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최대 두자릿수다. 박세일 신당의 경우 앞으로 더 나올 한나라당 탈당파가 가세하면 원내교섭단체(20석)는 꾸릴 것이다. 자유선진당은 비전이 없다.
- 한나라당의 선전했다고 할 수 있는 기준선은.
▲ 완패 분위기니 100석 이상 얻는다면 선전한 것이다 . 그 정도만 해도 박근혜 비대위원장 체면은 세운 거다.
- 야권연대는 성사되리라 보나.
▲ 잘 안될...
이번 토론회에는 한나라당 나성린 정책위 부의장, 민주통합당 조정식 의원, 자유선진당 이명수 정책위 의장, 미래희망연대 김세현 사무총장, 창조한국당 한면희 대표, 진보신당 강상구 부대표 등이 각 당을 대표해 토론자로 나선다.
각 토론자들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대한 정책 △농어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 등을 중심으로 양극화 해소 방안을 두고...
박은지 진보신당 부대변인은 “이제 걱정되는 건 이명박 대통령”이라며 “정치적 바람막이자 멘토인 최 위원장이 불명예스럽게 물러났으니 얼마나 외로우시겠는가”라고 쏘아 붙였다.
반면 여당은 최 위원장 사퇴와 관련한 피해를 최소화 하려고 몸을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
황영철 한나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 위원장이 부하직원 금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다음으로 통합진보당이 180명(12.0%), 자유선진당 28명(1.9%), 진보신당 20명(1.3%), 미래희망연대 13명(0.9%) 등이었으며, 무소속 후보도 121명(8.1%)이나 됐다.
한나라당보다 민주당으로 후보가 몰리는 것은 이번 총선에 ‘여당’ 프리미엄보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론’이 더 크게 작용할 것이란 점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또한 통합진보당 후보 역시...
박계동 김경재 배일도 윤건영 이신범 이원복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와 보수를 초월한 ‘국민의 광장’으로 나아가겠다”면서 국민생각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이들은 “이 나라의 정치가 분노와 증오를 확산시키고 달콤한 약속을 남발해 군중을 모으는 사악한 권력쟁탈 비즈니스로 타락했다”면서 “참담함과 부끄러움, 막중한 책임감에...
박세일 신당은 한나라당과 지지층이 겹치고 유력 대권주자가 없어 선전하긴 버겁다. 자유선진당도 두 자릿수 의석을 얻기가 만만치 않을 것이다. 진보통합당은 제 정당의 좌클릭으로 차별화가 어려워졌지만 스타플레이어가 있어 야권연대하면 지역구 10석, 비례 10석으로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 지역별 판세는.
▲ 한나라당이 참패할...
신당이 공교롭게도 돈봉투 정국에서 창당하는 만큼, ‘깨끗한’ 정치를 적극 부각해 반사이익을 얻겠다는 전략이다.
국민생각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재 보수와 진보는 가치가 아닌 이익을 중심에 놓고 있어 돈봉투 등 정치부패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가짜 진보인 종북주의자, 가짜 보수인 부자기득권세력을 배제하고 상식적인 시민들의 의지를...
국민생각 관계자는 “발기인대회 이후, 정치신인 뿐 아니라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의 결합 및 대중도의 이념에 공감하는, 다양한 정치세력과 연대할 계획”이라며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을 대체할 수 있는 제3의 정치세력 형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생각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해 말 대중도신당 창당에 합의하고 지역 설명회를 통해 공감대 확산에...
통합진보신당 유시민, 이정희 공동대표가 최근 정치권의 ‘돈봉투 의혹’을 의식한 발언을 했다.
유시민 대표는 6일 대전시당 출범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당 내에서)금품살포를 목격한 바도, 경험한 바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의 지도부가 되려고 하면 권력이 따라오니 부정한 수단을 쓰려는 유혹을 느끼게 된다"고 덧...
천 대변인은 “고 의원의 폭로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불과한 한나라당의 추악한 본질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은지 진보신당 부대변인은 “돈봉투를 건네고 당선된 해당 대표는 국민 앞에 자신의 범죄행위를 철저히 밝히고 하루빨리 정계은퇴를 선언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뉴타운 완공된 곳은 겨우 19군데에 불과하다”며 “행정소송만 163건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찬성과 반대로 갈린 조합원 간의 분쟁을 불러오며 민·관갈등을 넘어 민·민갈등 까지 낳고 있다.
정치 싸움에 국민이 휘말린 사례는 이뿐 만이 아니다. 2010년 1월 정부가 제시한 세종시 수정안은 6월 국회 본회의에서...
홍세화(진보신당 대표·65·남) = 한국사회의 1%들은 늘 이렇게 말해왔다. 가난한 99%들이 경제적 곤궁을 벗어나려면 우선 나라 경제의 ‘파이’가 더 커져야 한다고 말이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을 포함해 금융자본주의 질서가 근본적인 위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한국 경제의 파이가 커진다는 것도 불가능하지만, 몇몇 대자본이 키운 파이는 과거에도 그랬듯이 빈핍한 이들에게...
정의화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 자유선진당 변웅전 전 대표, 진보신당 홍세화 대표 등 정계 인사들도 빈소를 찾았다.
이인영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문학진 박선숙 이계안 등 민주당 소속 전현직 의원들이 빈소를 지켰다.
특히 휴일을 맞아 시민들의 추모행렬이...
의한 북한의 병탄(倂呑)으로 갈 수도 있다”며 “이를 막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통일신당(가칭)’ 창당을 추진 중인 박 이사장은 보수와 진보의 통합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내년에 우리나라에는 총선과 대선이 있다”며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 지금의 상황을 제대로 풀어갈 수 있겠느냐, 보수 우파가 잡으면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고문은 지난 2008년 1월 대통합민주신당의 손학규 대표 체제가 출범하자 한나라당 출신이 당 대표를 맡는 것에 불만을 품고 탈당했었다.
1988년 13대 국회부터 내리 5선을 한 이 고문은 2008년 18대 총선에 불출마 하고, 여의도에 진보진영 싱크탱크를 기치로 연구재단 ‘광장’을 설립했다. 올해 들어 야권 연대운동을 본격화했고 시민통합당의 모태인...
민주노동당 대변인, 진보신당 부대표 등을 거친 박 전 지도위원은 “박용진에게는 캠프가 없고 줄선 곳이 없고 두려움이 없다”면서 “대신 20년간 품어온 진보의 가치, 혁신의 의지, 젊은 정당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16·17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김영술 변호사도 당권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김 변호사는 “통합보다 더 중요한...
상임의장은 전날 김두관 경남 도지사와 면담한데 이어 전남 동부지역 활동가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 일정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밖에 박지원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부겸·이종걸·이강래 의원과 이인영 전 최고위원, 정대철 고문, 김기식 내가 꿈꾸는나라 공동대표, 박용진 전 진보신당 부대표 등이 ‘김정일 유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마지막까지 노력했지만 신당 수준의 재창당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당내에서 실현하기 어렵게 됐다”며 “이제 한나라당에서 나와 허허벌판으로 나아간다”고 밝혔다.
그는 “시대착오적 낡은 보수뿐 아니라, 낡은 보수와 낡은 진보가 극단적으로 대립하면서 국익과 민생을 챙기지 못하는 낡은 정치판 자체를 바꾸기 위해 온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