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최근 인도 조선기업인 L&T 측과 LNG선 건조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제조업 육성에 적극적인 모디 총리는 지난 8일 인도를 공식 방문한 정의화 국회의장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조선 산업에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이 인도 조선업에 투자해주기 바란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칭찬 세례를 한 이는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의원이다. 정 의장은 박 의원에 대해 “정말 예의 바르고 인품, 인성이 훌륭하다. 재선, 3선에 성공해서 더 큰 정치인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칭찬 겸 덕담을 건넸다.
5선으로 대선배 격인 정 의장이 지난해 7.30수원정(영통)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박 의원을 이렇듯...
정의화 국회의장은 7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등 129명의 소집 요구에 따라 오는 11일 오후 2시 임시국회 집회 공고를 냈다.
전날 공무원연금법 개정안과 연계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 문제 등이 다시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말정산 보완대책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과 상가 권리금 보호를 위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정의화 국회의장은 7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등 의원 129명의 소집 요구에 따라 오는 11일 오후 2시 임시국회 집회 공고를 냈다.
여야는 전날 공무원연금법 개정안과 연계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상향조정 비율의 국회 규칙 명시 문제를 놓고 협상 결렬을 선언한 바 있다. 이들은 이번 5월 임시국회에서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의화 국회의장은 임명동의안이 여야 간 이견으로 표류함에 따라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본회의에 임명동의안을 직권상정했습니다.
◆ 영국 오늘 총선…보수·노동당 초접전
7일(현지시간) 영국 하원 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실시됩니다. 보수당이 재집권에 성공할지 노동당이 5년만에 정권을 탈환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650개 선거구별로...
새누리당은 또 단독 표결을 위한 본회의 상정을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면서 정부여당이 추진해 온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도 다음 국회를 기약하게 됐다.
여야가 진통 끝에 합의한 크라우드펀딩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과 하도급거래공정화법 개정안, 산업재해보상법 개정안 등도 모두 이월됐다. 상가...
새누리당은 또 단독 표결을 위한 본회의 상정을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날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만 통과시키고 문을 닫게 됐다.
새누리당은 이달 중순 ‘원포인트 국회’를 열어 미처리 법안의 상정, 의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무성 대표는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를...
박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국회에 제출된 1월 26일 이후 100여일 만에, 정의화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으로 본회의에 부의됐다.
정 의장은 “대법관의 공백상태가 지속돼 헌법상 삼권의 한 축으로서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법질서를 지키는 막중한 책무를 수행해야 하는 사법부의 정상적인 운영에 적지 않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대법관 임명동의안의 처리를 더 이상...
문 대표는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정의화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방침엔 “역사 앞에서 떳떳하지 못한 박 후보자(인준)를 끝내 밀어붙이겠다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하고 “새누리당도 양심을 걸고 판단해달라”고 했다.
문 대표는 지난 3일 광주 방문과 관련해선 “우리 당이 누려온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민심을 받드는 당이 되겠다고...
정의화 국회의장이 6일 오후 2시로 예정된 본회의를 앞두고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 부의했다.
국회 관계자는 이날 정 의장이 박 후보자 인명동의안을 인사청문회법과 국회법 등 관련법에 따라 본회의에 부의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직권상정 수순을 밟는 셈이다.
공직자 인준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첫 번째 안건으로 처리하는 것이 관례다....
대법관 공석 사태를 야기하고 있는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 역시 끝내 조율하지 못했다. 야당은 주례회동에 앞서 정의화 국회의장을 찾아 임명동의안 직권상정에 반발하는 ‘항의방문’을 했다. 하지만 정 의장은 여야 합의를 전제로 한 13일 원포인트 본회의로 사실상 최후통첩을 마쳤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4일 표류중인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과 관련해 “더 이상 이 부분을 뒤로 미루는 건 힘들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실로 찾아온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 박완주 원내대변인을 접견한 자리에서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법관 한 사람이 계속 결원된 지 거의 80일이 되는...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안 문제를 두고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임명동의안을 직권상정하려는 움직임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역사 앞에 반성없는 사람이 대법관이 돼선 안 된다”고 임명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문 대표는 “이는 여야와 진보·보수를 떠나 대한민국의 민주적 가치와 정의에 반하는 일”이라며 “정의화 의장께선 국민의 목소리를...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4선)과 정의화 의원(5선)은 15대 국회부터 20여년 동안 의정 활동을 함께 한 사이다. 김 의원의 설명대로 “온건하고 늘 중도를 지향하는, 통합의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닮은 두 의원은 특히 영ㆍ호남 통합,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의기투합해왔다.
김 의원은 정 의원에 대해 “동서 통합을 위해 굉장히 애쓴 분”이라면서 “명예 여수시민...
숭실대 사회과학대학은 29일 오후 6시 교내 벤처중소기업센터 309호 강의실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을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꿈이 나라의 미래를 바꾼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크콘서트는 청년세대를 좌절하게 만드는 우리 사회 여러 문제들을 짚어보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고민하면서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을 찾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16일 인성함양진흥재단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은 인성함양진흥재단을 설립, 시민사회의 인성운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토록 했다. 또한 이에 필요한 재원 조성을 가능케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장은 “1년 전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근본적 원인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물질주의와 이기주의에 있다”며...
한편 여야 의원 전원은 이날 본회의 개의 직후 정의화 국회의장의 사회로 전원 자리에서 기립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했다. 여야 의원들은 이번주 내내 각 당의 방침에 따라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로 노란 리본을 상의에 패용하고 있다.
그는 회의 후엔 정의화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해 “국무위원들이 걸핏하면 행사가 있어서 못나온다”면서 대통령을 수행하니까 봐달라며 국회 출석을 거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정 의장을 향해 “과거에는 지식경제부 장관들이 (국회가 대정부질문에 맞춰) 하루 늦게 가라고 양해를 구하면 (국제회의가 잡힐 경우) 날짜를 다시 잡았다”며 “정 의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