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제3지대인 중국에서의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북한과 인접한 중국 단둥에도 회사를 설립했다.
강영수 한민족상조 대표는 “북한과 관련한 일천만 이산가족들의 유골봉환사업과 생사확인 그리고 상봉서비스를 한국 및 북한측과 계약한 중국 단둥 소재의 회사에서 대행서비스를 하게 될 것” 이라고 밝히고 “한.중 합작으로 민간이 진행하는 최초의 대북관련...
다칭은 중국 최대 육상 유전지대가 있는 곳이다.
다칭을 지난 이후 특별열차는 하얼빈과 창춘, 선양, 단둥을 거쳐 신의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8월 김 위원장이 방중했을 당시 후진타오 주석과의 회동이 이뤄졌던 창춘 영빈관이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손님을 받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이곳에서 중국 최고위층과 김 위원장의 회동이 이뤄질 지...
저장성의 이우시 당국이 지난달 실시한 주택부지 입찰에서 택지가격이 ㎡당 3만9545위안(약 670만원)으로 중국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우는 등 중소도시 부동산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우루무치, 무단장, 친황다오 등 중소도시의 지난 5월 신규주택 가격 상승률은 7% 후반대를 기록했고 단둥시는 9.7%에 달했다.
야오웨이 소시에테제너럴 이코노미스트는 “만일 정부가...
그건 단둥의 참모습이라기보다 압록강 건너 저편에, 평안북도 신의주 생각으로 벌써부터 가슴이 먹먹해져서였다. 신의주와 마주한 압록강 공원에는 초여름의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했다. 아침 일찍 체력단련에 나선 중국인들이 단체로 부채춤을 추고, 절도 있는 동작으로 태극권을 연마했다.
반대로 압록강 넘어 어슴푸레 보이는 신의주는 적막하기 그지없다. 인적 없는...
NYT는 또 외교전문을 인용해 2009년 5월 김씨 성을 가진 한 탈북자가 중국 선양(沈陽)에서 미 영사관 관계자를 만난 사실을 전하면서 김씨가 중국 단둥(丹東)에서 휴대전화로 국경을 넘는 통화를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ISS가 북한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NYT는 북한 주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중국의 제한된 사이트와 얼마 되지 않는 북한의 사이트에...
북중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목표와 6자회담 조기 재개를 주장했지만,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 행동을 보여주지 않으면 상황의 변화가 조기에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평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김 위원장 일행을 태운 특별열차는 27일 오전 6시30분(한국시간 오전 7시30분)께 랴오닝 성 단둥에서 압록강 철교를 건너 귀국, 7박8일간의 7번째 중국 방문을 마무리했다.
특별열차는 선양과 단둥을 거쳐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27일 새벽께 북한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김정일 위원장이 이번 방중에서 예상을 깬 행선지 선택이 많아 귀로행 중 다른 도시를 거쳐 경제시찰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김 위원장은 20일 오전 8시 전후에 특별열차 편으로 투먼에 도착해 무단장, 하얼빈, 창춘, 양저우, 난징, 베이징을...
김정일 중국 방문을 특종 보도한 연합뉴스 국제뉴스부 조성대 기자(당시 베이징지사장) 등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3월 3일 오전 11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작 명단.
△대상 = 北 김정일 후계자 삼남 김정은(연합뉴스 북한부 장용훈·최선영)
△취재보도 =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사건(YTN...
영국의 루핀여행사는 중국 단둥(丹東)의 중국청년여행사(CYTS)와 공동으로 최근 골프대회 전용 홈페이지(www.northkoreanopen.com)를 개설해 전 세계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를 포함한 5일짜리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루핀여행사는 "평양골프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핸디캡 18인 전세계의 모든...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르린그룹은 연 매출액이 한화로 19조 원에 달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항만 개발그룹으로써 단둥(丹東) 지역에 기반을 둔 회사다. 이 회사는 중국에서 국영기업이 아닌 민간그룹으로서는 유일하게 국가급 항구(연간 화물처리능력 1억톤 이상)인 단둥항을 보유, 운영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 르린그룹은 항만 개발 뿐 아니라 에너지, 건설...
