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가 오는 8일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고정식(57·사진)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가진다고 7일 밝혔다.
고 신임 사장은 서울 중앙고, 미국 미시간대 화학공학(박사)·응용경제학(석사) 등을 졸업했으며, 지식경제부 자원정책과장 및 에너지자원정책 본부장, 특허청장 등을 지낸 바 있다.
고 사장은 “에너지·자원 정책을 담당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광물자원공사를 세계적인 글로벌 광업 메이저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