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승진을 통해 기용된 케이스는 검찰총장, 국세청장, 조달청장, 경찰청장, 특허청장, 기상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해양경찰청장, 금감원장 등 9명에 달한다. 상위 부처의 고위 공무원들이 낙점되던 그동안의 관행에 비춰볼 때 큰 변화다. 이는 박 대통령이 정부 요직에 ‘낙하산’인사를 배제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성도 크게...
산업자원부 정책평가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을 거친 뒤 특허청으로 이동해 고객서비스본부장, 산업재산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청장은 산업재산정책국장 재직 시설 ‘지식재산 강국 추진협의회’를 발족하고 ‘21세기 지식재산 비전과 실행전략’을 마련하는 데 참여했다.
△경북 상주(55) △함창고 △경북대 행정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석사 △행정고시 25회...
먼저 간담회에서 제약업계의 지재권(IP) 경쟁력 제고방안으로 특허청의 홍정표 화학생명공학심사국장이 ‘제약산업과 특허정책’에 대해 제약산업 지원방향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어 업계에서는 한미약품의 황유식 이사가 ‘제약기업의 특허전략’에 대해 지재권 기반의 R&D 전략의 성과를 소개하고 제약업계의 IP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토의...
고 신임 사장은 서울 중앙고, 미국 미시간대 화학공학(박사)·응용경제학(석사) 등을 졸업했으며, 지식경제부 자원정책과장 및 에너지자원정책 본부장, 특허청장 등을 지낸 바 있다.
고 사장은 “에너지·자원 정책을 담당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광물자원공사를 세계적인 글로벌 광업 메이저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사무국장에 이수원 전 특허청장(57·사진)이 임용됐다.
서울대는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한 이후 개방형직위로 공모한 초대 사무국장 겸 재정전략실장에 현재 본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이수원 전 특허청장을 임용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이수원 신임 사무국장은 제23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80년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과...
삼성전자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특허청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일 열린 개막식에는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김호원 특허청장, 김광림 한국발명진흥회 회장,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한광섭 전무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초,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들이...
김 회장은 1975년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차관보, 특허청장, 산업자원부 차관 등을 지냈다.
2007~2010년 4년 동안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를 지내고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이사회 의장을 거쳐 지난해 한국 지멘스 60여년 역사상 첫 한국인 대표로 선임됐다.
한편 2002년 이후 세번씩 번갈아 가며 특허청장 자리를 꿰찼던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출신 고위공무원들은 이번 내정으로 인해 지식경제부가 한 발 앞서가게 됐다.
일반적으로는 특허청이 지경부 산하기관으로 지경부 관료들이 주로 갔지만 2002년부터 당시 재정경제부 출신 김광림 국회예결위 수석전문위원이 청장에 임명되면서부터 현재 이수원 청장(21대)까지...
청와대는 26일 신임 특허청장에 김호원 국무총리실 국정운영2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경남 밀양 출신으로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실장,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옛 산업자원부 미래생활산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산업무역 등 행정경력이 풍부하고 성실하고 꼼꼼한 일처리가 강점"이라고...
이후 2002년 부터 1년여 동안은 특허청장으로 일했다. 2003년에 재정경제부 차관에 임명, 2005년 5월까지 2년 3개월 동안 머물다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퇴임 당시 그는 김진표·이헌재·한덕수 등 3명의 부총리와 일을 해 온 ‘재경부 최장수 차관’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공직을 떠난 그는 잠시 영남대에서 석좌교수로 교편을 잡다가 2006년부터 3년간 세명대...
2002년 이후 특허청장 자리를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출신 고위공무원이 세번씩 번갈아가며 꿰찼다. 일반적으로는 특허청이 지경부 산하기관으로 지경부 관료들이 주로 갔지만 2002년부터 당시 재정경제부 출신 김광림 국회예결위 수석전문위원이 청장에 임명되면서부터 현재 이수원 청장(21대)까지 3:3 동률을 이루고 있다.
이 청장은 오는 30일이 임기 만료로 두 부처가...
오강현 신임사외이사는 산업자원부 차관보, 특허청장, 한국철도차량 사장,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7년 예당에너지 회장으로 예당에 합류했다.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의 현지 계열사 빈카사의 등기임원 및 테라리소스 회장 등을 역임하며 재임기간 당시 현 유한서 테라리소스 대표와 함께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의 빈카유전 인수와 러시아연방정부의...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인 오강현 전 대한석유협회장은 산업자원부차관보, 특허청장, 한국가스공사 사장, 대한석유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테라리소스 회장 재직 시절 현 유한서 테라리소스 대표와 함께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의 빈카유전인수와 러시아연방정부의 매장량 인승작업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규이사로 선임예정인 서동훈 이사는 서울대학교 지질학...
특허청은 1일 우리나라와 중국에 같은 발명이 출원된 경우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특허를 받을 때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한중 PPH 제도가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중 PPH는 지난해 11월 양국 특허청장 회담 합의에 따른 것으로 상대측 심사결과를 활용해 특허심사에 걸리는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제도를 시행하는 국가는 미국, 일본, 영국, 독일...
1979년 경제기획원 경제협력국 경협총괄과 사무관을 지냈고, 상공부 중소기업국장, 대통령 비서실 경제비서실 통상산업비서관, 특허청장, 통상산업부 차관, 통상교섭본부장, OECD 대표부 대사 등 통상 전문가의 길을 걸었다.
2005년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했고, 2007년 3월엔 국무총리에 임명돼 최초의 경제관료 출신 총리라는 별명이 붙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