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4년 만에 복당

입력 2011-12-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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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으로 4년 만에 다시 당적을 가졌다.

이 고문은 지난 2008년 1월 대통합민주신당의 손학규 대표 체제가 출범하자 한나라당 출신이 당 대표를 맡는 것에 불만을 품고 탈당했었다.

1988년 13대 국회부터 내리 5선을 한 이 고문은 2008년 18대 총선에 불출마 하고, 여의도에 진보진영 싱크탱크를 기치로 연구재단 ‘광장’을 설립했다. 올해 들어 야권 연대운동을 본격화했고 시민통합당의 모태인 ‘혁신과통합’을 주도했다.

특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지난 19일 당내 한반도안정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돼 ‘조문정국’을 지휘하는 중책을 맡았다. 이 고문은 1.15전당대회 때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고 중립을 지키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나 친노 주자인 한명숙 전 총리와 문성근 국민의명령대표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대선을 앞두고 손학규 전 대표와 각을 세우면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책사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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