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4월 공포ㆍ시행된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기준 이상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거나 에너지를 소비하는 업체가 관리업체로 지정됐다.
부문별로는 산업ㆍ발전 관련업체가 374개로 가장 많고, 건물ㆍ교통 46개, 농업ㆍ축산 27개, 폐기물 23개 업체 등이다.
시행령에 따르면 환경부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설정ㆍ관리를 총괄하며...
김정봉 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은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해서는 어업구조조정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주명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관은 “민간투자 강화, 소모성 보조 감축 등 새로운 농정의 패러다임에 맞게 현재 농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면서 “직불제 개편은 지원대상자 범위, 이행조건 관리 등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조재훈 이사는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녹색성장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Greentopia'포럼은 향후 녹색성장 분야에서 강한 성장성을 가진 산업과 기업을 소개함으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계획됐다"고 말했다.
녹색 포럼의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다....
오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30%를 감축하는 것을 중기 감축목표로 정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이 14일부터 시행된다.
정부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며 "이 시행령의 공포·시행은 녹색성장의 법적 기반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들은 정부가 30일 재입법예고한 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 수정안이 지식경제부와 환경부의 이중 규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 안에 대한 산업계 건의문'을 국무총리실과 녹색위원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재입법예고된 수정안은 부분별로 관리기관을...
농식품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분자농업기술, 농림 바이오매스 활용 바이오신소재 개발, 주요작물의 분자육종 시스템 구축 등에 3∼5년간 125억원을 투자한다.
쌀소비 촉진에 필요한 쌀 가공제품 개발, 농식품 위해물질 검출기술 개발, 살처분 가축의 소각장치 개발, 항생제 대체 동물질병 치료제 개발 등에는 3년간 84억원을 투입한다....
기후변화가 이제 더이상 환경만의 문제가 아니라 개발과 성장, 산업과 에너지의 문제인 만큼 정부 정책이나 기업 경영전략이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경제 패러다임을 벗어날 수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2020년 배출전망치대비 30% 감축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달성과 에너지소비증가율 3%대 관리를 위해 지경부가 강도높은 에너지사용량 관리와...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인천광역시는 구축한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해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로 유엔 지정 온실가스 검증전문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의 검증을 받음으로써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돼다"면서 "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국내·외 지자체가 벤치마킹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모범...
녹색성장관은 향후 성장이 유망한 에너지, 그린카, LED 및 스마트그리드, 농업(Agri) 4개 분야를 집중 조명하고 녹색금융관은 저탄소시대에 필수적인 탄소거래 및 탄소거래소 설립 필요성을 제시하고 자산운용사의 녹색펀드를 설명한다.
히든챔피언관의 경우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은 강소기업으로 코스닥 우량기업 22개사를 집중 조명하고 ETF테마관에서는...
녹색성장관은 향후 성장이 유망한 에너지, 그린카, LED 및 스마트그리드, 농업(Agri) 등 4개 녹색산업 및 관련 기업을 소개한다.
저탄소시대에 필수적인 탄소거래 및 탄소거래소를 소개하고 블룸버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KB금융지주 등 국내외 주요 자산운용사의 녹색펀드를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된 녹색금융관도 인기가...
녹색성장관은 향후 성장이 유망 시 되는 에너지, 그린카, LED 및 스마트그리드, 농업(Agri) 4개 분야를 집중 조명한다.
녹색금융관은 저탄소시대에 필수적인 탄소거래 및 탄소거래소 설립 필요성을 제시하고 자산운용사의 녹색펀드를 소개한다.
히든챔피언관의 경우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은 강소기업으로 코스닥 우량기업 22개사를 집중 소개한다....
특히, 물관리, 저탄소도시, 산림, 저탄소에너지, 폐기물 등 정부부처 및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우량사업에 대해 해당국과 정책 협의를 추진해 간다는 방침이다.
우리 기업이 비교우위가 있는 분야에 대해는 유·무상원조와 다자개발은행과의 협조융자 등 협력 수단 가운데 최적의 조합을 도출할 계획이다.
무상원조 자금을 통해 사업을...
첫째,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한 친환경건축 등 탄소ㆍ에너지 저감형 집약도시로 건설하고 자전거도로 확충(혁신도시 전체 총161㎞) 등 녹색 인프라를 구축한다.
둘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대구혁신도시에 대구 제2과학고를 비롯한 특목고, 자사고 등 우수학교를 유치하고, 모든 혁신도시에 여성(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과 함께...
세부 주제는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정책, 환경산업, 제조업과 ICT 역할, 국토·교통전략, 법제전략, R&D 추진전략, 농업부문 추진전략, 해양산업 발전전략 등이다.
KDI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녹색성장 추진사업 결과와 발전현황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국가로서의 국가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새만금 지역에서 깨끗한 물을 확보하고 개발과정에서 저탄소녹색성장전략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녹색생태의 환경과 탄소 제로, 녹색개발전략을 통해 청정한 물과 자연, 사람이 어우러진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기존 농업용수 수준의 수질을 뱃놀이가 가능한 수준으로 높이고 상류와 호내의 수질관리 업무를 일원화해 환경부가 주관할...
구체적으로 브라질과는 IT, 관광, 농업기술협력 등 종전 협력에서 나아가 수교 50주년을 맞아 세계최대 바이오자원 생산국인 브라질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 바이오 에너지, 유전자원 실질적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러시아와는 극동 시베리아 개발, 우주개발 협력, 자동차, 건설, 농수산, 에너지, 교통 등 경제 전반에 걸친 협력사업...
농협이 1일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금융의 신시장을 개척하고 농식품 산업에 대한 여신지원 등을 통해 농업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녹색성장 NH푸드론'을 출시한다.
주요 대출 대상자는 한식 세계화 관련 사업자, 농식품 관련 인증 보유 사업자, 정부 및 지자체 지정 우수 음식점, 친환경 농산물 등 고부가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등 식품...
◆ 녹색성장 적극 추진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녹색성장 기본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7월중 정책과제와 추진일정을 담은 '국가전략 및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12월에는 경제여건과 산업구조를 고려해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마련하고, 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기고 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CDM사업 전 분야 지정을 계기로 국내 사업 추진이 부진한 폐기물, 수송, 농업 등의 검인증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높은 품질의 온실가스 검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중국, 베트남, 태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저탄소 사회 구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갈 계획...
아울러 "태국은 농업, 전자, 자동차, 석유, 텔레커뮤니케이션 산업분야의 이상적인 투자처이며 한국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에 부합하는 대체에너지 분야에도 사업기회가 많다"며 "개소 준비중인 태국투자청(BOI) 서울사무소를 통해 양국 투자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