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이번 '좋은차 이야기'출시를 통해 음료시장에서 차음료 전문 회사로 공고히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동원 F&B 관계자는 "기존의 '동원보성녹차', '차애인'과 함께 '좋은차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우수한 차음료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오미자차, 구기자차, 결명자차 각각 330ml에 1200원이다.
특히 인공합성향을 사용하지 않고 궁정보이차, 백호우롱차 등 17가지 차 원료로 만들어 천연적 향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남양유업은 기존 17차와 함께 새로운 17차를 내세워 올해 1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남양유업 측은 "3500억원 차음료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이어갈 계획으로, 이를 위해 전지현의 새로운 CF를 준비하는...
웰빙바람으로 최근 큰 인기몰이 하고 있는 옥수수(수염)차 등 액상 차음료에 '식품첨가물'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옥수수(수염)차·보리차·녹차 등 액상차 음료 대부분은 평균 3.6개, 많게는 9개까지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액상차'란 식물성 원료를 주원료로 추출 등의 방법으로...
25일 업계에 따르면 오 사장은 해태음료가 지난해 19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사장은 지난 2006년 6월 해태음료 대표에 취임한 뒤 '차온 까만콩차' 등 다양한 차음료 제품을 내놓으며 의욕적으로 활동했지만 원자재 가격 급등과 내수시장의 치열한 경쟁 등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봄이 되면서 음료 업체들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겨냥한 새 광고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여름 이후 신규 차 음료 제품들의 속속 등장하면서 경쟁이 치열해 졌고 시장 규모도 급격히 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차 음료 시장(제약업체 제외) 규모는 약 2031억원으로 전년도 1586억원에 비해 약 28% 성장했다. 올해 시장 규모는 약 2800억원에 이를...
이번에 선보인 '민들레영토 로즈티'는 핑크로즈버드와 장미열매인 로즈힙, 히비스커스가 잘 어우러진 차음료로, 장미향을 은은하게 느끼면서 물처럼 순하게 마실 수 있다.
장미꽃잎에는 다른 물질에 비해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인 비타민 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제품의 용기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음료업체 동아오츠카가 검은콩 차음료 '블랙빈테라티'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면서 제품 모델 이효리가 DJ로 활약하는 '블랙빈FM'(http://www.blackbeanfm.com)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블랙빈FM'는 TV CF와 연계를 통해 DJ 이효리의 생생한 라디오 진행 모습 등을 보여주는 '웰빙방송 콘텐츠'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블랙빈FM' 페이지에 접속하면...
남양유업 17차의 전지현,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김태희 등 톱스타들이 모인 차 음료시장에 건강 미인으로 알려진 인기 스타 김아중이 가세, 올해도 차음료 시장은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해태음료는 출시 4개월만에 약 1000만병이 팔린 '차온 까만콩차' 광고 모델로 김아중을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슬림한 디자인으로 바뀐 '차온 까만콩차'의 컨셉트가...
지난 해 여름, 옥수수 수염차를 비롯해 혼합차, 콩음료 등 차 음료들이 큰 인기를 누리면서 차 음료 시장의 경쟁이 치열했다. 이번 겨울에도 이러한 차 음료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올 여름 역시 차음료 시장은 후끈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또한 고급유지류인 올리브유가 널리 확산된데 이어 올해 식품업계는 역시 고급유지류에 속하는 포도씨유...
광동 옥수수수염차가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내사랑 유자C, 로얄밀크티, 17차, 차온까만콩 차 등이 많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롯데칠성음료는 12월 들어 매출이 전년동기에 비해 약 10% 증가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특히 차음료의 경우, 겨울을 겨냥한 온장용 페트나 캔제품으로도 대거 출시돼 종전 겨울에 비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롯데칠성음료가 '따스한 보이차'와 '개운한 우롱차' 등 차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차음료 2종은 기존 다이어트 컨셉트에서 벗어나 건강을 위해 마시는 기능적 특성을 지녔다는 게 회사측 설명.
또한 차엽을 인공향료 없이 우려내 차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렸으며, 무균화 충전 어셉틱 페트로 생산돼 제품의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고...
첫 음료광고의 출연이며 앞으로 1년간 ‘광동옥수수수염차’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광동옥수수수염차’는 2006년 7월 출시 된 이후 구수한 맛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1년 3개월 만인 올해 10월까지 1억2000만 병 이상이 판매 되었으며, 이제는 월 1500만 병 이상 팔리는 혼합차 음료의 대한민국 톱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현재 국내 차 음료 광고시장은...
지난 9월에는 OEM방식으로 국내 최초 무균 충전화 페트인 오늘의 차 3종 370ml 어셉틱 페트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은 무균 충전화 생산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차음료와 커피음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 국내 음료시장에서 주력 시장으로 성장하게될 차음료 및 커피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것. 이에 따라 칸타타 어셉틱 페트도 오는 11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음료시장의 중심축이 청량음료에서 차(茶)음료로 변화하는 가운데 주력업종이 탄산음료에 제한돼 있는 롯데칠성이 히트상품 부재와 마케팅비 증가, 주력제품의 이익감소로 부진한 영업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보유중인 부동산 가치 역시 개발 시기와 개발 이익의 불확실성으로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
굿모닝신한증권은 5일...
시중에 나와있는 검은콩을 이용한 차음료는 해태음료의 '차온 까만콩차'와 동아오츠카의 '블랙빈테라티'로 음료업계의 최대 성수기인 현재, 판매경쟁이 뜨겁다. 이들은 서로 비슷한 시기인 4월말, 5월 초에 각각 제품을 출시, 인기스타를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해태음료의 차온 까만콩차는 100% 국산 서리태를 이용해 구수한 맛을 냈으며...
중공업 부문은 미국 등 글로벌 전략시장의 적극 공략으로 해외 수주가 대폭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화학부문에서는 PP특화품 판매 확대와 차음료 시장 확대에 따른 페트병 판매 증대가 수익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효성은 2분기에는 매출액 1조3721억원, 영업이익 711억원, 순이익 693억원 등을 기록했다.
추정된다"며 "민토 이슬차로 녹차, 혼합차에 이은 새로운 소재의 차음료로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민들레영토 이슬차는 이달부터 편의점, 할인점 등에서 판매되며 9월에는 '민들레영토 커피'가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롬은 지난 5월 '밝을명(明) 결명자차'로 차 음료시장에 진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웰빙음료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조아제약은 1.5L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면서 대형할인마트 입점 등 시장 확대를 위해‘제약회사에서 만든 차원이 다른 웰빙 차음료’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광고홍보와 시음 이벤트 등 마케팅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현재 2500억원 규모의 국내 차시장에서 차음료 부문은 연간 20~30%대의 고속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조아제약에서 웰빙 차음료 ‘하루 9번 마시는 둥굴레9水’ 1.5L(액상추출차) 대용량 제품을 출시와 동시에 시장확대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조아제약 ‘둥굴레9水’(340mL)는 지난 5월부터 출시돼 초창기부터 서울지역 여대 시음행사, 부산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그에 따른 전체 매출규모도...
새로운 차음료를 개발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낸 것도 여대생들이다.
이 제품은 여대생들이 시음을 통해 맛을 결정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름을 직접 만들고 용기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또한 제품 광고에도 참여했다. ‘우리가 만든 음료이기에 홍보도 우리가 한다!’는 컨셉으로 6명의 여대생이 6월초 상품광고를 위한 촬영도 실시했다.
여대생들이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