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 2발 중 두 번째 쏜 것은 690여㎞를 비행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새로운 형태의 미사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사한 미사일은 약 430㎞ 비행했다. 이번 단거리 미사일 2발의 고도는 모두 50여㎞였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상황 발생 즉시 국가...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북한은 이날 오전 5시34분과 5시57분 두 차례에 걸쳐 북한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5월9일 이후 78일만이다. 6·30 판문점 북미 정상회동 이후 25일만이기도 하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께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430km로 추정된다. 비행거리로 보면 올해 5월 발사한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단거리 미사일과 유사하다.
합참은 "발사체의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이며, 현재 우리 군은...
앞서 우리나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중국 H-6 폭격기와 러시아 TU-95 폭격기 및 A-50 조기경보통제기 등 군용기 5대가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러시아 A-50 1대는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두 차례 7분간 침범했다고 발표했다. 우리 공군은 F-15K와 KF-16 등 전투기를 출격 시켜 차단 기동과 함께 러시아 군용기 쪽으로 경고사격을...
합동참모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타국 군용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동시에 KADIZ에 진입한 것도 처음인 데다 이례적인 것이어서 그 목적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이번 중·러 군용기 동해 상공 합동 비행은 다음 달 5일부터 3주가량 시행되는 한미 연합훈련을 겨냥한 대미 압박용 무력시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합동참모본부는 23일 오전 러시아 군용기 1대가 독도 영공을 두 차례 무단 침범해 즉각 F-15K, KF-16 출격해 경고사격까지 하는 전술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3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을 침범했다.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나라 영공을 침해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아침에...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잠망경 추정물체’ 신고에 대한 최종 확인 결과 “대공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지역·해역에 대한 수색정찰 및 차단작전 진행 결과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7분께 고속도로를 순찰 중이던 경찰이 “잠망경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육안으로 식별해 관계 기관에...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아침 충남 당진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인근 해상에서 잠수함의 잠망경 추정 물체 신고 접수를 받아 현재 정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경찰로부터 ‘(잠수함) 잠망경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해당 지역 수심이 낮아 잠수함 침투 가능성은 작다고 보지만, 신고가 접수된...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오늘 아침 행담도 휴게소 인근 해상에서 잠망경 추정 물체 신고를 접수해 현재 확인·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경찰로부터 ‘(잠수함) 잠망경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는것 같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해당 지역 수심이 낮아 잠수함 침투 가능성은 작다고 보지만, 신고가 접수된 이상 정밀 확인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는 1일 “오늘 오후 1시 10분부터 4시까지 공군 레이더에 떴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항적을 포착했다”며 “중부전선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미상 항적이었고 레이더에 식별은 됐으나 포착은 안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공군 조종사가 대응 조치에 나서 새 20여 마리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군은 미상 항적을 추적하면서 KF-16 등 전투기 여러...
이사장)·전재효(합동참모본부 해군 대령)·김종일(자영업) 씨 장모상, 이지연(중소기업중앙회 과장) 씨 외조모상 = 13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허식 씨 별세, 허은심·윤경·욱(이호산업개발 부장)·은하 씨 부친상, 김정현(미래일보 편집국장)·박무열(이호산업개발 대표)·정복수(이호산업개발 부장) 씨...
합동참모본부는 11일 오후 1시15분께 해군 함정이 동해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북한어선 1척을 구조해 북측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우리 해군 함정은 이날 북방한계선(NLL) 이남 약 5km 부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인 북한 어선을 발견했다. 이 어선에는 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선원들은 북측으로 귀환 의사를 밝혔다.
합참은...
하지만 지난해 11월 부임한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이 후보지로 거론된 국방부 영내 합동참모본부 청사등을 둘러본 뒤 당초 계획을 전면 재검토한 것으로 보인다. 미군 측은 가족 거주 숙소를 서울에 마련하기엔 비용이 많이 드는데다 연합사가 여러 건물에 분산되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평택기지 이전안’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사가 평택기지로...
60%)도 내렸다.
반면 빅텍(12.26%), 퍼스텍(2.92%), 스페코(4.15%) 등 방산주는 동반 상승했다.
전날 북한은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이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2발을 동해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이 북한이 쏜 발사체를 사실상 미사일로 규정한 것은 지난 2017년 11월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9일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4시 29분과 4시 49분경 평안북도 구성...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4시 29분과 4시 49분경 평안북도 구성 지역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각각 1발씩 2발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
군 당국이 북한이 쏜 발사체를 사실상 미사일로 규정한 것은 지난 2017년 11월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16:30분경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 닷새 전인 지난 4일에도 240㎜ 방사포와 300㎜ 대구경 방사포,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발사한 바 있다.
발사체의 제원과 비행거리 등 세부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합참은 "북한 발사체에 대해 정밀 분석 중...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9일) 오후 4시 30분경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4일 240㎜ 방사포와 300㎜ 대구경 방사포,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발사한 지 5일 만이다.
합참은 “북한 발사체에 대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평북 신오리 일대에 노동미사일 기지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평북 서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