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 24일에는 시민제보로 인터넷 시나리오 작가 닝차이선이 아파트에서 마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포착해 체포하고 마약을 베이징 공안당국이 압수했다.
중국중앙(CCTV)는 닝 씨가 공안에서 조사받는 장면을 고스란히 방영해 화제가 됐다.
중국 시진핑 지도부가 마약 흡입 연예인을 잇달아 잡아들이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는 것은 시진핑 지도부의 ‘마약 엄단’...
이미 중국 당 중앙기율위원회는 쓰촨방과 석유방 등 저우의 핵심 세력에 대해 부정부패 등을 이유로 주요 인사를 검거했으며 저우의 가족들도 체포됐다.
저우는 후진타오 국가주석 시절 사법부와 공안 등을 관리하는 중앙정법위원회 서기로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다. 그는 시진핑이 권력을 쥐기 전 보시라이와 손잡고 시진핑 축출을 시도하는 등 권력투쟁을 벌인...
9일 중국 경화시보가 보도했다.
공안국 관계자는 “수상한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괴한들이 갑자기 흉기로 공격하고 순찰차를 향해 폭발물을 던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건 현장에서 괴한 1명은 사살되고 1명은 체포됐으며 치안대원 1명이 크게 다쳤다.
현지 공안은 체포된 용의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인권단체인 국가인권행동계획 소속 인권활동가 등 민원인 100여명과 함께 외교부 청사 앞에서 유엔에 보고하는 ‘중국 인권보고서’ 작성에 참여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이어 작년 9월 유엔에서 중국 인권 상황을 보고하려고 제네바행 비행기 탑승을 시도하다 공안에 체포돼 ‘공공질서 문란 죄’혐의로 6개월 동안 교도소 생활을 하다 숨졌다.
검찰은 자살을 기도했던 김씨의 상태가 호전되자 곧바로 체포에 나섰고 강도높은 조사를 진행했다.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왜 자살을 시도했는지, 유우성씨의 북한 출입 기록을 어떻게 입수했는지, 국정원의 지시가 있었는지를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앞서 증거 조작 논란을 촉발시킨 간첩사건 당사자 유우성씨도 소환했다. 유씨는 변호인들과 함께...
중국 공안 당국은 지난 1일 테러 현장에서 4명을 사살하고 1명을 생포한 데 이어 3일 3명을 추가 검거해 이번 테러의 용의자 8명(여성 2명)을 모두 사살하거나 붙잡았다고 밝혔다고 중국 언론들은4일 전했다. 테러 사건의 용의자 중에 16세 소녀도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다.
공안 당국은 현장에서 발견된 지문과 DNA 검사 등을 거쳐 이들을 용의자로 체포했으며 위구르족...
다쳤다고 중국 현징언론이 2일 보도했다. 쿤밍은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한국인 피해는 없다고 주중 한국 대사관이 밝혔다.
현지 공안은 현장에서 범인 4명을 사살하고 1명(여성)을 생포했다. 이어 쿤밍 시내에서 용의자 3명을 더 체포했다. 범인 중 최소 2명이 여성으로 알려졌다.
외교 당국은 이날 "우리 국민의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최종...
현지 공안은 현장에서 범인 4명을 사살하고 1명을 체포했으며 이후 쿤밍 시내에서 용의자 3명을 더 체포했다. 범인 중 최소 2명은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참사로 위구르와 티베트 등 소수민족 정책과 대테러 대책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양회에서는 테러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는 가운데 기존 소수민족 정책을 보완하는 내용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사건의 철저한 규명을 지시했으며 공산당 공안부서 책임자인 멍젠주 정법위원회 위원장은 쿤밍으로 긴급히 향해 현장을 들러보고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시 주석은 “정법위는 신속히 조직을 꾸려 사건파악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법에 의거해 테러분자를 엄중히 처벌하고 사회안정과 인민의 생명,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
1명을 체포했다.
