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강 여자골프 드림팀, “일본은 없다”

입력 2012-10-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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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한ㆍ일 대항전, 3국 투어 상금랭킹 1위 총출동… 여섯 번째 승리 자신만만

(뉴시스)
한ㆍ일 여자프로골퍼들의 양보없는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KB금융컵 한ㆍ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6150만엔)이 오는 12월 1일부터 이틀간 부산 베이사이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지난 2009년 이후 후원사 문제 등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전적에서 5승 1무 3패로 한국이 앞서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역대 최강 드림팀.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투어 상금랭킹 1위가 모두 출전, 일본 대표팀을 한수 지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는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상금왕 굳히기에 나선 박인비(24)를 비롯해 US여자오픈 챔피언 최나연(24‧SK텔레콤), ‘돌아온 여제’ 신지애(24‧미래에셋), 유소연(22‧한화), 양희영(23‧KB금융그룹)이 출전한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는 일본무대 통산 20승에 빛나는 전미정(30‧진로재팬)과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25), 통산 17승의 베테랑 이지희(33)가 출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는 상금랭킹 1위 허윤경(22‧현대스위스)과 ‘미녀골퍼’ 김하늘(24‧비씨카드), 김자영(21‧넵스), 양수진(21‧넵스)이 출전한다.

한편 일본대표팀은 21일 마스터즈GC 레이디스 종료 후 12명의 선수가 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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