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황선우, 자유형 100m 세계선수권 결승행

입력 2024-02-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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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수영연맹 카타르 세계선수권에 출전 중인 황선우(20·강원도청) (EPA/연합뉴스)
▲2024 국제수영연맹 카타르 세계선수권에 출전 중인 황선우(20·강원도청) (EPA/연합뉴스)

황선우(20·강원도청)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100m 결승에 올랐다.

황선우는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 93에 터치 패드를 찍었다. 이는 준결승에 진출한 16명 중 3위 기록으로 황선우는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전체 1위는 중국 판잔러(19)로 47초73을 기록했다.

앞서 황선우는 14일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 박태환 이후 황선우는 세계선수권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자유형 100m 결승은 16일 오전 1시 21분에 열린다.

황선우는 준결승을 마친 뒤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잘 보이지 않았던 자유형 100m 결승 무대에 3위로 오르게 돼 뿌듯하다"라며 "처음 치르는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결승인데 최선을 다해 레이스를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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