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제약산업 육성 위한 지재권 지원 방향 간담회 개최

입력 2012-11-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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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CEO 및 연구소장 80여명 참여 성황

한국제약협회와 특허청은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지재권 지원방향에 대한 제약업계 CEO 및 연구소장 간담회를 28일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보험약가 일괄인하, 한미 FTA에 따른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에 의한 매출감소 및 특허분쟁 증가 등 어려운 제약산업 환경을 극복하고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제약기업 CEO 및 연구소장 등과 김호원 특허청장,홍정표 화학생명공학심사국장, 주영식 생명공학심사과장, 김희수 약품화학심사과장을 비롯해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 융합신산업 MD 안미정 박사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경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미FTA 피해산업인 우리 제약기업이 R&D에 투자해 스스로 고유의 특허를 많이 보유하는 것이 피해를 극복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특허청과 제약협회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먼저 간담회에서 제약업계의 지재권(IP) 경쟁력 제고방안으로 특허청의 홍정표 화학생명공학심사국장이 ‘제약산업과 특허정책’에 대해 제약산업 지원방향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어 업계에서는 한미약품의 황유식 이사가 ‘제약기업의 특허전략’에 대해 지재권 기반의 R&D 전략의 성과를 소개하고 제약업계의 IP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토의 및 최신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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