 생각했다. 어디 그이뿐이랴. 사람살이란 언제나 뒤늦은 깨달음과 후회의 반복이 아니던가”라고 끝을 맺어 깊은 울림을 준다.
‘만각스님’은 황석영 작가의 자전적 소설 성격이...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1회에서는 고혜림(한예슬)이 마담 앙트완 건물주인 김문곤 회장(변희봉)을 찾아가 위령제를 지내야 한다며 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실 혜림은 계주가 돈을 들고 도망가 그동안 투자한 돈을 모두 날리면서 급하게 돈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혜림은 회장으로 불리는 건물주를 찾아가 돈을 받아내려고 위령제를 지내야...
정의화 국회의장은 9일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3도농민운동기념관을 찾아 하의3도 농지탈환운동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하고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하의3도 주민들이 정 의장에게 증정한 감사패는 제헌국회의원들의 하의3도 농지 소유권 무상환원 결의에 따른 감사의 의미가 담겨 있다. 현재 제헌국회의원들 중 생존자가 없어 현 국회를 대표하는 정 의장에게 전달됐다....
여기에 삼풍백화점 붕괴 20년인 29일 예정된 '삼풍백화점 참사 20주기 위령제' 취소를 놓고 일부 유족은 "유족회 현 임원진이 새 임원 선출을 막기 위해 무리하게 행사를 취소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은 "현 임원진은 감사를 제대로 받지 않고, 경과보고도 회원들에게 하지 않았다. 결국 별도의 날을 잡아 날치기로 임원을 선출하려는 게...
참사 이후 한국에서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와 최근 일본 히로시마 공항서 발생한 아시아나기 활주로 이탈사고 등의 사례를 보도했다.
15일 열린 진도 위령제 소식을 전한 도교신문은 “유족과 정부ㆍ여당은 현재 배의 인양 문제 등을 두고 강하게 대립하고 있다”며 “심지어 정부 측에서는 어느 사람도 위령제에 참석하지 않아 양측의 갈등은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27일에는 천안함 유족들과 해군 관계자들이 직접 백령도를 방문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참배 및 해상위령제가 해군본부 주관으로 거행된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천안함 5주기 추모음악회'가, 25일에는 미래를 여는 청년포럼 등 청년단체들이 서울역 광장에서 '리멤버 3·26 천안함 46용사'라는 이름으로 추모 행사를 열기도 했다.
국가보훈처는...
이어 27일에는 천안함 유족들과 해군 관계자들이 직접 백령도를 방문해 위령탑 참배와 해상 위령제 등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천안함 5주기를 맞아 희생 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백령도 위령탑을 찾은 전국 각지에서 온 추모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미래를 여는 청년포럼 등 청년단체들이 서울역광장에서 '리멤버 3·26 천안함 46용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