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24·비씨카드), 박인비(24), 전미정(30·진로재팬), 한ㆍ미ㆍ일 상금왕을 비롯해 쟁쟁한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제11회 한·일 여자프로골프대항전이 내달 1~ 2일 부산 베이사이드GC(파72ㆍ634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09년 이후 스폰서 문제와 날씨 등으로 중단됐다가 KB금융그룹이 올해부터 후원을 맡아 3년만에 재개됐다.
한국과 일본은 각각 13명의...
아직 청야니와 차이가 많이 나지만 최대한 (1위에) 오르는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리코컵과 다음 달 한일여자프로골프 대항전에 출전하는 그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준비했기 때문에 남은 경기는 즐겁게 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여자프로골프한일전에 최나연(25·SK텔레콤), 신지애(24·미래에셋), 전미정(30·진로재팬), 김하늘(24·비씨카드) 등 드림팀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내달 1일부터 이틀간 부산 베이사이드GC에서 열리는 ‘KB금융컵 제11회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6015만엔)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 13명을 모두 확정해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열린 한일 남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KB금융 밀리언야드컵을 후원했고, 오는 12월1일부터 이틀간 부산 베이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리는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도 공식 후원한다.
이 대회에는 최나연과 신지애, 박인비 등 양국을 대표하는 간판선수 26명이 출전해 골프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는 프로골퍼 후원에도 본격적으로...
KB금융컵 한ㆍ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6150만엔)이 오는 12월 1일부터 이틀간 부산 베이사이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지난 2009년 이후 후원사 문제 등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전적에서 5승 1무 3패로 한국이 앞서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역대 최강 드림팀.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투어...
올 시즌 KLPGA투어는 LPGA투어 하나 외환 챔피언십과 한일 대항전을 포함해 총 22개가 열린다. 그러나 골프 시즌인 4월부터 11월에 집중돼 있어 장마철 휴식기를 제외하면 거의 매주 열리는 셈이다.
또 1~2라운드에 끝나는 아마추어대회와 달리 3~4라운드를 소화해야 한다. 이동일과 연습라운드, 프로암, 본대회를 포함하면 주중에 쉴 수 있는 날은 거의 없다. 종반전으로...
이번 대회까지 상금랭킹 4위 안에 든 선수들에게 국가 대항전인 '제11회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의 출전권이 주어질 예정이라 한일전 출전에 욕심을 건 선수들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드라이버블(Drivable) 파4'라 이름 붙인 14번 홀(파4)과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5)의 코스 세팅을 새롭세 해 더 큰 재미를 선사한다. 14번...
KB금융이 한국과 일본의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KB금융은 8일 서울 명동의 KB금융지주 본사에서 후원 협약식을 열어 대회 파트너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12월 1일부터 이틀간 부산의 베이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B금융이 후원함에 따라 공식 명칭을 'KB금융컵 제11회 한ㆍ일...
해외 대회 첫 출전은 1982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캐논 퀸스컵으로 고 한명현, 강춘자, 정길자 등이 출전했다. 이 대회를 계기로 1983년 한명현이 일본테스트를 통과함으로써 첫 해외 진출 프로로 기록되기도 했다. 한국프로골퍼의 본격적 해외 진출사는 1983년 가을 일본 프로테스트에 합격한 구옥희로부터 시작된다. 구옥희는 1985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전에 없이 한일 외교 갈등이 고조됐던 광복절에 골프단합대회를 가진 것은 비판의 여지가 있으나 만약 골프가 아닌 다른 스포츠 단합대회를 가졌다면 어땠을까? 아마 이번 사건처럼 큰 관심과 비판적인 여론을 모으긴 어려웠을 것이다.
물론 때와 장소에 가리지 않는 골프단합대회는 올바르다고 할 수 없으나, 골프라는 스포츠 자체에 대한 잘못된 인식 때문에 문제가...
한국이 한국이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밀리언야드컵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1일 일본 나가사키현의 패시지 킨카이 아일랜드GC(파71·7066야드)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 대결에서 홍순상(31·SK텔레콤), 류현우(31)가 먼저 승점 2를 따낸 데 힘입어 11승2무7패, 종합점수 12대 8로 일본을 꺾었다.
2004년 제1회 대회와 지난해...
한국이 한일프로골프국가대항전 밀리언야드컵 둘째 날 경기에서도 일본에 대승했다.
한국은 30일 일본 나가사키현의 패시지 킨카이 아일랜드GC(파71·70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포볼 경기(같은 팀의 2명이 각자 볼을 쳐 좋은 스코어를 적어내는 방식)에서 4승1무를 거둬 일본에 크게 앞섰다.
첫날 4승1패로 이긴 한국은 이날 역시 완승하며 승점 4.5를 보태...
한국이 한일 프로골프국기대항전 밀리언야드컵 첫날 경기에서 일본에 완승했다.
한국 팀은 29일 일본 나가사키현의 패시지 킨카이 아일랜드GC(파71·70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섬 스트로크 경기(같은 팀 두 명의 선수가 한 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방식)에서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김도훈(23·넥슨) 등 4개 조가 승리했다. 다만, 장익제(39)-조민규(24...
◆한일프로골프 국가대항전
대회명: 2012 밀리언야드컵
개최지: 일본, 패시지 긴카이 아일랜드GC
총상금: 20만 달러 (약 2억3000만원)
출전 선수: 강경남, 박상현, 홍순상, 최호성, 김도훈, 이시카와 료, 타카야마 타다히로, 타니구치 토루, 후지타 히로유키, 타니하라 히데토 등
특징: 남자프로골프 한일전인 2012 밀리언야드컵은 2004년 첫 대회 이후 중단되었다가...
2004년 시작된 이번 한일골프 국가대항전은 첫 대회 후 5년간 중단됐다가 2010년 ‘밀리언야드컵’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한국은 2004년 제1회 대회와 2011년 제3회 대회 때 승리를 기록하며 역대 전적에서 일본에 2승1패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한국팀은 양용은(40ㆍKB금융그룹), 김경태(26ㆍ신한금융그룹), 배상문(26ㆍ캘러웨이) 등 외국에서...
지난해 한일 양국의 시니어투어 상금왕에 등극한 김종덕은 제50회 일본 프로 시니어 선수권 대회, 판클 클래식, 제8회 경인일보 마스터스 골프대회, 제16회 한국시니어오픈에서 우승했다.
지난 5월에 열린 세계 5개 시니어투어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2012 시니어 PGA 챔피언십에서는 유일한 한국 선수로 출전해 공동 51위를 기록했다. 2010년에는 제14회 볼빅배...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끝으로 상반기 시즌 막을 내렸다. 올 시즌 KLPGA 투어 상반기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전반기 KLPGA 투어는 총상금 약 33억원 규모로 총 7개의 대회에서 6명의 챔피언이 탄생했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활약할 것 같았던 선수들을 뒤로하고 첫 승을 신고한 선수들이 많았다. 김자영(21·넵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