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6차 재건축, 도계위 심의 통과로 ‘탄력’

입력 2012-05-17 08:05 수정 2012-05-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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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아파트의 법적상한용적률이 상향 조정돼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16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신반포6차아파트 주택재건축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에 대해 건축심의시 한강과 가로변 도시경관을 고려한 건축배치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조건부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라 용적률은 271.27%에서 299.98%로 늘어 최고 34층으로 7개층이 증가하고, 가구수는 705가구에서 771가구로 늘어난다.

소형주택인 전용 60㎡이하 주택은 155가구(임대 54가구 포함), 60~85㎡ 주택은 308가구, 85㎡초과 주택은 308가구가 건립된다.

신반포6차는 12층짜리 4개동 총 56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지난 2월 도시계획위원회가 법정상한용적률 299.98%, 최고 35층 높이로 재건축 하는 안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리면서 한강변 아파트 재건축 사업 자체가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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