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땅콩회항 사건은 국민 분노를 일으켰고, 조현아 구속으로 마무리됐으나 아직도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박 사무장은 “2018년 올해 얼마 전 조현아의 동생인 조현민 전무는 또 다른 갑질로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며 “이 뿐만 아니라 금호아시아나 항공 박삼구 회장은 십 수년 간 여승무원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낄 행동을 반복적으로...
결심공판에는 '땅콩회항' 당시 조 전 부사장의 지시로 항공기에서 내쳐진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은 물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으로부터도 사과를 받은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의 기내폭력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맞은 적이 있다”며 "조 전 부사장이 여승무원을...
결심공판에는 '땅콩회항' 당시 조 전 부사장의 지시로 항공기에서 내쳐진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은 물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으로부터도 사과를 받은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의 기내폭력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맞은 적이 있다”며 "조 전 부사장이 여승무원을...
대한항공이 2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지만, 같은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결심공판이 열리며 임원인사가 주목받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정윤동 전무 승진 등 32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구체적인 성과와 실적을 낸 전무 2명, 상무 13명, 상무보 16명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대한항공은 소통...
‘땅콩 회항’ 사건 이후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측으로부터 회유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여승무원 김모씨가 이 같은 의혹을 부인했다.
30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부사장, 객실승무본부 여모(57) 상무, 국토교통부 김모(54) 조사관 등 3명에 대한 2차 공판에 검찰 측 증인으로 참석한 김씨는 “어머니를 통해 교수직을...
또한 그는 '땅콩 회항' 당시 상황에 대해 "조현아 전 부사장이 여승무원을 밀치고 폭언을 했다"며 "(나도)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맞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박창진 사무장은 "건강이 많이 좋지 않다. 모든 가족이 함께 고통 받고 있다"면서 "업무에 복귀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창진...
2일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결심 공판에 박창진 사무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는 지난 12월 5일 뉴욕 JFK 공항에서 비행기 회항 사건이 발생한 지 60여일 만이다.
이날 박 사무장은 '노예’, ‘치욕’, ‘강탈' 등의 단어를 써가며 조 전 부사장의 잘못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실제로 박 사무장은 검찰과 변호인 등의...
조현아 전 부사장 측으로부터 회유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었던 여승무원 김모씨는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달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KE086편 일등석에서 박창진 사무장과 함께 조 전 부사장으로부터 견과류 서비스와 관련해 폭언과 폭행을 당한 또 다른 피해자다.
하지만 이후 그는 국토부 및 검찰 조사에서...
이번 공판에는 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인 여승무원 김모씨가 증인 자격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그러나 박 사무장의 출석 여부는 확실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땅콩회항 2차 공판 조양호 회장 증인 출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땅콩회항 2차 공판 조양호 회장, 과연 어떤 발언을 할까" "땅콩회항 2차 공판 조양호 회장, 조현아 전 부사장을 위해 어떤...
법원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은 30일 오후 4시께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땅콩회항' 사건 2차 공판에 출석한다. 이날 2차 공판에는 박창진 사무장과 함께 이번 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인 여승무원 김모 씨도 증인 자격으로 출석한다.
○…금연치료, 내달 25일부터 건보 적용
금연치료가 내달 25일부터 건보 적용을 받는다는 소식이...
법원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은 30일 오후 4시께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땅콩회항’ 사건 2차 공판에 출석한다. 이날 2차 공판에는 박창진 사무장과 함께 이번 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인 여승무원 김모 씨도 증인 자격으로 출석한다.
[온라인 와글와글] 크림빵 뺑소니 자수·해피투게더 최정윤·김소은 송재림·세계에서 가장...
이날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은 기내에서 당시 여승무원을 폭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박창진 사무장의 손등을 파일철로 내리쳤다는 혐의는 부인했다. '땅콩 회항'이 지상에서 이뤄진 일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현아 공판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오성우 판사와 재판관들...
'땅콩 회항' 사건에 대한 첫 공판에서 재판부가 직권으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부친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3부는 19일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조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재판부는 "유·무죄는 검사나 변호인 측 증거에 따라 판단해야 할 부분이지만 조현아 피고인은 언제든 사회로 복귀할 수 있을...
‘땅콩 회항’ 사태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첫 공판에서 항공기 내에서 소란을 피운 것에 대한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공소 사실에 대해서는 기억과 다소 다르거나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조 전 부사장 측 변호인은 19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항공기 내에 탑승한 승객들과 사무장...
'땅콩 회항' 사태 당시 항공기 운항이 시작된 줄 몰랐다고 주장해온 조현아(40·구속기소)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실제로는 이미 항공기 출발 사실을 알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KE086편 일등석의 '2A' 좌석에 앉은 조 전 부사장은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여승무원을 질책하며 "무릎 꿇고 (서비스...
'땅콩 회항' 사태 당시 항공기 운항이 시작된 줄 몰랐다고 시종일관 주장해온 조현아(40·구속기소)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실제로는 이미 항공기 출발 사실을 알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공소장에 따르면 지난달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KE086편 일등석의 '2A' 좌석에 앉은 조 전 부사장은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여승무원을 질책하며...
또한 이날 '땅콩회항' 사건 당시 탑승한 승무원들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된 날 한 여승무원이 소리 없이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온라인 와글와글] 안재욱 최현주 커플, 대한항공 여승무원, 응답하라 1988,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안치용 은퇴,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과식 피해 줄이는 식품, 도시형 생활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