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국은 오는 9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추첨에서 호주와 함께 1번 시드(톱시드)를 확보했다.
톱시드를 받은 덕에 한국은 강팀 호주와 다른 조에 편성되고 1차전을 홈에서 치르는 등 한결 유리한 여건에서 최종예선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숙적 일본(33위...
골프코리아 이상현 사장은 “평소 배상문 선수를 옆에서 봐왔지만 실력, 인격, 마인드가 완벽하다. 캘러웨이 본사에서 직접 한국선수를 계약하는 것은 보기드문 사례”라면서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으면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준비된 선수’이면서도 배상문은 “우승하면 좋겠지만 올해 목표는 내년 시드를 확보하는 것”라고 말했다.
목표인 단체전 우승을 위해서는 1번 시드를 받을 세계 최강 중국을 피해 2번 시드를 받아야 하는데 시드 배정은 참가 선수들의 랭킹포인트와 직결된다.
때문에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오상은, 주세혁(삼성생명)과 단체전 출전권 한 장을 놓고 경쟁하는 선수들은 연초부터 바쁜 국제대회 일정을 치러야 한다.
하지만 인삼공사가 오상은을 1월에 열리는 헝가리 오픈과...
이번 대회에선 남자부 유승민·김혁봉이 한팀을 이루고 여자부 김경아·김혜성이 팀을 이뤄 출전하며 모두 1번 시드로 준결승에 직행했다.
이에 앞서 19일 국제탁구연맹(ITTF)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개최지인 바레인 마나마에서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21~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 탁구친선전 '피스 앤드 스포츠컵'의 남북한 선수가 한팀이 되는 복식조를...
따라서 이들은 올 시즌 상금랭킹 60위 이내에 들었지만 내년도 코리안투어 시드를 부여 받을 때는 카테고리 1번(전년도 상금랭킹 60위 이내)에 포함되지 않고 카테고리 2번(해외투어시드 선수)이 적용된다.
즉, 김경태는 올 시즌 상금랭킹 1위지만 내년도 시드순위는 60번 이후가 된다는 얘기다.
따라서 60위의 8명이 모두 이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해 카테고리...
12개 홀을 돈 강성훈(24ㆍ신한금융그룹) 역시 1언더파를 기록했다.
내년 시드확보가 불안한 김비오(21·넥슨)는 합계 7오버파 149타로 사실상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지난 2일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폴 케이시(잉글랜드)는 버디 8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4타를 쳐 전날보다 24계단이나 껑충 뛰어 올라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내년 시드가 걸려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은 9번홀에서 유일하게 한개의 버디를 골라내고 보기없이 파행진을 벌여 1언더파 70타로 공동 25위를 마크했고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는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1오버파 70타를 쳐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한편 브랜던 스틸(미국) 등 4명의 선수가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선두를...
시험무대가 될 이번 대회에서 우즈는 지난해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루이 우스트호이젠(남아공), 아마추어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함께 7일 오전 4시10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7년만에 PGA 투어에서 짜릿한 우승감격을 맛본 재미교포 나상욱(케빈 나·28)은 6일 오후 11시30분 로코 미디에이트, 트로이 매티슨(이상 미국)과 경기를 시작한다. 시드가 확보된...
국가대표 출신의 이미림은 2009년 프로에 데뷔해 2부 투어를 뛰었지만 우승하지 못했고 시드선발전을 거쳐 작년부터 정규투어에서 뛰고 있다.
프로 데뷔 후 올해 초 열린 대만투어 로열오픈 우승이 유일했던 이미림은 올해 국내투어에서는 지난 5월 러시앤캐시 클래식 공동 11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1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이미림은...
지난해 KLPGA투어 상금왕을 차지해 1번 시드를 받은 이보미는 26일 춘천 라데나GC(파72.6,511야드)에서 열린 대회 1회전(64강)에서 무려 6홀을 남기고 7홀차로 완승했다.
이보미는 27일 2회전에서 김혜정(25)과 맞붙는다.
강다나(21.아디다스)는 지난해 우승자 이정민(19.KT)을 2홀 차로 꺾었고, 김하늘(23.비씨카드)도 조윤희(29.토마토저축은행)를 2홀...
정규투어 시드권을 따냈고 정규투어 네 번째 대회 만에 첫 승을 거뒀다.
2008년 경희대 총장배와 2009년 전남도지사배에서 우승하면서 두각을 나타낸 정연주는 국가대표를 거쳐 지난해부터 2부 투어에서 뛰면서 실력을 가다듬었다.
최종일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한 정연주는 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3,4번홀 줄...
한국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성적을 기준으로 1번 시드를 배정받았고, 한국을 포함해 호주·중국·일본 등 모두 13개 팀이 2차 예선에 직행했다.
2차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은 네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다시 홈 앤드 어웨이 경기를 벌여 각 조 1위 세 팀이 런던 올림픽 본선에 오른다.
한국은 2차 예선에서 이란·쿠웨이트 등 중동 강호들과의 대결은 피했지만...
U-16 선수권대회에는 총 39개국(동아시아 17개국, 서아시아 22개국)이 7개조로 나눠 리그를 벌이는데 각조 1, 2위가 본선 출전권을 얻는다. 한국은 지난해 U-16 선수권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25번 시드를 받았고 북한이 1번 시드에 배정됐다.
U-19 선수권대회는 지난해 대회 순위를 기준으로 삼았는데 한국은 북한과 호주에 이어 3번을 배정받았다.
총 39팀이...
2009년 11월 호주 마스터스 이후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하고 있는 우즈는 '샘 스니드' 그룹 1번 시드를 받아 1회전에서 토마스 비욘(덴마크)과 맞붙는다.
비욘이 그리 어려운 상대는 아니지만 2회전에 오를 경우 제프 오길비(호주)-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의 승자와 싸워야 하는 쉽지 않은 대진이다.
오길비는 2006년 우승, 2007년 2위 등 최근 5년간 3번이나...
하지만 워드는 팀이 2번 시드를 받고 플레이오프에 진출, 아메리칸콘퍼런스(AFC) 우승까지 차지하며 슈퍼볼 무대를 앞두자 마음을 단단히 고쳐 맸다.
워드는 최근 피츠버그 지역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슈퍼볼 승패와 관계없이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잘라 말하며 “은퇴는 없다”고 입장을 바꿨다.
데뷔 때부터 몸담았던 피츠버그가 슈퍼볼에서...
한국은 1번 시드를 받아 조별리그에서 일본ㆍ호주ㆍ이란 중 한 팀과 만날 확률이 높아졌다. 또 북한과도 한 조가 된다면 조별리그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2011년 아시아컵 조추첨은 오는 24일 오전 1시 카타르 도하 아스파이어 돔에서 열린다.
2011년 아시안컵은 내년 1월7일부터 29일까지 카타르 5개 구장에서 열리며 각 조 1, 2위 팀이 8강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