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와 용산 지역 한강변 건물 고도제한을 35층 이하로 유지하고 서울 주요산 조망을 확보한다는 원칙이다.
서울시는 북한산과 남산, 관악산 등을 위주로 망원과 합정, 서강마포, 한남 등의 지역을 ‘주요산 자연조망 관리지역’으로 구분, 각종 개발사업 추진시 배후산이 잘 보이는지 경관시뮬레이션을 진행할 기준점 10개소를 정했다.
예컨대 특정건물을...
강남 한강변에 10년만에 공급된 아파트다. 하지만 2차 물량은 대부분 한강에서 뒤쪽에 위치해 한강조망권이 1차때보다 떨어진다. 서울 영국학교, 반포초, 계성초, 잠원초, 반포중,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등 학군이 좋은게 장점이다. 분양가는 '아크로리버파크 2차'가 최고다. 3.3㎡당 평균 41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12월 1차 분양 당시 3.3㎡당 3800만원대보다 3.3...
대림산업이 이달 분양하는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강남권 한강변에 공급되는 재건축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층인 최고 38층으로 지어진다. 이 일대는 원칙적으로 35층을 초과하지 못하지만 서울 재건축 아파트로는 처음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예외적으로 최고 38층 건축이 허용됐다.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차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8층, 총...
지하 3층 지상 29~35층, 총 7개동으로 이뤄지며 65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또한 대림산업이 서초구 반포동에 신반포 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도 분양한다. 지난해 분양한 1회차와 함께 총 1612세대의 대단지, 한강변, 최고급 아파트로 지어진다.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2번지 우성3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래미안 서초에스티지...
이번 결정으로 용적률 299.85%, 최고 35층(한강변은 15층), 1296가구(임대 155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 임대주택이 49㎡ 평형에만 배치돼 있어 소셜믹스 차원에서 59㎡ 평형에도 임대주택이 함께 배치될 수 있도록 수정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날 도봉구 쌍문2구역(4만1000㎡) 재건축 계획안도 수정했다. 이곳에는 용적률...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최근 희소가치가 높아진 한강변 최고 35층의 초고층 아파트다. 한강 조망을 최대한 살린 남동, 남서향 동 배치로 각 동에서 한강 및 밤섬 조망이 가능하다.
시흥 군자배곧신도시 내에 조망권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분양 중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건설은 ‘시흥 배곧 SK VIEW’ 시범단지 아파트...
등에서 한강변 아파트가 새롭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들은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 프리미엄뿐 아니라 한강시민공원 이용권까지 확보해 눈길을 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포구에서는 삼성물산이 현석동 현석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을 6월 선보인다.
최고 35층 높이로 전체 773가구 중 전용 59~114㎡ 267가구가 일반...
지하 3층~최고 35층 8개 동 규모로 마포구 내 일반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층으로 지어진다. 한강변과 바로 인접해 있어 한강 및 밤섬 조망이 가능하며, 현석나들목을 통해 걸어서 5분만에 한강공원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두 역 모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연면적 1580㎡가 넘는 대형 구립...
최고 35층으로 마포구 내 일반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층으로 지어진다. 한강변과 바로 인접해 한강과 밤섬 조망이 가능하며, 현석나들목을 통해 걸어서 5분이면 한강시민공원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마포구 일대에 2개 단지 분양을 계획 중이다. 다음달 마포로1구역 55지구의 '공덕파크 자이...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후 재건축 시세가 곤두박질 치고 오세훈 전 시장이 한강 르네상스 계획의 일관으로 통합개발을 추진하면서 재건축이 답보상태에 빠졌다.
이후 2011년 10월 박원순 시장 취임 후엔 르네상스 계획을 대체할 한강변 스카이라인 관리방안이 나오면서 초고층 재건축 건축 계획이 줄줄이 무산됐다.
하지만 이는 압구정지구 재건축 물량에겐 호재로...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현석'은 한강변에 위치해 공원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최고 34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조망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이 도보 거리인 더블역세권 단지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강대교, 마포대교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35층, 8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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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서울시 '한강변 관리 방향' 재건축 가이드라인
- 50층 가능 잠실지구 '환영' 35층 이하 이촌지구 '불만'
- 서승환 국토 "하반기 온기 돌 것"
- '수직증축 리모델링' 몇층까지 허용될까
한강변 관리방향은 △한강뿐만 아니라 서울시내 전반에 적용될 스카이라인 관리 원칙 △한강 중심의 도시공간을 구현하기 위한 4대 원칙 △한강변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공성 토지이용, 접근성, 경관 등에 대한 7가지 세부 관리원칙으로 구성됐다.
스카이라인 관리원칙은 아파트지구 개발 기본계획과 도심부 관리계획, 시 기본경관 계획 등을 취합해 마련한...
박원순 시장이 취임 후 전문가들을 통해 준비한 ‘한강변 기본관리 방향’은 오세훈 전 시장의 재건축 안인 ‘한강 르네상스’ 계획안을 대체하게 된다.
시는 한강변 15층 중저층관리구역으로 예고한 용산 이촌지구와 서초 반포지구에 35층 규모의 고층 아파트 건축을 허용하는 완화책도 내놓을 계획이다.
또 여의도 상업지구 내 재건축 단지는 당초 50층 제한에서...
시는 한강변 일대 재건축 아파트 높이를 35층으로 제한 추진한다는 관련 내용도 적용시켰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단지는 시의 층수 제한 발표가 있기 전인 2년 전부터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신청했고 지난해 6월 관련 자문위원회의까지 거쳐 계획안을 만들었다.
당시 자문위원회에선 35층을 최고 층수으로 정하되 부분적으로 2~3층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절충 안이...
서울시가 한강변 일대 재건축 아파트의 층수를 최고 35층 이하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가이드라인 안인 ‘한강변 관리기본방향’을 마련하고 25일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세훈 전 시장 때인 2009년 1월 한강을 병풍같이 가로막는 성냥갑 아파트들을 없애고 그 자리에 공용 녹지축을 확보하면서 곳곳에 최고 50층...
특히 지난 27일 한강변 아파트 층수 제한 바로미터로 주목받은 신반포1차 아파트의 재건축 안건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최고35층+2,3층(제한적)으로 통과됐다. 이는 앞으로 다른 한강변 단지들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여 한강 조망권을 가진 단지의 희소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하반기에 한강조망권을 앞세운 단지들이 대거 분양을 기다리고...
60㎡이하 주택은 155가구(임대 54가구 포함), 60~85㎡ 주택은 308가구, 85㎡초과 주택은 308가구가 건립된다.
신반포6차는 12층짜리 4개동 총 56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지난 2월 도시계획위원회가 법정상한용적률 299.98%, 최고 35층 높이로 재건축 하는 안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리면서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 사업 자체가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지난해 3월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할 때만 해도 조합은 35층 높이로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한강변 개발계획(유도정비구역)을 반영하라는 서울시 권고에 따라 층수를 대폭 올리는 방향으로 설계를 변경하면서 사업이 늦어졌다.
신반포1차 조합 관계자는 “시의 방침에 적극 협조하느라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려 계획을 조정했는데, 그 결과가 고작 이것이냐”며 분통을...
지난해 3월 정비구역 지정을 받을 당시 35층으로 재건축 계획을 잡았지만 한강변 개발계획(유도정비구역)을 반영하라는 서울시 권고에 따라 층수를 61층으로 대폭 높인 것이다.
신반포 1차 조합 관계자는 “시의 방침에 적극 협조한 결과가 고작 이것이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신반포 6차에 이어 신반포 1차의 건축심의 통과가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오 전 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