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3일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소폭 흑자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지난 2008년 이후 6년만에 처음이다. 한전 측은 이에 대해 국제연료가격 급등에 따라 원가상승분을 전기요금에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함으로써 적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5년 연속 적자고리를 끊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계속된 원자력발전소...
공공기관 과다부채와 방만경영이 가장 심한 곳으로 꼽히는 산업통상자원부도 이날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날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만나 경영개선안을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윤 장관은 오는 11일과 12일 연달아 한국전력과 발전 자회사 등 11개 에너지 공기업 사장을 만나 강도 높은 경영개선안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한국전력이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의 일환으로 부채감축 등 회사의 경영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한전 경영혁신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추진단은 박규호 국내부문 부사장을 단장으로 부채감축 비상대책위원회 등 2개 개별위원회 산하 7개 분야 33명의 본사 처·실장과 실무팀장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기존 운영 중인 `재무개선...
기획재정부는 이와 관련 부채가 많은 LH공사, 한국전력 등 12개 공공기관에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 자산 이외 모든 자산의 매각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해외자원개발 분야를 시작으로 정보화, 중소기업, 고용·복지 등 4개 분야에 대한 기능 점검에 나서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이 개별로 추진해온 자원개발 업무를 대거 통폐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7일 산업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공공기관 정상화 중점관리대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전력, 가스공사, 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광물자원공사, 지역난방공사 및 발전 5개사 등 총 11개 기관의 부채 감축 및 방만경영 개선계획을 오는 9부터 12일 사이에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2월 공공기관장 간담회시 윤 장관 지시에 따라 그동안 수정?보완된 기관별 개선...
구 대표 역시 한국전력 처장 출신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기초단체장 후보로도 거론된 바 있다. 특히 이들 두 감사는 선임 전부터 꾸준히 내정설이 나돌아 일각에선 정치권과 공기업간 낙하산 인사를 위한 사전‘교감’을 의심받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 신임감사로는 검사 출신인 안홍렬 변호사가 선임돼 논란이 되고 있다. 안 감사는 한나라당 전국 상임위원, 한나라당...
특히 한국주택토지공사(LH), 한국전력,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등 부채중점관리기관은 방만경영 정상화 계획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들을 제외한 공기업은 1분기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들 공기업의 중간평가는 2014년 3분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 중간평가에 따른 기관장 해임논의에 대비해 평가단원의 윤리성을 엄격히 검증해 평가단을 오는 1월말까지 구성하기로 했다....
△한국전력
-11월 전기요금 인상으로 2014년 높은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2015년 주가는 연료비 연동제 시행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2014년 하반기 2% 수준의 추가 전기요금 인상과 원전 충당부채 증가로 잉여현금흐름 개선도 기대 가능하다.
△삼성카드
-업계 평균 2배 이상 성장 및 할부리스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또한 ROE 제고...
합작법인은 포스코, 한국전력공사, 현대글로비스, 한국가스공사 등 4개 화주의 한진해운 전용선 사업과 관련 자산, 부채와 제반 계약 일체를 그대로 넘겨받게 된다. 지분율은 한앤컴퍼니가 76%, 한진해운이 24%다.
한진해운은 이번 거래로 3000억원의 현금을 유입해 재무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 현물출자로 약 1조4000억원의 선박금융과 금융부채를 합작법인에...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35명이 납품계약 비리 혐의로 기소됐고 이종찬 전 한국전력 부사장 등 5명은 인사청탁과 뇌물수수 혐의를 받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 같은 원전 비리는 전력 수급난으로 이어졌고 그동안 정부가 꾸준히 추진한 전기료 인상안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원전...
한국전력은 사옥·부지 매각을 통해 부채비율을 최단기간 내 150%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오는 2017년 부채비율을 520% 수준에서 100%포인트 이상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또 한국거래소는 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를 최대 45% 삭감하고, 한국마사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각각 직원 대학생자녀에 에 대한 장학금...
특히 기관장 임기 내 부채감축 가시화를 의무화해 이에 대한 집행실적을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윤 장관은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 케이 서울호텔에서 한국전력, 강원랜드 등 산하 41개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의 부채 감축과 방만 경영 개선 조치를 논의했다.
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공기업의 부채가 올해 상반기에만 18조원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손실규모는 지난해 1년치를 이미 넘어설 만큼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LH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철도공사...
참석 대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부채가 과다한 기관 18곳과 한국마사회, 한국거래소 등 방만 경영으로 질타를 받은 20곳이다.
앞서 현 부총리는 지난달 14일 공공기관장들을 소집해 “파티는 끝났다”고 선언, 이어 이달 12일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낙하산 인사에 대한 대책이 빠져 추가 대책을 내놔야...
내수소비재에서 삼립식품(005610), 대상(001680), 매일유업(005990) 등이 지수와 역의 흐름을 나타내고 유틸리티에서 엔화 부채가 많은 한국가스공사(036460), 한국전력(015760) 등의 주가가 시장 대비 견조한 흐름을 전개시키고 있다.
이밖에 원재료 수입 비용이 감소되는 제약주도 주목해볼만 하다. 최근엔 삼천당제약(000250), 부광약품(003000) 등이 견조한 가운데 과낙폭의...
석유공사, 가스공사, 한국전력, 광물자원공사 등의 해외자원개발 기능이 통폐합될 전망이다. 부채과잉에 따른 투자여력 상실과 공공기관 간 중복투자 등의 상황을 조정하기 위해서다.
16일 기획재정부 등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부는 각 기관의 사업 현황과 내용, 성과 등을 정밀 분석한 뒤 내년 1분기 중 해외투자 분야의 기능조정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12개 기관은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도로공사, 철도시설공단, 한국전력(한수원 등 발전자회사 포함), 석유공사, 석탄공사 등으로 대부분 공공요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들 기관이 떠안고 있는 부채는 412조3천억원으로 국가부채(443조원)에 맞먹는다. 더욱이 빚 가운데 금융부채가 305조2천억원에 달한다. 하루 214억원씩 연간 이자로 지급되는 돈만...
최근 5년간 부채가 급증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자원공사, 한국전력 등 12개 기관은 중점관리대상으로 분류해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모든 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되며 예비타당성 검사를 통과한 사업도 재무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불필요한 공사채 발행을 막기 위해 주무부처에서 기채 승인도 받아야 한다.
또 이들 기관은...
한국전력은 산재보험상의 유족보상금 이외에 1억5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주고 있었다. 한국거래소는 창립기념일과 근로자의 날에 70만원의 보너스를 별도로 지급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특별휴가 혜택도 적잖았다. 통일연구원과 한국소비자원은 본인과 배우자 부모의 형제자매, 또 그 형제자매의 배우자 사망시 3일, 탈상에 1일간 휴가를 갈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