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원 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내려놓은 추경호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민의힘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주 의원은 95표 중 54표를 얻어 국회부의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경선 상대였던 박덕흠 의원은 41표를 얻었다.
주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국회의장이 5선인데...
아마 지금 사실 이철규 의원 나온다고 그러다가 나오면 안 된다고 하고 추경호는 어쩔 수 없이 했는데, 그런 거를 좀 했었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임윤선: 원내대표 하셨으면 전략가 이미지도 있고 또 인천에서 투사 이미지도 있고 그리고 다른 서울법대 나온 분들보다는 훨씬 더 유연한 사고 방식도 갖추시고 그래서 야당하고의 관계도 잘 설정하셨을 것...
국회 원 구성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인천 백령도로 향했다. 추 원내대표는 원내 지도부와도 연락을 끊고 잠행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추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25일 본지에 “6월 25일이 뜻깊은 날이기도 하고, 북한 오물풍선 등 국내 상황 등을 고려한 차원에서 (백령도로 가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마...
조 원내대변인은 추경호 원내대표가 전날(24일) 상임위 배분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선 “3선 의원들이 중지를 모아주고 있다. 의원들께서도 다시 오셔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씀도 주고 계신다”면서도 “워낙 추 원내대표의 입장은 사의를 표명하신거니 불변하다”고 전했다. 또 “(추 원내대표가) 지금 강경하다”고도 했다.
추후 특위 활동에...
하지만 추경호 원내대표가 24일 "정쟁만 일삼는 민주당과는 달라야 한다"며 한 발 더 뒤로 물러서면서 민주당 제안을 수용하기로 바꿨다.
대국민 입장 발표에서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 구성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의석수 비율에 따른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
앞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외교통일위 △정무위 △기획재정위 △정보위 △국방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여성가족위 등 7개 상임위원장을 맡는 것에 수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윤 원내대변인은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관련 "국민의힘에서 제안한 일정에 대해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 질문, 개원 연설 등 연동돼 있는 여러 가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의원총회에서 논의한 끝에 '7개 상임위원장 수용'을 결정했다. 최근 국회 운영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민주당과 번갈아가며 1년씩 맡자는 제안도 사실상 거절당했으나, 추 원내대표가 "정쟁만 일삼는 민주당과는 달라야 한다"며 한 발 더 뒤로 물러서면서 내린 판단이다.
추 원내대표는 의총 종료 후 대국민...
그러면서 “오늘 아침까지는 절대 안 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추경호 원내대표가 (대표직을) 그만두는 걸 보고 굉장히 많이 흔들렸고, 생각을 다시 해봐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부연했다.
또 “저는 원 장관님을 굉장히 좋아한다. 끝에 가서는 꼭 승리할 거라 본다”며 “(원 전 장관과는) 머리뿐 아니라 마음이 많이 통하는 것 같다.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다"며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방탄을 위한 민주당의 입법폭주와 의회독재...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대국민 입장 발표를 통해 "오로지 민생"이라며 "민주당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다. 원 구성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의석수 비율에 따른 7개 상임위원장을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을 한 배경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우 의장 주재로 회동을 가졌다. 그러나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한 지 약 20분 만에 추 원내대표가 먼저 자리를 뜨며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추 원내대표는 협상 결렬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아무런 제안이나 추가 협상안 제시가 없는 한 (회동은) 무의미하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를 진행하는 과정에 ‘증인 퇴장 명령’ 등을 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 품위 훼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과 및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했다.
법사위원장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는 “증인을 조롱하고 회의 질서를 어지럽힌 것은 국회법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낸 법제사법위원회 운영에 대한 입장문을 두고 "법사위에 들어와 플레이어가 되어야 할 국민의힘이 원외에서 비평가로 활약하는 꼴"이라고 직격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에 애먼 딴지 그만두고 줏대 있게 국회에 들어와 할 말 하시라....
관련해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폭력과 갑질로 얼룩진 법사위, 우원식 국회의장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다”고 했다.
그는 입장문에서 “지난 금요일, 국회 법사위 회의장은 광란의 무법지대였다”며 “이미 공수처가 수사 중인 사건의 참고인을 불러 온갖 모욕과 협박, 조롱을 일삼고 민주당의 법사위원장은 앞서서 윽박지르며 ‘회의장 퇴장 명령’...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밝힌 '7개 상임위원장 수용' 주장에 대해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의총에서는 입장이 반반 갈린 것으로 전해진다.
추 원내대표는 의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아주 강한 입장을 견지하면서 말한 분이 다수 있었고,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일 때가 됐다고 말한 분도 다수...
국민의힘은 20일 소속 의원 108명 공동발의(대표발의 추경호)로 ‘간호사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논란이 되는 내용은 일정 요건을 갖춘 간호사에게 의사의 포괄적 지도나 위임을 전제로 검사, 진단, 치료, 투약, 처치 등 업무를 허용하는 규정이다.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 논의를 주도했던 건강돌봄 시민행동은 21일 논평을 통해 “어떤 직능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