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증권가 찌라시'로 확산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장 막판 이같은 소문이 퍼진 점 때문에 일각에선 음모론도 퍼지고 있다.
누군가 계획적이고 의도적으로 증권가를 흔들기 위한 수단이 아니냐는 것.
특히 이날 장 막판 김정일 사망설로 방산주들이 급등하며 이같은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불거진 악성 루머와 관련해 전원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3일 밝혔다
YG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들어 박봄 산다라박 등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루머들이 증권가 찌라시에 등장하고 있다"며 "코스닥 상장을 앞둔 터라 모함하는 세력들이 루머를 자꾸 만들어 회사에 타격을 주고 있어 해당 이니셜 기사를 보도한...
다른 증권사 리서치센터처럼 온갖 어려운 경제용어를 동원해 단기간에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찌라시’ 수준의 보고서는 지양하겠다는 얘기다.
그는 “기업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 없이 마구잡이로 투자에 나서는 행태가 우리시장에 만연해 있다”며 “고객들이 최소한 코끼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스케치는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3일 증권가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찌라시 관리를 강화하도록 증권사들에 권고하고 나선 지 한 달이 됐지만 찌라시의 확산은 여전했다. 특히 연예인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50억원대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간 감독당국이 단속에 나서면 잠시 잠잠해지던 모습마저 사라졌다.
‘서태지-이지아 이혼소송 관련 추가속보’라는...
지난 27일 오전부터 이른바 증권가 '찌라시'에 "양현석의 소개로 서태지와 구혜선이 알게 됐고 이후 서태지와 구혜선은 연인 관계를 유지, 이지아와의 결별에 영향을 미쳤다"란 내용이 돌았다.
루머가 일파만파 논란이 일자 급기야 구혜선이 공식적 해명에 나선것.
앞서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은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상욱은 "인터넷과 일부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를 통해 게이설을 접했다. 웃음만 나오더라"며 "나는 누구보다 남자이고 싶은 사람인데, 황당하고, 몹시 속상했다"고 말을 이었다.
주상욱은 이어 "게이설의 이유를 보니 내가 시상식장에서 남자 배우와 친하게 이야기하는 장면이 목격됐기 때문이라더라"며 "당시 아는 사람이 그...
전산장비에 보관된 고객정보 유출 문제, 이메일?메신저를 이용한 악성 루머에 따른 시장교란 사례 등이 빈발하기 때문이라지만 결국 사설 정보지, 즉 ‘증권가 찌라시’를 관리하겠다는 의도다.
그 동안 사설 정보지는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M&A 등으로 개인투자자들이 금전적 손실을 입는 것은 물론 ‘연예가 X파일’ 등 유명인의 개인 정보를 유출하는 등 적지...
때론 증권가 찌라시가 웃음을 주네요. 증권가 찌라시가 중매도 하나봐요"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강동원 소속사 관계자도 "김하늘과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결혼은 고사하고 아직 군 입대일자도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원과 김하늘은 지난 2004년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서 주연배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하늘의 소속사 측은 트위터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증권가 찌라시가 중매도 한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강동원 소속사 관계자도 언론을 통해 "사실 무근이다. 입대 문제도 있고 11월 말 정도에 영화 개봉을 앞뒀는데 말이 되는 소리냐"고 반문했다.
이들의 뜬금 없는 연애설은 이날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퍼진 것으로 보인다.
한...
9일 오전 증권가 소식지(일명 찌라시)에는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강동원과 김하늘의 연내 결혼설 루머가 돌았다.
소식지에 따르면 연내 군입대를 앞둔 강동원이 입대 전 김하늘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에 양 소속사는 '사실무근'으로 해명에 나섰다. 김하늘 소속사 측은 "사실은 아니지만 유쾌한 루머"라고...
이들 부부의 이혼설은 18일 오전 속칭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퍼져나가 트위터와 소셜 미디어를 타고 확대 됐다.
몇몇 언론이 이 같은 상황을 기사화하면서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이혼설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상태.
한가인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전혀 사실무근이다"며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을 더 이상 괴롭히지 말아달라...
한편 유정현 의원은 지난 6일 인터넷을 중심으로 떠도는 여배우 A씨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증권가 정보지(속칭 '찌라시')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루머 유포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유 의원은 지난 6월 인기 배우 A양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증권가 정보지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지난 3~4월부터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와 유정현 의원이 신인 여배우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그 여배우의 캐스팅까지 돕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루머를 유포한 사람을 찾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6일 유 의원이 한 여자 연예인과의 관계를 다룬 루머의 유포자를 찾아달라고 수사를 의뢰해 수사...
경찰 관계자는 "유 의원이 지난달 4일 소문이 담긴 증권가 정보지(속칭 찌라시)의 사본과 함께 서면으로 수사를 의뢰했다"며 "인터넷에 게시물을 올린 사람들을 추적해 최초 유포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유 의원은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소문으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최초 유포자에 대한 처벌을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관계자는 "유 의원이 증권가 정보지(속칭 찌라시) 사본을 제출하며 수사를 의뢰했다"며 "인터넷에 게시물을 올린 사람들을 추적해 최초 유포자를 찾는 중이다"고 전했다.
유 의원은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소문으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최초 유포자를 처벌하길 원한다고 경찰은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날 증권가 메신저를 통해 동양강철이 롯데건설, 현대알루미늄과 공동으로 난방비를 가구당 30% 가량 절감할 수 있는 이중개폐창호를 개발해 지식경제부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는 내용의 증권가 찌라시가 돌았던 게 주가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회사측에 확인 결과, 신기술인증은 지난해 4월 공시한 내용으로 최근 이슈는 아닌...
주택사업 비중이 큰 I사 관계자는 "왜 그런(대한전문건설협회) 명단에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증권가 찌라시 정도라고 생각한다. 회사는 별 문제 없다"고 밝혔다.
최근 공격적인 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있는 G사 관계자는 "돌아다니는 문건에 이름이 빠지지 않고 단골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그런 리스트에...
속칭 '증권가 찌라시' 등을 통해 살생부가 나돌기는 했지만 공신력을 갖춘 건설관련 단체에서 구체적인 명단이 거론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건설업계에서는 문건에 거론된 기업들이 이번 3차 구조조정에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대상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는 전문건설협회에 등록된 회원사가 종합건설사의...
최근 증권가 찌라시(정보지)에 걸그룹 소녀시대의 휴대전화 번호라며 9개의 폰 번호가 나돌고 있다.
전화번호를 확인한 결과 전원이 꺼져있거나 착신이 금지된 번호로 드러나 실제 소녀시대 멤버의 번호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증권가 정보지에 유포된 전화번호는 멤버들의 번호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