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개정안에는 학기별 대학 등록금을 2회 이상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등록금 분할 납부는 법 공포 후 6개월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규정, 본회의 의결시점에 따라 이르면 내년 1학기부터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위는 “개정안 통과로 대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부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장인 김 모 씨는 대학원 입학으로 등록금이 필요해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A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았다. 그런데 우연히 사내 게시판을 통해 회사 주거래은행인 B은행이 사원들에게 훨씬 싼 이자로 특별신용대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2. 자영업자 이 모 씨는 대출이자 납입일에 자금이 일부 부족해 이자를 납입하지 않고 있다가 3일...
교육부는 올해 등록금 인상률 상한선을 1.7%로 제시하고 동결 또는 인하에 협조해 줄 것을 각 대학에 요청한 바 있다.
학자금 대출과 분할 납부 등 자신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각종 납부 제도를 활용하면 등록금 부담을 다소 덜 수 있다. 등록금 심의결과 최종 책정된 등록금은 신입생의 경우 지난달부터 납부가 시작됐고, 재학생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학자금대출이 지금까지는 학기초 한번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등록금 분할납부를 이용할 경우 대학에 따라서는 학기당 최대 5회까지 받을 수 있다.
앞으로 학자금 대출제도가 등록금납부자인 학생이 원하는 납부방식(일시납ㆍ분납)에 맞춰 일시ㆍ분할대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된다.
가령 등록금을 일시납부하고자 하면 종전과 같이...
◆ 내년 1학기부터 학자금 최대 5번까지 분할대출
내년 1학기부터는 대학에 따라 학기당 최대 5번까지 학자금을 분할 대출받아 등록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등록금이 고액인 대학원생들의 목돈 마련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학생이 원하는 등록금납부 방식에 따라 학자금 대출을 일시 대출과 분할 대출 중에서...
등록금 분할납부제를 이용하는 대학생들이 올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 8월 말 공개된 대학 등록금납부제도의 공시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주요 대학 334개교(대학원 포함)를 분석한 결과 분할납부와 카드납부가 가능한 대학, 납부금액, 이용자 등이 작년보다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올해 1학기 등록금 분할납부제도를 채택한...
윤 의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기 위해 대학 등록금 분할납부제와 카드납부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제도를 외면하는 대학들이 적지 않다"면서 "학생들의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각 대학은 적극적으로 분할·카드납부를 홍보하고 횟수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대학교별로 지정된 납부기간에 맞춰 경남BC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하면 최장 12개월까지 분할 납부 할부 혜택과 수수료 감면 혜택을 준다.
할부 기간은 3·6·10·12개월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수수료 감면 혜택은 할부기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3개월은 전액, 6개월 1회차만 고객 부담, 10·12개월은 2회차까지 고객 부담이다.
경남BC카드를 이용한 2015학년도...
전체 대학의 등록금 분할납부 결과는 오는 4월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식적으로 집계된다.
한편 올해 신학기에 대학의 15%가량이 등록금을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장학재단이 지난달 23일까지 잠정 집계한 4년제대와 전문대 310개교의 등록금 심의위원회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261개교(84%)는 등록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했고 48개교(15%)는 인하했다.
○…교육부가 대학등록금을 4회 이상 나눠 낼 수 있게 하는 ‘대학등록금 분할납부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이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온라인상에는 “쇼하지 말고 등록금을 내려라”, “등록금을 내려 달랬지 누가 나눠 내게 해 달랬냐?”, “일시불과 할부의 차이일 뿐”, “아이고 의미 없다”...
교육부는 2015학년도부터 대학 등록금 분할납부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장학금을 받는 학생을 분할납부제 범위에 포함해 대상을 늘릴 예정이다.
또 교육부는 분할납부 횟수를 학기당 4차례 이상으로 설정, 원칙적으로 매달 1차례 납부가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수납창구뿐 아니라 온라인 납부를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등록금...
같은 당 장하나 의원은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현행 '대학 등록금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등록금 징수에 관한 주요사항을 법률에 직접 규정하되, 학생의 선택에 따라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해 일시 납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도록 꾀하고 있다.
도종환 의원은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와 상관없이...
49개교 가운데 40개교(82%)에서 카드납부제를 실시했지만, 사립대학은 288개교 중 84개 대학(30%)만 실시하고 있어 사립대학의 카드납부제 시행률이 현격히 낮았다.
같은 취지로 도입된 등록금 분할납부제의 경우 307개 대학(91.1%)에서 실시하고 있었는데 국공립대학은 43개교(88%)가, 사립대학은 264개교(92%)가 실시해 사립대학의 실시율이 국공립대학보다 더 높았다.
이에 카드사들은 지난해 대학등록금 카드 결제 확대를 위해 협의체까지 만들어 대학 설득에 나섰으나 여전법 개정 등으로 수수료 인상 문제가 불거지면서 무위로 끝났다.
지난해 등록금납부 방법에 신용카드 12개월 분할 납부 방법을 포함한‘고등 교육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으나 무산돼 더는 기대할 수도 없는 형편이다.
각 대학별 카드 결제 현황을...
반면 문 후보는 모든 대학생들이 고지서상 실제 납부하는 등록금의 반값이 되게 하겠다는 입장이다.
건강보험 분야에선 박 후보가 암·심혈관·뇌혈관·희귀난치성 4대 중증질환은 건강보험을 통해 100% 책임지기로 했다. 문 후보는 한 발 더 나아가 연간 환자 본인부담금을 100만원으로 하는 상한제를 실시하고, 선택진료비·MRI·초음파·간병서비스 등 비급여 부문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준비서류를 지참하면 IBK기업은행이 등록금을 대신 납부해 주며, 대출금은 내년부터 향후 2년간 균등분할상환 하면 된다. 총 3년 간의 이자 전액은 세븐일레븐과 롯데슈퍼에서 부담한다.
소진세 세븐일레븐·롯데슈퍼 사장은 “대학생들이 맘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우리사회의 과제이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까운 IBK 영업점을 방문하여 등록금 고지서, 가족관계증명서(또는 주민등록등본) 등의 간단한 서류만 제출하면 IBK 기업은행이 해당 학교에 등록금을 대신 납부해 준다.
학부모들은 2012년에 받은 대출을 1년이 지난 2013년부터 2년 동안 IBK 기업은행에 이자 없이 원금만 분할상환하면 된다. 대출에 소요되는 총 3년 간의 이자 비용은...
더불어 대학등록금납부방식 개선 방안도 논의하고 앞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을 중심으로 대학과 카드사간 성공적인 제휴모델을 발굴, 확산하기로 했다. 이는 카드납부제 실시 대학 명단 공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카드납부제를 확대하는 한편 복잡한 현금 분할 납부 절차를 간소화하고 분할 횟수와 기간을 확대하도록 유도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것이다.
한편...
뿐, 분할 납부제를 허용치 않아 등록금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매체의 보도 내용은 잘못됐다”고 설명했다.
공시된 내용을 분석한 결과 4년제 일반대학들의 지난해 학교당 평균 결산액은 1609억원으로 전년(1464억원)보다 9.9% 증가했다. 대학 유형별로 보면 국·공립대학의 학교당 평균 결산액이 262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