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는 승점 2점을 보태 6점, 한국에 충격적인 완패를 당한 브라질은 4점을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배구연맹(FIVB)이 국제대회에서 적용하는 규칙에 따라 승점순으로 팀 순위가 결정된다.
세트스코어 3-0, 3-1로 이기는 팀은 승점 3점을 고스란히 가져간다.
3-2로 이긴 팀은 승점 2점, 2-3으로 진 팀도 1점을 얻는다.
이에 이미 7점을 얻은 한국과...
8년 만에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배구가 2012 런던올림픽 예선에서 세계 랭킹 1, 2위인 미국ㆍ브라질과 승부를 펼친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28일 런던올림픽 여자배구 조편성을 공식 발표했다. 12개국을 A·B조로 나눈 조편성에서 세계랭킹 13위인 한국은 미국(1위), 브라질(2위), 중국(5위), 세르비아(6위), 터키(11위) 등과 B조에 포함됐다.
A조에는 개최국...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이자 한국마사회 탁구단의 감독을 맡고 있는 현정화는 선수 시절 세계 선수권 대회 그랜드 슬램(단식, 복식, 혼합복식, 단체전 우승)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국제탁구연맹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대한민국 최고의 탁구 스타다.
이번 ‘전현지의 게임의 법칙, 현정화 편’을 통해 그는 여성 골퍼들과 탁구 팬들에게도 유용하게...
한국배구연맹(KOVO)는 19일 상암동 KOVO에서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된 선수들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징계수위를 결정했다.
이날 KOVO는 프로배구연맹 규약에 의거해 승부조작 사실이 확인된 신요한(상무), 강동진(상무), 송문섭(상무), 최일규(KEPCO), 김영석(대한항공), 전민정(흥국생명), 전유리(흥국생명)에 대해 영구제명 조치를 취했다....
한국배구연맹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 16명을 영구제명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배구연맹은 이날 오전 서울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승부조작에 연루된 16명의 선수를 영구제명했다. 이 중 은퇴한 선수 4명은 배구와 관련한 모든 업무에 종사할 수 없게 됐다.
모친은 여자 배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의 여성 감독을 지낸 조혜정씨다.
언니 윤희와 동생 윤지는 엄마 아빠의 운동 유전자를 나란히 물려받았다. 이들 자매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두선수 모두 건강한 체격만큼 25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자랑한다.
박희영(25·하나금융그룹)-박주영(22·하나금융그룹) 자매...
한국배구연맹이 13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현역 배구선수 4명을 영구 제명키로 결정했다.
박상설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은 이날 김상기(32), 박준범(24), 임시형(28.이상 KEPCO45), 최귀동(29.상무신협) 등 4명을 영구제명하고 자진 신고한 홍정표(27.삼성화재)는 검찰 발표까지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
박...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상무에서 어제 오후 '승부조작 사태에 연계돼 유감이다. 현 상황에서 상무가 V리그에 참가하는 것은 어렵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상무에서는 이번 사태에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면서 군인들의 사기에 미치는 영향 등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상무는 당장 오는 14일 구미...
프로배구 주관단체인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10일까지 각 구단에 자발적 선수단 면담을 실시하고 승부조작 자진 신고자 현황을 취합한 결과, 적발된 선수 외에는 추가 가담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승부조작 관련(국민체육진흥법 위반) 검찰에 구속되거나 조사를 받고 있는 사람은 브로커 3명, 전·현직 선수 7명 등 총 10명이다. 지난해 프로축구에서...
이로써 하나은행은 2011~2012 정규 시즌동안 현금 5억원을 도로공사 배구단에 지원한다.
도로공사의 한 관계자는 “금융권에서 배구단을 후원하는 건 흔치 않은 일로 배구의 위상과 인기가 높아진 덕분에 가능한 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지난해 창단 40주년을 맞아 한국배구연맹컵 대회와 정규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역대 KBO 총재를 역임했던 김기춘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홍재형 민주당 국회의원,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정몽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전육 한국농구연맹(KBL) 총재, 이동호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등이 참석했다.
가토 료조 일본야구기구(NPB) 커미셔너와 자오쇼오보...
다음달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입장권 예매 시 NH채움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20% 할인이 적용된다.
프로배구 올스타전 입장권은 일반석 3만원, 프리미엄석 4만원으로 일반석을 예매하는 경우에 20% 할인 혜택을 받아 60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ticketlink.co.kr)와 한국배구연맹(kovo.co.kr)에서 가능하다.
최부식은 17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발표한 올스타 ‘Best of Best’ 투표에서 1796표를 얻어 팀 동료 한선수(1530표)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올해 프로배구 올스타 투표에서는 각 포지션 최고 스타를 뽑는 투표와 별도로 모든 부문을 통틀어 최다득표자를 가리는 ‘Best of Best’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최부식은 리베로 부문 투표에서도 5771표를 얻어...
이기흥 단장 등 선수단 임원과 수영 3관왕에 오른 박태환(단국대·21)은 정다래(전남수영연맹·19),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지영준(코오롱·29), 남자 핸드볼의 윤경신(두산·37), 세팍타크로, 여자배구, 육상 등 선수단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를 타고 도착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목표치였던 금메달 65개를 11개나 초과 달성했고 은메달 65개와 동메달...
중국은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이 3위로 21위인 한국보다 18계단이나 높고 이번 대회 직전까지 한국과 역대 상대전적도 55승1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한국이 이달 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3-0으로 완파하기 전까지 8년 동안 15연패를 당했을 정도로 중국의 벽은 높았다.
박삼용 여자 대표팀 감독은 “예선에서는 대진을 고려해 조 2위를 하는 게...
(전남수영연맹)는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25초0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유도 대표팀은 금메달을 6개를 따내며 일본의 아성을 위협하며 성공시대를 예고했다. 아시안게임에 앞서 한국은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3-4개의 금메달을 예상했지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7일에는 한국과 중국의 여자배구...
한국이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이 21위로 일본(5위)보다 낮지만 1.5진급을 파견한 일본이 최정예 선수들이 포진한 한국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첫 세트 10-6에서 김연경이 강타를 퍼붓고 양효진도 속공과 블로킹으로 득점을 쌓으면서 낙승을 거뒀고 여세를 몰아 2, 3세트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밀어붙여 무실세트 승리를 완성했다....
한국이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이 21위로 일본(5위)보다 한참 뒤지지만 이번에는 1.5진급을 파견한 일본이 최정예 선수들이 포진한 한국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첫 세트 10-6에서 김연경이 강타를 퍼붓고 양효진도 속공과 블로킹으로 득점을 쌓으면서 연속 4점을 쓸어담아 기선을 잡았다. 1세트에만 김연경이 9점, 양효진이 6점을...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여자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린 23일 "(IBK기업은행 배구팀이) 이번 정규리그에 정식으로 참가하지 않는 것은 확실하고, 후반 4라운드나 5라운드에 시범경기 형식으로 각 팀과 한 차례씩 맞붙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감독을 맡은 이정철(50) 감독도 "깊은 부분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내년 KOVO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