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상태는 3사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으며, 편의점이 습관적 구매가 많은 유통 채널인 만큼 소비자들은 인기상품 진열상태에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할인과 적립, 증정 등 마케팅 만족도 평가에서는 GS25가 33.7%로 집계돼 가장 높았다. GS25 ‘나만의 냉장고’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특히 좋았다.
전체 만족도 평가에서는 CU가 40....
이 연구원은 “성숙 시장에 있는 일본 편의점업체 3사가 2014년 예상 기준 평균 PER 및 EV/EBITDA가 각각 17배, 6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한국 편의점업체의 주식가치 매력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BGF리테일은 영업이익 연평균성장률(CAGR) 적자 점포 축소 등으로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편의점 업종(28.1%)에서의 카드이용률이 크게 상승했다.
택시(37.2%)와 고속버스업종(19.5%)도 요금 인상에 따라 카드증가율이 상승했고 주유소업종(-4.0%)은 유가하락에 따라 감소했다.
카드 종류별로 보면 3월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총 38조98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조3100억원(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총 9조3700억원으로...
알뜰폰 업계는 이통3사 영업정지 기간에 더 많은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SK텔링크는 최근 전국 800여개 편의점 CU에서 후불형 알뜰폰 상품을 판매에 돌입했다. CJ헬로비전도 삼성전자의 전략폰 갤럭시S5 와 연계한 요금제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알뜰폰 업계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이다. 한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영업정지가 끝나면 보조금이 풀릴...
홈쇼핑·편의점 업계는 선방했지만 백화점·마트 주요 기업은 대부분 영업이익이 줄었다. 그러나 올해 경기 회복과 내수부양이 기대됨에 따라 유통업계 실적도 전년보다는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 대표기업 롯데쇼핑의 지난해 매출은 12.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2% 늘어나는 데 그쳤다. 당기순이익은 8855억1824만원으로, 전년보다 23.5%나 줄었다. 수익성...
편의점 알뜰폰도 빼놓을 수 없다. 편의점 알뜰폰은 우체국에는 없는 기본료가 무료인 단말기를 판매하고 있다. 또 우체국 알뜰폰의 경우 가입 후 해피콜, 택배 배송을 통해 상품 수령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바로 구매 가능하다는 점도 편의점 휴대폰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다.
편의점 휴대폰 요금제는 1만원에 상품을 구매한 후 온라인으로 개통해 번호를...
운영하는 (주)조이풀은 점포 면적을 20% 축소한 소형 매장을 개발해 출점 비용을 30% 정도 억제한 매장 오픈도 진행한다. 이 외에 중·대규모 편의점이 상권을 다진 주변에 매장을 열려는 기업도 많아 신규 매장의 입지 확보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산교타임즈 기사는 이투데이와의 제휴 협약에 의해 게재한 것으로 무단 복제배포를 금합니다.
18일 이투데이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를 확인해 보니, 앱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곳은 없었다. 마트 중에서 앱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은 하나로마트가 유일했다.
편의점은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CU, GS25, 철도역 편의점인 스토리웨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다. 점포 직원이 앱 카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경우도 다수였다....
알뜰폰 업체들은 최근 전국 유통망을 가진 공공기관, 금융권, 편의점, 대형마트 등과 위탁판매 계약을 잇따라 체결한 데 이어 이통3사, 정부와도 ‘윈윈(WIN-WIN)’관계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힙입어 내년도 알뜰폰 가입자 수는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된다.
알뜰폰 성공에 가장 크게 기여하면서 동시에 혜택도 받고 있는 곳은 판매 대행처들이다. 전국...
대형마트·편의점·우체국 등에 이어 신협까지 알뜰폰 위탁판매에 나섰다. 최근 신협중앙회는 전국 1700여 신협 지점에서 알뜰폰 판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추후 농협과 새마을금고 등 전국단위의 유통망을 가진 금융권들이 위탁 판매 대열에 합류할 예정인 만큼 알뜰폰 오프라인 유통망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농협은 경기 고양·성남·수원시...
9% 감소했다. 대신 축산품 매출의 상승으로 전체 매출은 소폭 하락에 그쳤다는 분석이다.
1인당 구매단가는 대형마트 4만3272원, 백화점 8만1555원, 편의점 3917원, ssm 1만3538원이다.
이 조사는 주요 유통업체의 소비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백화점·대형마트 각 3사, 편의점·ssm 각 4사의 경상매출액을 기준으로 조사·분석한 것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GS25, 세븐일레븐 등과 함께 지난 1일부로 롯데제과에서 공급하는 일부 제품을 기존 가격 대비 최대 11.1% 올려 판매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이달 7일부터 일부 제품에 대해 인상한 가격을 적용한다.
앞서 롯데제과는 지난달 초 ‘몽쉘’, ‘마가렛트’, ‘애플쨈쿠키’, ‘석기시대’...
혹여나 카드를 집에 두고 나오더라도 주머니 앱만 있으면 주요 편의점, 카페 등에서 결제,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ATM 출금(신한은행)이 가능하다.
주머니 카드는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고 은행계좌가 없이 스마트폰 현금지갑인 ‘주머니’(ZOOMONEY) 앱에서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된 주머니 카드는 등록한 주소로 배송되며, 배송된 카드를 주머니...
한편, 지난해 주요 대형 유통업체가 받은 판매장려금은 대형마트(3개사) 1조250억원, 기업형 슈퍼마켓(SSM, 3개사) 2554억원, 편의점(4개사) 1869억원, 백화점(2개사) 17억원 등이다. 특히 대형마트 3사의 영업이익에서 각종 판매장려금 수입은 53.8~6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이번에 폐지되는 기본장려금의 비중이 전체 판매장려금의 80%에 달했던 만큼, 새 지침...
지난해 주요 대형 유통업체가 받은 판매장려금은 대형마트(3개사) 1조250억원, 기업형 슈퍼마켓(SSM, 3개사) 2554억원, 편의점(4개사) 1869억원, 백화점(2개사) 17억원 등이다. 특히 대형마트 3사의 영업이익에서 각종 판매장려금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53.8∼64.4%로 크다.
대형마트마다 장려금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이 이번 조치로 상당한 타격을...
“시행착오가 발생하겠지만, 판매 욕심보다는 우체국을 통한 알뜰폰에 대한 소비자 신뢰 쌓기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뜰폰 업체들은 지난해 연말부터 지에스25와 쎄븐일레븐 등 편의점, 전자랜드와 하이마트 등 양판점에서도 알뜰폰을 판매하고 있다. 또 24일에는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며 알뜰폰 확산에 힘을 싣을 예정이다.
편의점에서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충전기를 비치해 놓은 곳이면 기기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두 충전 가능하다.
충전기를 이용할 요량이라면 커피전문점만큼 좋은 곳도 없다. 커피빈을 제외한 스타벅스, 탐엔탐스, 투썸플레이스 등은 곳곳에 콘센트를 비치해 놓는다.
휴대폰 대리점도 충전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동통신 3사는...
대중교통 뿐 아니라 편의점, 마트, 백화점 등을 비롯해 화장품 전문 매장에서도 티머니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티머니(T-money)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는 GS리테일, 아모레퍼시픽과 제휴하고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아리따움 매장에서 티머니 및 POP티머니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티머니 이용자는 전국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아리따움의...
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실제로 유통기업이 편의점 등 유통망을 늘리는 방식의 사업 확대는 거의 끝났다”며 “유통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웅진식품을 통해 유통, 마케팅, 브랜드 등의 역량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통 대기업들이 모두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인수가격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웅진식품은 지분 57.87%(2520만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