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공동주택 999가구, 오피스텔 308실)이 들어선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았고 올해 착공해 2029년 준공이 목표다.
카멜리아 쇼핑센터는 사가정역 역세권 개발을 통해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1968년에 개설돼 면목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오랜 기간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일대에는 20층 규모의 근린상가와 아파트 145가구 등이 들어선다.
교통 호재도...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업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의 운영 및 관리업무 등’으로 열거되어 있고 개 물림이나 개 짖음으로 인한 사고가 이에 포함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 아파트 관리 주체는 동물의 점유자 등에 해당하지 않아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다만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안전한 아파트 환경 조성을 위해 안내 방송과 더불어 주민들이...
한편, 현재 대교아파트는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첫 사업장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최초 자문회의를 시작한 이후 11개월 만에 정비계획 심의가 완료됐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용적률 469% 이하, 공동주택 912세대, 최고 49층 높이의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할...
올해 공동주택 변동률(1.52%) 반영분 900만 원에 현실화 계획 연도별 상승분(9억 원 이상~15억 원 미만 주택 적용분 3%포인트)를 반영한 1900만 원을 포함하면 내년 공시가격 예상액은 6억5000만 원이다. 하지만 새 체계에 따르면 올해 공시가격에 변동분 900만 원만 더한 6억3200만 원으로 결정돼 공시가격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올해 서울 아파트값 급등과 같이...
양측이 함께 진행하는 주요 사업은 △견본주택 관련 서비스 △공동상품 개발 △입주민 서비스 제공 등이 될 전망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한국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주도해온 커피명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해외 커피 브랜드의 홍수 속에서도 국내 토종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켜온 커피명가와 함께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1179만7000원에서 1260만7000원으로 6.87% 급등했다. 같은 기간 매매가격 상승률이 1.83%(3.3㎡당 2224만1000원 → 2264만7000원)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두드러지는 셈이다.
이처럼 전세 가격 상승세가 뚜렷한 이유로는 정부의 대출 규제가 꼽힌다. 올해 2월 스트레스 DSR 1단계가 시행되면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크게...
현대홈쇼핑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4월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은 아파트·연립주택 등 집합건물에 중·소형가전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함이나 픽업 서비스를 통해 모아진 전자제품을 철·구리·알루미늄 등으로 재생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치된 수거함은 전국...
이 주민 조직은 아파트 하자 보수 범위를 둘러싸고 입주자대표회의·관리사무소와 갈등을 빚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2022년 평택지원의 공동주택관리법 판례를 참고, A 양이 비인가 게시물을 뜯은 행위가 재물손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당시 관리 주체의 동의를 받지 않은 게시물을 적법하게 철거하기 위해선 부착한 이에게 자진 철거를 청구하거나...
올 6월 기준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수도권 공동주택은 145곳에 달한다. 이 중 80곳이 서울에 위치한 아파트다.
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만에 추진이 가능하고 안전진단 문턱도 낮아 재건축보다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재건축에 적용되는 초과이익환수제나 용적률 제한, 기부채납 등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 증축할 수 있는 층수가 정해져 있어 재건축 대비...
이를 통해 입주민들이 자연 친화적인 경험을 하는 등 다른 아파트 단지들과 차별성을 주고자 했다. 입주민들의 삶과 가장 가깝고 밀접한 외부 공간으로서, ‘매일 첫 번째로 느끼는 자연’이라는 가치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선라이트 로비 또한 기존 공간에 새 기능과 용도를 부여,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종전 공동주택 로비가 스쳐...
지난해 기준 국내 충전기·누적 전기차 등록 대수 비율은 0.64로 중국(0.16), 유럽연합(EU, 0.09), 미국(0.05) 대비 높은 편이지만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은 우리나라는 공공 충전인프라의 설치를 확대할 필요가 큰 상황이다.
이밖에 운행 및 충전에 대한 기존 전기차 이용자의 긍정적인 경험을 확대하고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신뢰성·수용성을 높이면 전기차의...
이번에 공개한 홈닉 2.0은 공동주택 생활에 필수적인 동시에 입주민의 주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대거 보강했다. 기존의 커뮤니티 예약, 방문 차량 등록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를 넘어 관리비나 월세 납부 등 결제 기능을 갖춘 고객 중심의 완결형 홈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홈닉 2.0은 집을 위한 서비스인 ‘홈그라운드’와 생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국토교통부는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제1차관 공동 주재로 ‘제6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태스크포스)’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8일 발표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른 주택시장 동향, 8.8 공급대책 진행상황과 성과를 점검했다. 시중 유동성과 가계대출 등 수요 측면의 건전성 관리도 지속하기로...
용인특례시에서도 30년 된 노후 공동주택 첫 리모델링이 시작됐다.
30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준공 30년 지난 수지1지구 내 수지보원아파트와 수지초입마을아파트 등 2곳 리모델링 주택조합이 신청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이는 첫 리모델링 인가다.
앞서 3월 윤석열 대통령은 용인특례시청에서 23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용인·수원·고양·창원...
이 가운데 신규 분양을 앞둔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로는 ‘시티오씨엘 6단지’가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9월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이 단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최근 일부 지자체가 배터리 충전량(SoC) 90% 이하의 전기차만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출입을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충전량은 화재 발생과 연관성이 미미해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도 지적했다.
현대차·기아 등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기차 배터리를 100% 충전해도 충분한 안전범위 내에서 관리되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고객에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남편과 공동명의로 소유한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아파트(26억6500만 원)를 비롯한 건물 51억4100만 원, 예금 15억1800만 원, 주식 8억4800만 원 등을 포함해 총 58억9700만 원을 신고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 여의도 아파트 21억2400만 원과 현금 5000만 원, 예금 6억2400만 원 등 27억8700만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1주택자들 중에서도 19명은 이른바 ‘똘똘한 한 채’라 불리는 강남권 주택을 갖고 있었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본인 명의로 보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아파트는 현재 가액이 72억4000만원으로 단일 아파트 소유권 기준 최고가였다. 같은 당 박성훈 의원도 부부 공동명의로 같은 아파트 1채(약 61억9000만원)를 신고해 뒤를 이었다.
정당별 재산...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바닥, 천장, 욕실 등의 기본선택품목의 가격은 법적으로 분양가에 포함해야 한다. 반대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붙박이 가전제품(쿡탑, 냉장고 등) △붙박이 가구(옷장, 수납장 등) 등은 별도 품목에 해당돼 상한선 없이 금액을 정할 수 있다.
수분양자 입장에선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낮은 사업성이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사회 인식이나 선호도가 확연하게 아파트로 쏠린 상황에서 공공의 인위적 개입이 얼마나 영향을 줄지는 불투명하다”며 “비아파트의 경우 다주택자 규제의 완화 정도에 따라 수요가 자생적으로 움직이기에 시장에 맡기는 것이 원칙적으로는 맞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