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분양시장이 지역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며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유독 부산지역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청약 수요가 대거 몰리며 과열양상 마저 빚는 반면, 대구, 울산, 청주 등 타 지방은 청약 경쟁률이 사실상 ‘0’나 다름없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7일 금융결제원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월 강남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을 피해 공급한...
충북 청주의 중심인 시청 배후에 들어서며 분양 성공 가능성이 높았던 청주 엘리시아 역시 좋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총 286가구 분양에 청약자가 118명으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서울도심과 수도권, 지방 등 전방위적인 분양시장 침체에 3월 신규분양에 나설 예정인 업체들은 노심초사하고 있다. 부동산 시즌으로 불리는 3월에 돌입했지만 아직까지 시장이 회복될...
특히 호반건설은 분양 극대화를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50% 지원, 옵션품목 무상 제공 등 고객들이 누리는 혜택은 크도록 분양 조건을 내걸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청주시장의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어 주택구매 의사가 높아지고 있고 30평형 대단지 아파트, 소비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인 파격적인 분양 조건 등으로 인해...
최근 청주와 파주 지역의 미분양주택이 감소하고 있는 중이며 신용등급 상향에 따라 기존 8.7% 회사채를 5.9%로 차환발행하면서 향후 이자비용이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주택 입주물량과 분양물량 감소로 국내 주택시장 개선이 기대되고 자회사 만도의 실적 개선으로 동사 및 자회사의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한라건설은 청주 용정지구에 분양중인 한라비발디 아파트에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란 향후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시장상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분양조건을 변경하게 될 경우, 기존 계약세대까지 소급해 변경된 조건을 적용해 주는 제도다. 다만, 블록별, 주택형별, 층별로 차등 적용된다.
한라건설...
세종시 이주자택지 입주권 가격이 작년 연말 200% 급등,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8일 세종시의 관할구역과 법적지위 등을 담은 세종시설치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세종시 정상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한국토지주택(LH)가 공급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의 분양이 좋은 성적을 보인 점도 상승세를...
호반건설은 충북 청주시 성화동에 110~112㎡ 8백40가구 중소형아파트를 분양했다. 현재 계약 가능한 물량은 40%정도 남은 상태.
성화2지구는 성화초등, 서경중, 서원고 등 걸어서 통학 가능한 교육시설도 풍부한 편. 이 일대는 이미 기존의 주거단지가 밀집해 향후 사업이 완료될 시 청주 남부지역의 신흥주거벨트의 중심으로 한층 거듭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회원권 업계는 시장을 흐리면서 ‘사기성 분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가 이번 퍼블릭 골프장 회원권을 분양한 대표이사가 분양관련 ‘사기죄’가 성립돼 구속되면서 불법으로 골프연습장이나 휘트니스센터 등과 연계해 분양하던 회원모집은 이제 불가능해졌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김연하 부장판사)는 지난 2일 171억 원에...
또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의 경우 시장에게 조례 제정 권한을 부여해 지역 특수성에 맞는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 성남, 고양, 부천, 용인, 안산, 청주, 전주, 안양, 천안, 포항, 창원, 남양주 등이 해당된다.
세입자 보호를 위해 법정기준(세대수의 17%) 이상 용적률 상향도 가능토록 했다. 지금은 세입자 주거이전비(4개월), 휴업보상비(4개월)를 법령에서...
한 부동산시장 관계자는 "최근 경기도 용인과 고양·파주에 악성 미분양 물량이 산적해 있다"며 "충북 미분양 아파트가 감소세에 있지만 청주 성화 호반베르디움의 저조한 분양률도 한라건설에 부정적 소식이다"고 지적했다.
반면 올해 들어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중소형 관급공사로 포트폴리오 확대는 긍정적인 사업 변화로 보인다....
공급면적 116~175㎡로 총 945가구 중 36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 앞으로 동천이 흐르고 인근에 KBS순천방송국 순천대학교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호반건설은 충북 청주시 성화동 성화2지구 C블록에 840가구를 공급한다. 공급면적 112㎡ 단일면적으로 나온다. 단지 3면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인근 성화초, 개신초, 서현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충북 청주시 사직동 658번지에서 공급면적 82~216㎡ 3599가구 중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청주사직 주공 2·3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충청권 최대 재건축단지로 꼽힌다. 청주 도심 중심부에 있고, 충북대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사직공원, 청주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78만원...
새해부터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분양물량이 쏟아지면서 3년간 물량이 줄었던 시장의 갈증을 해소해 줄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0년 분양 예정인 주상복합 26곳 1만4810가구, 오피스텔이 12곳3099실로 조사됐으며, 전년도에 비해 각각 1만257가구, 2833실로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개발 호재가 풍부한...
극동건설은 대구 중구 남산동 2499의 5번지 일대에 938가구를 분양할 계획. 대구지하철 2호선 서문시장역이 걸어서 10분거리며, 인근에는 남성초등, 명덕초등, 계성중 등 걸어서 통학 가능한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호반건설은 충북 청주시 성화동 성화2지구 C블록에 702가구를 분양 대기 중이다. 주택타입은 112~149㎡로 중대형아파트가 구성될 계획. 산남지구와...
그는 또 "2008년말 5500세대를 상회하던 미분양가구수는 10월말 현재 3880여 세대에 불과하다"며 "연말 대비 1600세대 감소했으며 청주 지웰시티, 해운대 제니스 등 지방의 미분양 감소가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리며 연말 약 3000세대 수준까지 감소가능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그는 "12월 일산 제니스(2700세대) 분양 예정으로...
이와 관련 지난 9일 충북 청주 '지웰시티' 분양계약자들이 (주)신영을 상대로 낸 소송 계약금 등의 반환을 요구하는 '분양계약 취소(해제)로 인한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을 청주지방법원에 냈다.
이들은 소장을 통해 "신영이 허위ㆍ과장광고로 이 아파트의 가치에 대해 착오를 일으키게 해 청주시내 최고급 아파트보다 40% 이상 높은 가격에 분양계약을 했다...
신성건설 사업장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청주 용정지구로서 1285가구를 분양했으며, 분양보증금은 2563억원에 이른다.
대한주택보증 측은 “분양 보증금 지급에 별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주택보증 측이 총 자산 3조8000억원 중 2조원을 환매조건부 미분양 주택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어서 남은 1조8000억원으로는 신성건설 규모의 건설사 6곳만 줄도산...
이 같은 분양가는 최근 대전 충청지역에서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전에 분양된 고층아파트인 유성 스마트시티(39층)와 청주 복대동 지웰시티(45층)에 비해 3.3㎡당 약 200여만 원 정도 낮은 금액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에 위치하며 2012년 1월 입주 예정이다.
금강 엑슬루타워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금강변에 조성, 9%대의 건폐율에 금강과 단지...
6월 첫째 주 신규분양시장에서는 전국적으로 17개 단지 1만467가구가 공급된다.
용인 성복지구, 평택 용이지구, 화성 동탄지구 등 유망 택지지구가 포함됐고 지방 대단지도 있어 눈길을 끈다.
주말에는 올해 서울의 최대 분양 관심지 중 하나인 서초 반포지구 재건축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자이로 탈바꿈하는 주공 3단지가 주인공으로 후분양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