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오늘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평창올림픽 대표단 파견 용의를 밝히고 이를 위한 남북관계 만남을 제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평화,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청와대는...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내용을 담은 위안부 TF 조사결과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문 대통령은 “위안부 TF의 조사결과 발표를 보면서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2015년 한·일 양국 정부 간 위안부 협상은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중대한 흠결이 있었음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한중이) 양국 간 위축됐던 교류협력의 재개·복원에 합의하고 실질분야의 강화·발전을 위한 원칙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수석은 “한중 산업협력단지 조성,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시 등을 통한 경제협력의 제도적 기반 강화에 합의했다”고도 말했다.
그는 “양국 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우리가 북한과 직접 대화하는 것은 아니지만, IOC를 비롯한 유관부처들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안다”며 “우리도 IOC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베이징 정상회담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는 게...
당시 청와대 경호팀은 문 대통령을 경호하느라 현장에 없는 상태였고 취재기자들과 춘추관 직원들이 제지하려고 했으나 경호들의 완력에 밀려 한국 측 경호원을 불렀지만 연락을 늦게 받은 경호들이 뒤늦게 현장에 도착했다.
중국 측 경호원들에게 심한 폭행을 당한 사진기자 두 명은 댜오위타이 2층에서 대통령 의료진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고 나서 상태가 심각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그리고 리커창 총리를 비롯한 중국 주요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수교 25주년을 맞은 한·중 관계의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협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아울러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한반도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약 20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오늘 새벽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양국 간 공조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화 통화에서 양 정상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일련의 유엔안보리결의에 따라 단합되고...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발탁배경에 대해 “한 수석은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분이다”며 “대통령의 진심을 국회에 잘 전달할 분이며 17대 국회의원 경험과 정무비서관 활동에서 보여준 것처럼 국회와 소통에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이 한 신임 수석을 발탁한 배경은 현재 예산안 법정...
청와대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에 있는 감나무에서 딴 감으로 만든 곶감을 청와대 내 직원과 미혼모 모임에 보낼 계획”이라며 “김 여사가 미혼모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고, 미혼모 모임과 지속적으로 만나왔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청와대 안에 감나무가 스물대여섯 그루 있는데 곶감 중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딴 감으로...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국빈 방한은 한국·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맞아 이뤄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이어 우리 외교의 외연을 서남아시아로 확장하는 계기가 돼 ‘신남방정책’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번 방한과 관련해 “양 정상은 수교 이래...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22일 오후 춘추관에서 고위공직자 임용에 있어 적용될 ‘7대 비리’ 관련 고위공직 후보자 인사검증 기준을 발표했다.
해당 기준은 병역기피와 부동산 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논문 표절 등 기존에 문재인 대통령이 부적격 사유로 언급한 5가지 행위에 음주운전과 성관련 범죄가 추가됐다. 적용대상은 청문회 통과 후보자는 물론, 장·차관급...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은 2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24일 오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우리 국회에서 연설한 뒤 정세균 국회의장 비롯해 여야 지도부와 환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 차장은 “이번 방한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이 수교한 지 25주년이 되고 고려인 동포인들이...
전 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염원으로 너무나 어렵게 세워진 정부, 그저 한결같이 국민만 보고 가는 대통령께 누가 될 수 없어 정무수석의 직을 내려놓는다”며 “국민께서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지켜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힌 점에서도 이 같은 살얼음판 상황을 잘 대변해 준다.
적폐청산에 속도를 내는 문재인 정부의 입장에서 전...
전 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저는 오늘 대통령님께 사의를 표명했다”며 “길지 않은 시간 동안이지만 정무수석으로서 최선의 노력으로 대통령님을 보좌하려 했는데 결과적으로 누를 끼치게 돼 참담한 심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전 수석의 사퇴로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사의 표명은 김기정 국가안보실 2차장에 이어 두...
전 수석은 이날 검찰이 한국e스포츠협회의 자금 유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직접 조사하겠다고 처음 공개하자 청와대 춘추관에 수석실 한 직원이 찾아와 기자단에 별도의 입장문을 배포했다.
이 입장문에 따르면 전 수석은 “언제든지 나가서 소명할 준비가 돼 있다”며 “검찰의 공정한 조사를 기대한다”고 입장을 나타냈다.
전 수석은 “그동안 여러 억측 보도로...
박수현 대변인은 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청와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위한 공식 환영식을 개최한다”며 “환영식을 마치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단독 정상회담, 확대 정상회담, 친교 산책, 공동 언론행사, 만찬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미...
박수현 대변인은 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7일 오후 2시30분부터 청와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를 위한 공식 환영식을 개최한다”며 “공식 환영식은 최고의 손님에 대한 예와 격식을 갖추어 이루어지는 행사로서,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청와대 경내에서 공식적으로 맞이하는 행사다”고 설명했다.
공식...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것이 25년 만에 이뤄지는 미국 대통령의 국빈방문에 담긴 의미이고, 이는 궁극적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북핵과 미사일 등 한반도의 안보 현실이 매우 엄중해 한미 간 정치·경제·군사적 측면에서의 포괄적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은 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25년 만의 국빈 방한이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외국 국가원수로서는 최초의 방한이라는 상징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7일 정오께 한국에 도착한다. 공항도착 행사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윤제 주미대사 내외가...
2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8일부터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을 순방한다”며 “이번 순방은 5월 아세안 특사파견으로 마련된 자리로 신북방정책에 이은 신남방정책 차원의 대아세안정책 구상을 제시함으로써 번영의 축을 완성하는 노력에서 중요한 순방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