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기존 공동대표체제에서 단독대표 체제로 지배구조를 변경한 내용을 정관에 반영하고 사외이사가 아닌 이사는 이사회운영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선임토록 절차를 명확히 하기로 했다.
지난 21일 ‘유시민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장중 한 때 상한가를 기록했던 SG충남방적도 이 날 주총을 개최한다.
유 대표가 지난 주말 참여당 대표로...
리딩투자증권은 '증권사-저축은행-투자자문사-벤처캐피탈'로 이어지는 금융계열사 구조를 완성하게 되었다는 업계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재 리딩투자증권은 W저축은행, IWL파트너스 등을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비상장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투자를 주 업무로 하는 보스톤창투와 결합, 고성장 벤처 및 중소기업에...
메리츠종금증권은 신방향투자유한공사와 함께 히든챔피언스팩1호의 지분 5.20%를 보유하면서 2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신방향투자유한공사는 화기투자자문유한공사의 지분 90%를 가지면서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결국 그룹 오너인 조정호 회장이 메리츠화재를 통해 나머지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로, 메리츠화재가 실질적인 지주회사 위치에 있다....
우리금융은 우리사주조합, 거래고객, 펀드.자산운용사 등 과점 주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통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지분(56.97%)을 전량 인수해 지금처럼 지배주주 없는 지배구조를 유지한다는 구상이었다. 이를 위해 이미 투자자들로부터 10조원 이상의 투자를 약속받은 상태이다.
하지만 경영권 프리미엄을 지급하지 않고 낮은 입찰가를 써낼...
윤계섭 신한금융지주 특별위원회위원장은 25일 신한금융의 지배구조를 개선한 뒤 차기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열린 특위 2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특위가 지배구조 개편의 큰 그림을 그리는 작업에 착수했다"며 "지배구조 개선안은 6가지 시나리오로 갈라질 수 있고 이 중 1가지를...
위주의 지배구조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볼커롤 적용에 따른 미국 금융산업의 규제 강화를 계기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도권이 선진국 중심에서 중국 등 아시아국가로 점차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글로벌 금융질서의 재편과정을 한국 금융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신흥국의 발언권이 점점...
또 2008년의 쿼터개혁안에 대한 조속한 비준을 촉구하고 IMF가 쿼터․지배구조 개혁 관련 경과보고서를 10월말까지 IMFC에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IMFC는 양자감시는 물론 금융안정 및 거시금융 연계성, 국경간 전이효과 등에 관한 다자감시 활동(multilateral surveillance) 강화를 촉구하고 최근 IMF의 FCL(유동적 신용 라인), PCL(예방적 신용 라인) 도입을...
금융당국이 올해 초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사외이사 모범규준'을 설립하는 등 노력을 강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신한사태와 같은 지배구조 문제가 제기됐다.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제화를 모색하고 있는 금융당국이 신한사태를 계기로 직접 개입해 지배구조를 개선할 수 있겠지만 당장의 관치 명분이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도...
그룹변화혁신위원회와 외부자문그룹 등이 TFT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막강 이사진 구성 완료...계파간 갈등도 봉합
어윤대 회장은 지난 3일 행장과 부행장 그리고 지주사 인사 및 부서 조정을 완료했으며 주택은행 출신도 배려함으로써 막강한 지배력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7월에 출범한 어윤대호는 시작부터 대대적인 경영구조 개선에...
28일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2일 은행의 지배구조 개선, 업무 범위 정비 등을 골자로 한 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발표했다.
금융위는 개정안에서 은행의 투자자문업은 겸영업무로 허용키로 했다.
하지만 증권사의 랩어카운트와 같은 투자일임업 진출을 허용하는 것은 금융위기 이후 은행의 업무 범위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국제적 논의 동향을...
동아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사외이사후보 추천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사외이사 역할을 강화하는 등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아제약은 사외이사 역할 강화와 더불어 향후 기업지배구조를 글로벌 기준에 맞춘다는 방침이다.
계열사 유켐 통해 삼천리제약 인수
강신호 회장이 여든을 넘긴 고령인 상황에서 동아제약의...
이를 위해 은행은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재무상태를 갖추어야 하며, 금융회사의 지배구조가 개선되어야 한다.
*우리는 개혁의 핵심의제인 자본·유동성 기준 강화에 신속하게 합의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러한 차원에서 우리는 바젤 은행감독위원회의 작업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바젤 은행감독위원회가 2010년 11월 서울 정상회의시까지 은행 자본의 양과...
현재 금융감독원 평가위원회위원, 채권금융기관 조정위원회위원을 비롯하여 한국거래소 기업지배구조개선센터 운영자문위원, 한국투자자보호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김 신임원장은 학회활동과 함께 금융용역연구, 금융관련 정부위원회 참여 등을 통해 정부 및 감독당국의 정책 수립에도 다수 참여해 금융산업의 현안과 실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금융회사의...
신한금융지주의 전체 지배구조를 보면 총 12개의 자회사와 2개의 모회사를 가지고 있다.
신한은행과 신한데이타시스템,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보험, 신한캐피탈, 신한신용정보, 신한프라이빗에쿼티, SHC메니지먼트 등 9개의 자회사는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제주은행 69.9%,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 65%, 신한맥쿼리금융자문은 51%의 지분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시정명령을 내린 카본블랙에 대한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Columbian Chemicals Holding LLC(66.75%)를 매각했다.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100% 자회사 동양실리콘도 청산하기로 결정했다. 적자회사 정리로 현금 유입 및 지분법 손익 개선이 기대돼 긍정적이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OCI그룹의 행보를 미루어볼 때 향후 지배구조는...
풀무원 홀딩스의 지주회사 전환 자문, 코오롱의 FnC코오롱 공개매수, 코오롱 그룹 지배구조 관련 자문, LG생활건강의 사업확장 등을 위한 컨설팅 자문, KT-KTF의 합병 관련 자문, 현대종합상사 지분 매각 대표주관,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 지분 매각 대표주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 포스코의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자문 등 이름만...
◆ 현대그룹 최대 현안과제는'현대건설'인수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올 4월 현재 재계 순위(공기업 제외) 18위를 지키고 있다.
현대그룹은 11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상선, 현대택배, 현대증권, 현대아산, 현대유엔아이, 동해해운, 현대경제연구원, 해영선박 등이 계열사로 있다.
그룹 지배구조의 중심축은 지주회사격인...
◆ 친족경영 체제구축...지배구조는 취약
대신그룹의 특징은 친족경영 체제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이다. 양재봉 명예회장의 자식과 며느리 및 사위들이 전부 계열사의 임원으로 자리잡으로 친족경영을 해 나가고 있다.
현재 대신증권은 지난 2004년 9월 양회문 회장이 별세하면서 부인인 이어룡 회장이 이끌어 나가고 있다. 대신증권 지배주주인 이어룡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