현지 당국은 신장위구르자치구의 독립이 목표인 조직에 의한 계획적인 테러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들 범인은 모두 검은색 복면을 썼으며 40cm 가량의 칼을 소지했다. 괴한들 중에는 여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사건의 철저한 규명을 지시했으며 공산당 공안부서 책임자인 멍젠주...
침례교 소속인 그는 본인이 단둥에서 보살피던 북한 주민들이 중국 공안에 적발돼 송환되자 이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구호물품 지원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북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선교사 김정욱 씨 억류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김정욱 선교사의 석방에 대한 목소리가 거세게 일고 있다. 김정욱 선교사가 단순하게 선교만을 위한 것이 아닌 탈북자 지원 등에 나선...
국내 카지노 직원이 중국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카지노 업체의 영업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이 단순한 일회성 사건이 아니라면 국내 외국인 카지노의 큰 손 고객인 중국 관광객 관련 매출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전용 카지노 직원 4명이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사정 당국은 지난달 저우 전 상무위원의 측근인 리둥성 공안부 부부장을 체포했으며 최근 공안부의 황밍 부부장과 양환닝 상무 부부장을 ‘저우융캉 사건’과 관련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우 전 상무위원은 지난 2012년 시진핑이 권좌에 오르기 전 중국 정가에 일대 파문을 불러 일으켰던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홍콩 언론에 따르면 광둥성 공안청은 지난해 12월 29일 '중국 최대 마약 마을'로 불리는 루펑(陸豊)시 보스(博社)촌에 무장병력 3000여 명을 투입해 마약 제조ㆍ판매 조직을 적발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보스촌 습격과 동시에 전국에서 관련 마약 조직 18개를 적발해 182명을 체포하고 히로뽕 3t과 원료 23t을 압수했다.
공안 당국은 마약을 제조해온 보스촌 마을...
국가정보원 소속 한 요원이 최근 북한에서 처형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측근의 국내 망명을 돕다 중국 공안에 체포돼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정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장성택 측근이 지난 9월말 우리 측에 망명을 요청했고, 이에 국정원 요원과 함께 일반 탈북자로 위장해 10월 초 중국에서 출국을 시도하다 중국 공안에 적발돼 현장에서...
중국에서 가짜 비트코인 거래소가 등장해 공안이 관련 범죄자들을 체포했다고 4일(현지시간)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공안은 가짜 비트코인 거래소를 설치해 투자자들의 돈을 훔친 혐의로 세 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 선전과 안후이성, 구이저우성 등에서 각각 체포됐다.
통신은 지난 5월 개설된 GBL이 9월 기준 4493명의 사용자가 있었으나 지난...
저우융캉 전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가 체포됐다고 2일(현지시간) 대만 연합보가 보도했다.
연합보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중앙기율위원회가 전날 저우 전 상무위원을 부정부패 혐의로 체포했으며 조만간 정식으로 체포 사실을 선포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18차 당대회 이후 저우융캉의 심복들이 우수수...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이날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검찰은 회의록 삭제 및 미이관이 모두 노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며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 그 지시를 구체적으로 이행해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
기업의 재정비리 사실을 연속 폭로해 체포된 천융저우 기자의 석방 요구를 신문 1면에 게재했던 중국 광둥성의 신쾌보(新快報)가 27일(현지시간) 소속기자의 금품 수수 사실 시인에 또 다시 1면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신쾌보는 이 날 1면 좌측 하단에 “우리 회사의 소속기자 천융저우가 금품을 받고 지시를 받아 허위보도를 했다”며 “이는 직업도덕윤리를 위반한...
중국 광둥성의 신문인 신쾌보가 23일(현지시간) 제1면에 소속 기자의 석방을 요구하는 기사를 실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안에 체포된 천용저우 기자는 최근 대형 건설 장비회사인 중롄중커의 재무 비리를 취재 보도해 폭로했다. 그 후 지난 18일 후난성 창사시 공안은 천 기자를 기업명예 실추로 체포했다.
신문에 기재된 기사에는 “우리는 책임감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