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은 7일 테바와 합작회사를 국내에 설립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이에 지난 1주일간 4차례 상한가를 기록했던 한독약품은 7일장에서는 하한가를 기록했지만 8일에는 낙폭을 줄여 8.81%(1850원) 하락한 1만9150원에 장을 마쳤다.
명문제약도 7일 8.52% 하락했지만 8일 장에서는 3.06% 하락에 그쳤고 유유제약은 전일 7.73% 하락했지만 8일에는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한독약품이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사인 테바와의 인수ㆍ합병(M&A)설을 부인하자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한독약품은 전거래일대비 10.75% 내린 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한독약품은 거래소의 이스라엘 제약사 테바와의 M&A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M&A 추진은 사실이 아니지만 테바와 국내합작회사 설립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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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어울림네트 상장폐지 결정
△거래소, 넷웨이브 상장폐지 결정
△거래소, 아큐텍 상장폐지 심사 연장
△한독약품 “테바와 국내합작사 설립 예비협상 진행중”
△승화명품건설 “증자, 합병, 최대주주변경 등 검토중”
△대한전선, 162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경농, 이병만 대표가 동오레저에 63만주 매도
△프로텍, 510억원 투자해...
한독약품은 6일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사인 테바와의 M&A 추진과 관련해 국내합작회사 설립 가능성에 대한 예비협상을 진행 중이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으며 거래가 성사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거래 성사 여부가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같은 날 요구한 조회공시에 대한...
◇제약주 급등세 = 5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한독약품으로 한주간 45.53% 급등했다.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사인 '테바'에 인수될 유력 후보로 거론되면서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이다. 한독약품은 3분기 영업이익이 30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8% 급감했지만 상승세에 제동을 걸지 못했다....
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영진약품은 전일보다 345원(14.90%) 급등한 2660원을 기록중이며 한독약품은 2250원(12.03%) 오른 2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테바의 인수설로 한국거래소로부터 조회공시를 받은 제약사는 명문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유유제약, 국제약품으로 이들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바 있다.
제약주는 "테바가...
한독약품은 오후 1시 현재 전일보다 2000원(12.27%) 급등한 1만8300원을 기록중이며 신풍제약(5.88%), 삼진제약(3.33%), 한미약품(1.33%), 일양약품(1.42%) 등은 상승세다.
한편, 제약주는 "테바가 연 매출 1000억~2000억여원 규모의 국내 제네릭사와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의 최근 발언이 전해지면서 급등하기 시작했다.
외국 제약사가 국내 제약사를 인수할 거란 소식에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독약품, 유유제약, 명문제약 등은 장 시작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처럼 중소형 제약사들의 급등세는 제약주들은 지난 30일 해외 대형 제약사가 국내 중소 제약사를 인수합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에 급등세를 나타낸 바 있다.
이날 근화제약을 비롯해 우리들제약, 삼아제약, 한독약품, 유유제약, 명문제약, 삼일제약, 국제약품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슈넬생명과학, 삼진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동아제약, 녹십자 등은 전일대비 10%대에 가까운 상승률을 나타냈다. 근화제약, 한독약품, 우리들제약, 삼진제약, 종근당, 유한양행은 52주 신고가를 세웠다.
테바 인수 호재와 실적호조에 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