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30대기업 인사담당최고책임자(CHO)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CHO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청년고용 확대, 임금체계 개편, 사회적 책임 솔선, 이중구조 개선 등 노동시장 구조개선 주요과제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당부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 “CEO 고액연봉 자제해주시죠”
이기권 장관, 30대 그룹에 당부
정부가 심각한 청년 고용절벽 문제를 해소하고자 30대 그룹에 최고경영자(CEO)의 고액 연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 차원에서 고액 연봉자의 임금동결을 강조한 데 이어 대기업 CEO들의 연봉 인상에도 제동을 건 것이다.
◇ [포토] 정부•대기업 ‘청년 일자리...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삼성ㆍ현대차ㆍSKㆍLGㆍ포스코ㆍ롯데 등 30대 그룹의 CHO(인사담당 최고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 취업난 해결을 위해 대기업들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대기업 CEO의 고액 연봉이 사회적 여론의 비판을 받는 만큼 국내 주요 기업들에게 고통 분담 차원에서...
하지만 사전 예고에도 최종 명단 공표대상에 포함된 802곳은 끝내 장애인 고용 확대 조처를 하지 않았다. 이중 민간기업은 775곳으로 30대 그룹에서는 두산, 삼성, 한화, 포스코, 에쓰오일 등 5개 그룹을 제외한 25개 그룹 계열사 89곳이 포함됐다.
공표 대상에 가장 많은 계열사가 포함된 그룹은 LG, 현대자동차, 동부 등이다. LG그룹은 LG생활건강, LG씨엔에스...
게다가 올해 30대 그룹의 신규 고용은 지난해보다 10% 더 감소할 것이라고 한다. 이러다 보니 삼성이나 현대차 등 안정적으로 보이는 취업자리에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은 당연하다. 지난 주말에도 11만명의 응시자가 두 그룹의 인적성 시험장에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시험장 마련부터 벅찬 상황인 만큼 응시자들이 정말 기업에서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인지 변별하는...
CEO스코어는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전년도와 비교 가능한 30대 그룹 274개 계열사의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14년 말 기준 전체 직원 수는 102만3574명으로 전년(101만868명)보다 1만2706명(1.3%)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8일 밝혔습니다.
가능한 30대 그룹 274개 계열사의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14년 말 기준 전체 직원 수는 102만3574명으로 전년(101만868명)보다 1만2706명(1.3%) 늘어나는데 그쳤다고 8일 밝혔다.
◇ [데이터뉴스]직원 1인당 영업익 1위 기업은 ‘SK’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8일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 중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SK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는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전년도와 비교 가능한 30대 그룹 274개 계열사의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14년 말 기준 전체 직원 수는 102만3574명으로 전년(101만868명)보다 1만2706명(1.3%)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내총생산(GDP) 기준 실질 성장률(3.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수준으로...
◆ 30대그룹 고용 '제자리걸음'…작년 증가율 1.3% 그쳐
작년 한 해 대기업들의 일자리 늘리기가 사실상 '제자리걸음'만 반복했습니다.지난해 국내 30대 그룹의 고용 증가율이 고작 1.3%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으며, 경제성장률(3.3%)에 턱없이 모자라는 것은 물론 전년도 고용 증가율(1.6%)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음주운전·성범죄 공무원...
기업 관계자들은 정부가 무역투자진흥위원회, 경제단체간담회, 30대기업 CHO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고용을 늘려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이를 상반기 채용계획에 반영했다고 응답했다.
경력직 채용은 총 1067명으로, 신입과 경력직 채용을 포함한 전체 채용인원 6816명의 15.6%에 해당한다. 하지만 기업 인사담당자에 따르면 경력직은 주로 수시 채용이 많아...
대학졸업생 2명 중 1명이 백수...청년고용에 대한 우울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또 한번 취업준비생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30대그룹 기업의 신규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정경련)가 30대그룹을 대상으로 올해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12만9989명)보다 6.3...
전경련이 이날 발표한 ‘30대 그룹 투자 및 고용계획’에 따르면 올해 신규채용 인원은 12만1801명으로 전년보다 6.3% 감소했다. 지난해 12만9989명으로 전년 대비 10.0% 줄어든 데 이어 2년째 감소세다. 신규 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은 7곳인 데 반해 줄인다는 기업은 19곳에 달했다.
송 본부장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기업들이 채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라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금융그룹을 제외하고 공정거래위원회 기준 자산 상위 30대그룹을 대상으로 ‘2015년 투자·고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올해 투자금액은 작년 실적 117조1000억원 보다 16.5% 증가한 136조4000억원이며 신규채용은 작년 실적 12만9989명보다 6.3% 감소한 12만1801명이다. 이에 총근로자 수는...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자산 상위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2015년 투자·경영 환경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82.8%(24곳)가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에 대해 ‘구조적 장기불황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나머지 17.2%(5곳)는 ‘일시적 경기 부진’이라고 답했으며 경기침체가 아니라고 응답한 그룹은 한 곳도 없었다. 예상 경제회복 시기에 대해서는...
디스패치 클라라
방송인 클라라가 이규태 일광그룹 폴라리스 회장을 상대로 낸 소송과 관련해, 사건의 전말이 담긴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면서 양측의 공방이 일파만파다. 과연 클라라가 주장하는 '성적 수치심'이란 누가 누구에게 느끼게 한 것일까.
클라라는 폴라리스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수 차례 성적 수치심을 느끼도록 했다며...
30대 그룹 가운데 형량이 확정됐거나, 재판에 계류 중인 오너는 현재 12명이다. 이 가운데 형이 확정된 수감 기업인은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 등이며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등은 재판이 진행 중이다.
오너가 형제의 동반 구속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은 SK는 굵직한 인수ㆍ합병(M&A) 계획이 모두...
5년간 고용증가 100대 기업의 종업원은 21만4557명 늘어나 같은 기간 30대 그룹의 종업원 증가분 36만1043명의 60%를 차지했다.
고용증가 100대 기업의 늘어난 종업원의 업종별 분포를 보면 제조업(42.8%), 도소매업(21.2%), 건설업(6.5%),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6.1%), 금융보험업(5.6%) 순이었다. 또 단위 기업당 종업원 증가 인원은...
국내 30대 그룹 중 24곳이 장애인 고용실적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률이 1.8% 미만인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공기업·준정부기관과 1.3% 미만인 국가·지자체(비공무원 채용)·민간기업·기타 공공기관 등 총 1683곳의 명단을 30일 발표했다.
공표대상 중 민간기업은 총 1670곳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1000명...
환갑을 넘긴 취업자가 20대보다 많아진 것은 고용동향조사를 시작한 1963년 이래 처음이다.
◇ "기동민-노회찬, 24일 오전 중 합의시 여론조사 경선 가능"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의 야권후보 단일화 방식을 놓고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 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새정치연합과 기동민 후보 측은 오는 25일 사전투표 시작 전까지...
국내 30대 그룹의 80%가 올 하반기 경영전략으로 내실화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기준 자산 상위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투자·경영 환경을 조사한 결과 10곳 중 8곳이 경영 안전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30대 그룹은 하반기 역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