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빙상 최민정, 이상화를 비롯해 유도 최민호와 김재범, 체조 여홍철과 양학선, 수영 박태환, 테니스의 권순우와 정현, 탁구 김택수와 유승민 등이 대표적인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스포츠 스타다.
지금까지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쳐 간 학생 선수들은 14만8000여 명에 달한다. 이 중 450여 명이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따낸 메달은 200여...
28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50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은 김우민은 최종 3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김우민은 박태환에 이어 한국 수영의 두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는데요. 한국 수영은 런던 대회 이후 12년간 끊겼던 올림픽 메달 명맥을 다시 잇게 됐죠.
김우민의...
수영에서도 김우민이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5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수영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박태환 이후 12년 만이다.
김우민은 동메달을 따낸 뒤 눈물을 훔치며 "정말 꿈꿔왔던 메달이라 의미가 값진 것 같고 뿌듯하다"며 "오전에 다소 몸이 무거워서 결승만 가면 반은...
예선에서 전체 7위로 결승행 티켓을 손에 얻은 김우민은 결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진가를 선보였다. 한국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박태환 이후 12년 만이다.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은 3분 41초 78로 터치패드를 찍은 루카스 마르텐스(독일)가 차지했다. 엘리아 윌링턴(호주·3분 42초 21)은 2위에...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2초 5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에서 전체 7위로 결승행 티켓을 손에 얻은 김우민은 결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진가를 선보였다. 한국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박태환 이후 12년 만이다.
수영에 찾아온 '황금세대'…안세영·신유빈·박혜정에 '우먼 파워' 기대
박태환이 은퇴한 뒤 메달 자체가 사라졌던 수영은 2명의 라이징 스타를 배출했는데요. 김우민(강원도청)과 황선우(강원도청)입니다. 올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김우민은 27일 남자 자유형 400m에 참가해 가장 먼저 메달 소식을 전할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역시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2007년 박태환 이후 황선우는 세계선수권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자유형 100m 결승은 16일 오전 1시 21분에 열린다.
황선우는 준결승을 마친 뒤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잘 보이지 않았던 자유형 100m 결승 무대에 3위로 오르게 돼 뿌듯하다"라며 "처음 치르는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결승인데 최선을 다해 레이스를 펼치겠다"라고...
또 2007 멜버른 대회, 2011 상하이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박태환과 이틀 전 이번 도하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을 거머쥔 김우민에 이어 한국 수영사 3번째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품은 선수가 됐다. 한국 수영이 단일 세계선수권에서 복수의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것은 처음이다.
황선우는 경기 후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늘...
2011년 박태환 이후 13년 만이다.
김우민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가장 빠른 3분42초71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3분42초86을 기록한 일라이자 위닝턴(호주)을 0.15초 차로 제친 김우민은 이 기록으로 이번 대회 경영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도 누렸다....
400m 결승에서 3분44초36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민은 25일 남자 계영 800m에서 황선우,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과 금메달을 합작했고, 28일 자유형 800m에서는 7분46초03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자유형 400m에서도 김우민이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한국 수영에 최윤희(1982년 뉴델리 대회), 박태환...
윤 대통령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영 국가대표 출신인 박태환 해설위원이 해설하는 아시안게임 수영 결승전을 봤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박태환 선수가 갖고 있던 기록을 후배들이 새로운 기록으로 바꾸고 있었다. 그 모습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선배를 보면서 큰 감동을 느꼈다”며 “치열한 노력으로 선배가 열어준 길을 후배들이 자신감...
이번 경기로 6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구본길은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 서정균(승마), 양창훈(양궁), 류서연(볼링)과 함께 역대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아시안게임 기간 한국 펜싱 대표팀은 총 6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남자 사브르(오상욱), 여자 사브르(윤지수), 여자 에페(최인정)에서 금메달 3개를 확보했고...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 예정된 결승에서 중국과 격돌한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현재 멤버가 자카르타 대회, 2020 도쿄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때의 구성과 같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개를 보유한 구본길은 이날 단체전에서 우승하면 박태환(수영), 남현희...
200m 결승에서 1분40초40를 기록했다. 이는 아시아 신기록이다.
'라이벌' 판잔러(19·중국)가 1분45초28으로 뒤를 이었다.
앞서 황선우는 단체전인 남자 계영 800m에서 동메달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 수영 선수가 단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이상을 딴 건, 2006년 도하와 2010년 광저우에서 연속 3관왕에 오른 박태환 이후 13년 만이다.
이호준의...
구본길은 이번에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면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를 뛰어넘어 역대 한국 선수 하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로 도약한다.
구본길은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뎬쯔대학 체육관에서 막을 올리는 사브르 개인전 예선에서 오상욱(26·대전광역시청)과 경쟁으로 금메달 사냥을 시작한다.
한국 수영의 황금 세대가 이끄는 남자...
황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04에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47초97의 아시안 신기록을 세운 판잔러(중국)에게 돌아갔다. 2위는 48초02를 기록한 왕하오위(중국)가 차지했다.
황선우는 박태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시상대에 오른...
황선우는 결승에서 예선 1위 왕하오위와 아시아 신기록을 보유한 판잔러와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그간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박태환뿐이다. 박태환은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챙겼다.
기량은 판잔러가 명백히 앞선 상황이다. 다만 자유형 200m에 앞서 100m가 이례적으로...
또 박태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2개 이상 얻은 한국 선수에 올랐다.
한편 이날 함께 대회에 출전한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은 1분46초04로 6위를 차지했다.
이호준은 시상대에는 서지 못했지만, 황선우와 함께 결승에 오르며 한국 수영 경영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단일 종목에 동반으로 결승 진출한 역사를 세웠다.
이번 결승에서 한국은 금빛행을 노린다. 남자 자유형 200m만 놓고 보면 한국 선수의 금메달은 최초가 된다. 박태환이 금메달을 딴 종목은 모두 자유형 400m였다. 박태환의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최고 성적은 2007년 멜버른 대회 동메달이었고, 지난해 황선우가 이를 넘어섰다.
황선우는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열리는 결승에 나선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1분44초47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은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는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국 수영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사례는 아직 없다. 한국 경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오른 것은 2011년 상하이 대회에서 자유형 400m금메달을 딴 박태환 이후 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