통일부는 26일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한 대응으로 현재 중국 단둥에 보관중인 대북수해지원물자를 회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단둥 보세구역에 보관중인 시멘트 3700톤과 의약품 5억8000만원 어치등 대북수해지원물자를 회수하겠다고 중국 해관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이 부대변인은 “쌀과 시멘트의 경우 현재 이를 실은 배가 중국 단둥항에 입항해 현재 하역이 진행중이다. 세관검사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다음주부터는 북측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적은 북한의 신의주 등에서 지난 7월 큰 수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지원 의사를 전달한 후 컵라면을 시작으로 쌀과 시멘트등 구호품을 보내고 있다.
정 회장은 이를 통해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는 견제와 균형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며 "1단계로 장춘과 훈춘, 단둥을 잇는 고구려 라인을 구축하고, 2단계로 바이칼호와 몽골을 잇는 라인을 구축하고, 마지막으로 캐나다까지 포함한 북극 라인까지 사업을 확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차세대 기술개발과...
인천해양경찰서는 서해 EEZ를 침범해 불법조업한 혐의로 중국 단둥(丹東)선적 25t급 외끌이저인망 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1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어선은 이날 오후 4시55분께 한국측 EEZ인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28.7㎞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어선으로부터 꽃게 등 170㎏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어선을 인천항으로 압송해...
북한 금성무역은, 북한 군부와 연계를 가진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시 소재 '단둥팡다(芳達)무역유한공사'를 통해 2007년부터 컴퓨터제어 정밀선반 등을 '허리기업'에서 신의주로 수입한 것으로 수사에서 드러났다.
'허리기업'은 대만 경제부 국제무역국이 공고한 '이란, 북한으로의 수출 통제 리스트' 규정은 물론 대만 무역법을 위반하면서 수출 금지 물자인...
북한이 지난 2일 중국 창춘(長春)에서 개막한 제6회 동북아무역박람회서 새 화폐를 공개했다.
북한은 이번 박람회 기간 7개 전시관 가운데 하나인 'G전시관' 내에 100㎡ 규모의 전시·판매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지난해 11월 화폐 개혁 단행과 함께 발행한 새 화폐를 판매하고 있다.
단둥(丹東) 등 북한 접경지역에서 몰래 반입된 북한...
김 위원장은 이번 방중에서는 전통적 방문 루트였던 신의주-단둥과는 거리가 먼 만포-지안-지린-창춘 철도를 이용했다. 이 지역은 중국의 동북지역으로 북한과 인접했으면 상대적으로 낙후한 지역이다. 향후 중국과의 경제 협력을 할 여지도 많은 셈이다.
현재 북한과 접해 있는 지린성은 중앙정부가 동북 노후공업기지를 개조하려는 동북 진흥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베이징의 외교소식통은 "일단 김 위원장이 지난 26일 새벽 방중때 이용했던 압록강 중간지점인 지안(集安)과 압록강 하류의 단둥(丹東)에는 특별한 징후가 없으며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다른 노선을 이용한 것 같다"고 말해 옌지 또는 투먼(圖們) 노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조선족 문제로 중국을 자극할 것을 우려해 연변조선족자치주를...
단둥-신의주 구간은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할 때 주로 이용해왔던 노선이다. 그러나 최근 큰 홍수로 단둥과 신의주 모두 큰 피해를 입었다는 점에서 김 위원장이 이 구간을 기피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창춘의 한 소식통은 "현재로선 김 위원장이 어느 구간을 택해 귀국길에 오를 지는 알 수 없다"며 "귀국길에 나서는 시점은 오후에 창춘이치자동차...
리무진과 미니버스 등 의전차량 20여대를 중국 경찰차량 10여대가 경호했다.
호텔을 나선 의전차량은 창춘 시내에 있는 지린성 농업대학 방향으로 향했다.
앞서 오전 7시50분경 김 위원장 방중단의 짐을 실은 트럭 1대가 창춘역으로 가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난후 호텔 주변에 중국 경찰의 경계경비가 더 강화되기 시작했다.
창춘의 한 소식통은 "현재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