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에서는 16강전에서 단 한 번만 홈경기를 치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물론 포르투 역시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한다. 자국 리그에서 29라운드 종료 현재 승점 71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1위 벤피카 리스본과는 승점 3점 차이다. 리그에서의 원정 경기를 뮌헨에서의 원정과 직접 비교하긴 힘들지만 9승 4무 1패 30골, 9실점으로 홈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전까지 8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4골만을 내줬을 뿐이다. 이들 중에는 무실점 경기도 5번에 이르렀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인간일 뿐, 경기 중 실수는 나올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 같은 실수는 언제든 나올 수 있지만 강팀들을 상대로 하는 경기에서는 치명적일...
파리 생제르망은 주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지난 16강전에서 퇴장으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첼시와의 16강전에서 퇴장을 받아 바르셀로나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없었다. 파리 생제르망은 후반 경기 종료 8분을 남기고 그레고리 반 더 비엘이 한 골을 기록했지만 추격하기에는 시간이 크게 부족했다.
파리 생제르망으로서는...
아스날이 AS 모나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2차전'에서 승리했지만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아스날은 18일(한국시간) 모나코공국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올리비에 지루와 아론 램지의 연속골로 2-0 승리했다. 지난 1차전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한 아스날은 1, 2차전 합계 3-3 동률을...
'챔피언스리그' '첼시 파리생제르망' '뮌헨 샤흐타르' '챔피언스리그 일정'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일정의 절반이 종료되면서 8강 진출팀 중 4팀이 가려졌다.
2014-2015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과 12일 새벽을 기해 16강 2차전 4경기가 진행돼 레알 마드리드, 포르투,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망 등 4팀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샬케 04, 바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도 또 다시 레알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과 같은 무기력한 패배는 아니었다.
샬케는 11일 새벽(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과의 16강 2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1차전 홈에서 당한 0-2 패배로 결국 아쉽게 탈락했지만 단 한 골이 부족했을 뿐 원정임에도 오히려 우세한 경기력을...
샬케는 비록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벽을 넘지 못하며 탈락했지만 지난 시즌 홈에서 1-6, 원정에서 1-3으로 속절없이 당했던 아픔을 원정경기 승리로 어느 정도 달랠 수 있었다. 특히 샬케는 지난 2005-06 시즌 UEFA컵(유로파리그의 전신) 1라운드 에스파뇰 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이후 무려 약 9년만에 스페인...
등이 16강을 통과해 8강에 합류했다.
포칼 8강 진출팀들을 살펴보면 7개팀이 1부리그 소속이며 2부리그 이하 팀으로서는 빌레펠트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빌레펠트는 3부리그 소속으로 16강전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홈에서 3-1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빌레펠트는 27라운드를 마친 현재 3부리그 1위를 달리며 다음 시즌 2부리그 승격이 유력한 상태다....
레버쿠젠은 오는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 경기장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26일 열린 1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레버쿠젠은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이 확정된다.
일단 유리한 고지다. 하지만 결과는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 지난...
현역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골로는 역시 한일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기록한 극적인 동점골을 꼽았다. "내가 넣은 골 중 선수로서 가장 큰 골이었다"고 회상하며 "선수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비록 첫 걸음을 내딛는 상황이지만 지도자로서의 큰 포부도 드러냈다. 설기현은 "감독으로...
2002년 국제축구연맹(FIFA) 한ㆍ일 월드컵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에서 터진 설기현(36)의 드라마틱한 동점골 순간이다. 당시 설기현은 0-1로 뒤져 있던 후반 42분 한국 대표팀에 천금 같은 동점골을 안겼다. 바로 그 골이 월드컵 4강 신화의 밑거름이었다.
그리고 13년이 지났다. 당시 스물세 살 청년 설기현은 현재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경험한 몇 안 되는 현역...
설기현은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8강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당시 한국은 설기현의 동점골과 연장전에 터진 안정환의 역전골로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8강에 오른 바 있다. 설기현은 스페인과의 4강전 당시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던 설기현은 지난 2010년 포항...
손흥민 외에도 각 팀은 16강전 경기마다 절묘한 패스로 승리의 실마리를 잡아갔다.
‘패스’하면 빠질 수 없는 팀, 바로 바르셀로나다. 이번 챔스 16강 1차전에서도 ‘티키타카’로 대표되는 특유의 패싱축구로 경기를 풀어가며 맨체스터 시티에 2-1로 이겼다. 16개 팀 중 최다인 712개의 패스를 찔러줬다. 16강팀 중 12개팀이 600개 미만의 패스를 기록한 점을...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맨시티와의 16강 1차전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2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원정에서 승리를 챙긴 바르셀로나는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내달 19일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2차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16강전에서도 바르셀로나는 맨시티를 상대로...
맨시티 바르셀로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진행 사간은? 25일 4시 45분 중계
맨체스터 시티-바르셀로나 경기가 25일(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에 중계된다.
맨시티와 바르셀로나의 '2014-1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은 25일 새벽 4시 45분에 SPOTV+에서 중계된다.
이번 16강전에는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도르트문트, 아스널, AS...
○…맨유 역전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레스턴 노스엔드(3부리그)와의 FA컵 16강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합류했다. 맨유는 1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에서 열린 프레스턴과의 16강전에서 안데르 에레라, 마루앙 펠라이니, 웨인 루니 등이 릴레이 골을 터뜨리며 스콧 레어드가 한 골을 기록한 프레스턴에 3-1로 승리했다.
[온라인...
'맨유 프레스턴 노스엔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레스턴 노스엔드(3부리그)와의 FA컵 16강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합류했다.
맨유는 1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에서 열린 프레스턴과의 16강전에서 안데르 에레라, 마루앙 펠라이니, 웨인 루니 등이 릴레이 골을 터뜨리며 스콧 레어드가 한 골을 기록한 프레스턴에 3-1로 승리했다.
루니와...
차두리는 자신의 첫 월드컵인 2002년 대회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후반 종료직전 강력한 오버헤드킥을 날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그 뒤로 13년간 대표팀과 희노애락을 함께했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선 한국의 첫 원정 16강을 이끌었다. 당시 높아진 인기에 CF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반면 2006 독일월드컵,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는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며...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후반 종료직전 강력한 오버헤드킥을 날리며 상대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고, 스페인과의 8강전, 독일과의 4강전에도 출전해 한국 축구의 잊지 못할 순간을 함께 했다.
때론 탄탄대로를, 때론 장애물을 만나며 14년을 달려왔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선 빠른 스피드와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한국의 첫 원정 16강을 이끌었다. 반면 2006...
토레스는 16일 새벽(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국왕컵 16강전 전후반 각각 한골씩을 기록하며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전반 시작 이후 곧바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1-1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앙투안 그리즈만의 도움을 받아 역전골을 기록하며 AT마드리드의 8강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