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제4대 KOVO 총재로 취임한 구자준 총재는 전임 이동호 총재의 잔여 임기 1년 6개월간 연맹을 이끌고 2014년 이사회에서 3년 임기의 총재로 재추대됐다. 구 총재의 임기는 6월 30일이다. KOVO 이사회는 2014년 4월 구 총재 후임에 대해 논의하며 ‘정치인을 배제하고 연맹 회원사 구단주들이 돌아가며 총재를 맡자’고 의결했다.
인베니아의 최대주주는 LIG손해보험 회장 출신의 구자준 한국배구연맹 총재다. 구 총재는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조카다. 구 창업주의 첫째 동생인 고 구철회 락희화학 사장의 넷째 아들이 구 총재다. 형으로는 구자원 LIG 그룹 회장과 구자성 전 LG건설 사장, 구자훈 전 LIG손해보험 회장 등이 있다.
그동안 구 총재와 특수관계인 6인의 인베니아 지분은 총 26....
구자준 KOVO 총재는 워크숍에서 “(타 종목에서) 승부조작이라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이번 부정방지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시는 프로배구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OVO가 이처럼 도박 논란 방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지난 2012년 V리그에서 발생한 승부조작 사건으로 큰 화를...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구자준)이 김연경에 대한 임의탈퇴 공시가 문제가 없다고 못 박았다.
KOVO는 26일 김연경의 ‘임의탈퇴공시 이의신청에 대한 상벌위원회결정’이 적절했는지에 대해 재심을 실시했다. 구자준 총재는 상벌위원회에서와 마찬가지로 김연경에게 재차 진술할 기회를 주었지만 김연경과 대리인은 이미 소명자료를 제출했다는 이유로 진술하지...
한국배구연맹(총재구자준)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7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어 FA제도 개선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남자부는 2013-2014시즌 선발된 선수부터는 FA자격 취득 연한이 기존이 6시즌에서 5시즌으로 줄어든다. 고졸 입단 선수는 6시즌으로 변함이 없으며 취득 조건은 시즌 총 경기의 25% 출전이다.
FA보상제도도 수정됐다. 남녀부 공히...
LIG손해보험은 지난 22일 구자준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사에서 공익기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취약아동 지원과 재난 구조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구 회장은 “유독 추운 겨울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오늘 전달한 성금이 작은...
구자준(62) LIG손해보험 회장은 보험업계 CEO 중 보기 드문 전자공학도(한양대 전자공학) 출신으로 20년 가까이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1999년 그룹 계열분리로 당시 LG화재 부사장으로 선임되면서 미국으로 건너가 보험전문대학 TCI에서 수학하며 보험 전문가로 거듭났다. 스포츠에도 관심이 많아 등산, 마라톤 등을 즐겨하며 최근에는 한국배구연맹(KOVO) 4대 총재...
박 총장은 전임 이동호 총재가 사임할 당시 함께 물러나려 했지만 행정공백을 우려한 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사퇴를 고심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며 구자준 총재가 신임 총재로 선임됨에 따라 사퇴를 금일부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박상설 사무총장의 사임건은 조만간 개최될 이사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박상설 사무총장은 지난 10월...
구자준(62) LIG손해보험 회장이 프로배구를 관장하는 한국배구연맹(KOVO) 수장직을 맡았다.
구 신임총재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대 배구연맹 총재로 취임했다.
배구연맹은 지난해 10월 이동호 전 총재가 전격 사퇴한 뒤로 1년 넘게 사무총장의 대행체제로 운영되다가 지난달 구 회장을 신임 총재로 추대했다.
구 총재는 임기 3년 중 이 전 총재의...
LIG손해보험은 14일 구자준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LIG희망꼬꼬마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LIG희망꼬꼬마기금’은 LIG손해보험의 자녀보험 상품인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의 보험료 중 0.5%를 매월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15억원의 기금이 적립됐다.
이 날...
LIG손해보험은 구자준 회장이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를 찾아 공익기금 8000여만원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고 4일 밝혔다.
'LIG희망꼬꼬마기금'으로 이름 붙여진 이 공익기금은 LIG손보 창립 50주년을 맞아 출시한 어린이보험 상품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의 보험료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해져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