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서태지 악성루머 해명 "너무 먼 세상의 이야기"

입력 2011-04-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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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구혜선이 최근 서태지 관련 악성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구혜선은 28일 0시12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먼 세상 이야기인 것 같아 조용히 지켜보고 기도하는 입장이었는데요"라며 "두 분의 일은 두 분이서만!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마음으로 도와야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란 글을 남겼다.

이어 "그들의 인생입니다"라며 "오로지 그들의 것임을 인정해야지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27일 오전부터 이른바 증권가 '찌라시'에 "양현석의 소개로 서태지와 구혜선이 알게 됐고 이후 서태지와 구혜선은 연인 관계를 유지, 이지아와의 결별에 영향을 미쳤다"란 내용이 돌았다.

루머가 일파만파 논란이 일자 급기야 구혜선이 공식적 해명에 나선것.

앞서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은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소문은 말 그대로 찌라시"일뿐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서태지와 이지아는 현재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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