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 역시 오는 23일 중소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금융규제와 관련한 기업인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었으나 취소했다.
민간 금융회사에서도 이 같은 취지의 행사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외환은행은 23일 열린 예정이던 김한조 행장의 취임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자축 성격의 행사는 열지 않는 것이 맞다고...
중소기업청은 국내 벤처·창업 최대규모 행사인 ‘2013 대한민국 벤처·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벤처·창업! 창조경제의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에 정부 인사 및 벤처·창업기업인 약 400명이 참석했다.
개막행사에서는 우수 벤처·창업기업인 154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고...
이번 세계중소기업자대회는 중소기업, 새로운 경제의 핵심이라는 주제로 50여개국 600여명의 중소기업인,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28일(현지시간) 오전 9시 ISBC 개막식 연설에서 대기업 중심 성장엔진의 한계와 독일 ‘히든챔피언’, 영국 ‘창조산업’, 이스라엘 ‘창업국가’ 등을 언급하며 기술·지식 재산으로 무장한...
국내 중소기업인이 참석했다.
중기중앙회 송재희 상근부회장은 “양국 간 교역은 지난해 기준 1억6000만 달러로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나 글로벌 경제불황에도 2009년 이후 교역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현지에서 열린 K-팝 경연 대회에 2000여명의 키르기즈스탄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등 국내 기업들이 한류 문화의 열기에 힘입어 현지 투자·진출에...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공공구매촉진대회는 지난 한해 동안의 공공구매제도의 운영 성과를 알려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중소기업제품 판로 지원에 앞장선 우수 공공기관 및 유공자,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포상한다.
올해 행사의 정부포상 규모는 대통령 표창 5점, 국무총리 표창 7점이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은 대구도시철도공사...
아울러 김 회장은 내주에 서울에서 개최예정인 ‘아시아 중소기업대회’에 일본 기타가와 신스케 중소기업청장과 쓰루다 킨야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장을 초청하기도 했다. 아시아중소기업대회는 오는 29일부터 닷새동안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다. 양국 중소기업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한·일 중소기업정책 포럼’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중소기업청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2013 FTA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인,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FTA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지난해에는 43% 수준에 머물렀던 반면 새 정부 들어 창조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중소·중견들의 약진이 이번 생산성대회에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해는 대기업과 1차 협력사를 넘어 1차 협력사들과 거래하고 있는 2·3차 협력사까지 수상기업군이 확대돼 의미가 더욱 컸다. 이들 협력사의 생산성 역시 대기업과 1차 협력사와 똑같은 기준을 통해 심사를 거쳤고 해당...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해외인사 최초로 ‘일본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 초청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0월 시가현에서 열리는 ‘제65회 전국중소기업인 대회’에 김 회장이 참석해 특별 연설을 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중소기업인 3000명이 참석하는 이 행사에 해외인사가 초청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측도 10월31일 개최되는...
입주기업인들은 통일부 브리핑 직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실에 모여 긴급 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이후 북한이 7차 회담 개최를 제안했다는 소식에 상황은 급변했다.
북한은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를 위한 ‘7차 실무회담’을 오는 14일 개최하자고 우리정부에 제안했다.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 특별담화에서 “지난...
입주기업인들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법인장, 영업기업 대표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한재권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는 “우리 정부와 북측은 앞으로 꼭 개최되어야 할 7차 실무회담에서 서로 양보하고 합의해 기업인들과 주재원들이 개성일터에서 생산활동에만...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7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 대통령은 기념식 1부 행사에 참석해 정부 출범 후 개최되는 첫 번째 여성경제인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여성 기업인, 근로자 및 여성기업 지원 유공자 등 52명에 대해 금탄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개성공단 근로자협의회 소속 법인장 86명은 21일 경기도 안산시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에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촉구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개성공단 근로자 2000명과 국내 협력업체 직원 2만5000명의 생계를 정부가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정치적 문제로 우리 근로자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생존 위기에 직면했다”며 “정부가 나서 책임감을...
‘서울지역 중소기업인대회’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모범 중소기업인, 근로자와 중소기업육성공로자 등 중소기업 유공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해마다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장상환 기산전자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류천석 한국타올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밖에 고용창출과 경영혁신을...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대회’를 열고 오는 30일 방북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사태 51일째를 맞는 이날 촉구대회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임직원, 주재원 등 500여명이 모였다.
한재권 비대위 대표공동위원장은 개성공단 기업인들에게 “30일 방북을 다시...
국내기업들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이뤄왔다”며 “이러한 성과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기업과 협력업체가 서로를 성장의 동반자이자 운명 공동체로 인식하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등 기업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측은 동반위가 적합업종 지정을 연기했을 당시 곧바로 논평을 통해 “유장희 위원장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헤아리지 못한 것”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대한제과협회 등 소상공인 관련 7개 단체가 서비스업 적합업종의 조속한 지정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기도 했다.
한편...
중소기업유공자 포상은 중소기업인, 근로자, 소상공인, 지원단체 등을 아우르는 중소기업계 최고 권위의 포상으로 매년 5월 셋째주 중소기업주간의 개막행사인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하게 된다.
포상 신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 공고된 포상추천요령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이달 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방문, 우편...
우수한 중소기업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스마트빔과 같은 신규 비즈니스를 꾸준히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빔은 해외 전시회 등에서의 높은 호평을 바탕으로 미주, 동남아, 중동 등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미국, 태국, 두바이 등과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스마트빔을 내달 열리는 유네스코 파리 대회(Mo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