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는 5~11번홀까지 무려 7개 홀 연속버디를 잡아냈고, 마지막 17번과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채며 무서운 경기를 펼쳤다.
또다른 한국자매로는 이일희(24ㆍ볼빅)가 6언더파로 3위, 아마추어 신분으로 초청된 '프로잡는 여고생' 김효주(17ㆍ대원외고2)와 LPGA 복귀전을 펼치는 신지애가 나란히 3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이밖에도 김인경...
특히 이대회는 내년부터 ‘제5의 메이저 대회’로 승격을 앞두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려는 여제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국내외를 평정한 김효주가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프로선수들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남다르다.
김효주가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 가능성은 꽤 높은 편이다. 지난 4월...
‘코리안 브라더스’ 케빈 나(29ㆍ타이틀리스트)가 최경주(42ㆍSK텔레콤)의 뒤를 이어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9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케빈 나가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케빈 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스타디움코스(파72...
제 5의 메이저 대회에서 최경주(42SK텔레콤)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최경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215야드)에서 시작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최경주는 이 대회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우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총상금 950만달러...
지난해 같은 코스에서 열린 제5회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우승자였던 이보미가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코스 난이도를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코스는 바람이 많이 불고 그린이 빠르고 정교해 전체적으로 공략이 어렵다.
김하늘은 “경기 때마다 즐기면서 게임 하려고 노력한다. 이 코스는 어렵기 때문에 3라운까지 즐겁게 치는 것이...
US여자오픈에서 유소연(21.한화)에 이어 제5메이저대회로 불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선수가 우승하면 LPGA 통산 100승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해 우승자 신지애(23.미래에셋)는 3언더파 69타를 쳐 지은희(25), 박인비(23), 홍란(26.MU스포츠), 나비스코 챔피십 우승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우승자 청야니(대만)와 함께 공동 10위에 올라...
무대는 2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에비앙 마스터스(총상금 325만달러). 무대는 프랑스 에비앙 르뱅 에비앙 마스터스GC(파72. 6,344야드)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유소연(21.한화)이 정상에 오르며 한국(계) 선수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우승 갈증을 풀었다. 한국(계)선수의 우승은 올 시즌 11번째 대회 만에...
최경주는 올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부활했고 양용은은 올해 US오픈에서 맥길로이 와 우승을 놓고 다투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쉽게 3위로 밀려나 이번 브리티시오픈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두 선수 외에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과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 상금왕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브리티시오픈에...
5월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상금 3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US오픈에서 컷오프를 당한 최경주는 올 시즌 299만6천104달러의 상금을 획득, 지난주까지 상금 랭킹 2위에 올라 있었지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이 끝난 뒤 4위로 밀려났다.
최경주가 시즌 상금 300만 달러를 돌파하는...
특히 지난달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는 최경주가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우승한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최경주는 메이저대회 40차례 출전해 ‘톱10’에 5회나 들은데다 2007년 콩그레셔널CC에서 열린 AT&T내셔널에서 우승해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고 있다. “버디는 커녕 파 잡기가 급급하다”는 최경주가 대회를 앞두고...
'탱크'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
최경주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파72ㆍ7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합계 13언더파 288타로 데이비드 톰스(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번째 홀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제5회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3억원)에서 ‘행과 불행’이 교차했다. 최종일 경기 18번홀(파3.156m)에서 연달아 홀인원이 2개나 나왔다. 사실 18홀 골프장에서 첫 홀과 마지막 홀이 파3인 경우가 드물다. 양지파인CC 첫 홀이 파3가 있고 일동레이크 18번홀이 파3다.
이번 대회가 열린 솔모로CC(파72. 6,771야드) 18번홀도 파3다. 그린앞쪽에...
현재 KPGA투어 상금랭킹 선두인 김대현은 이날 솔모로CC(파71.6,771야드) 퍼시몬체리코스에서 개막한 J골프시리즈 제5회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경기 6번홀(파5)에서 무려 7오버파를 기록했다. 12타만에 홀아웃한 것이다.
내용은 이렇다. 첫 티샷이 OB(아웃 오브 바운스)를 냈다. OB는 1벌타가 주어진다. 그리고 3번째 샷은 페어웨이를 골랐다. 4번째...
명지대 재학중인 이승호(토마토저축은행)가 KPGA투어 J골프시리즈 제5회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경기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승호는 2일 솔모로CC(파71)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속에서도 5언더파 66타를 기록, 공동 2위 박부원과 김승혁을 2타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번홀을 버디로...
불뚝한 배와 뒤뚱뒤뚱 걷는 모습 때문에 '펭귄'이라는 별명을 얻은 클라크는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이날 6번홀을 마치고 7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목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다.
상위권 진입을 노렸던 최경주(40)는 4타를 잃고 공동 34위(3언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