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페이스북에 “윤리위가 ‘민심 이반’을 초래하면 징계한다고 했다. 환영한다”며 “자 그러면 이번 사태에 대해서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여론조사를 보면 제가 보통 3등 하던데 1, 2등 하는 분들 징계하고 오시라”고 적었다. 이어 “다음부터는 여론조사에 보기로 ‘윤리위’도 넣었으면 한다”며 작심 비판했다.
또 정치적 영역에서 ‘양두구육’이라는 표현을...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처분에 서울행정법원이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자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이 사법의 과잉지배를 받고 있다는 국민의 우려가 커졌다"며 "정치의 사법화, 사법의 정치화가 위험수위를 넘었다는 탄식이 들린다"며 사법부 개혁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국회 내부에서는 '적과 아군'으로...
서 의원의 사퇴 소식을 들은 이 전 대표는 회견 도중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보냈다. 이 전 대표는 “부당함에 대해 할말을 하고 명확한 의사 표현을 해주신 서병수 의장님께 너무 큰 부담이 지워진 것 같아 항상 죄송하고 또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이어 “저들의 욕심이 당을 계속 구렁텅이로 몰고 있다”며 “왜 책임져야 할 자들은 갈수록 광분해서...
“정미경, 장제원과 여러 차례 통화 후 사퇴했다”“정미경 사퇴한 후 어떤 대화도 한 적 없어”“8월 초 낭만 섞인 결말, 말 그대로 가능성 없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31일 8월 초 정미경 전 최고위원에게 '가처분이 인용되면 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정 전 최고위원이 밝히자 즉각 반발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8월 초 상황의...
“지금이라도 이준석 전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는 물러나야 한다”며 “권 원내대표의 경우 당 지도부 역할을 일주일 더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고, 이 전 대표도 피해자 코스프레를 계속하게 되면 해당 행위만 쌓여 가므로, 이제 그만 멈출 때가 됐다. 더 이상 나가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양측의 동반...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자는 주장은 법원의 판결 취지에 맞지 않으며, 법적 다툼의 미로 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라며 “새로운 원내대표를 뽑아 직무대행 체제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결국 장제원 의원 등 다른 윤핵관들에게도 옮겨갈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버리면 새로운 세상이 보이는데 둘 다 똑같다”면서 “그만들 해라. 둘 다 구질구질하다”고 적었다.
이는 친윤(친윤석열) 그룹과 이준석 전 대표 양측을 싸잡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이 전 국민의힘 대표는 당권 그룹과의 투쟁 의지를 드러냈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그룹을 중심으로 자신의 추가 징계 조치...
같은 날 유승민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본인의 문자로 이 난리가 났는데 모르쇠로 일관하며 배후에서 당을 콘트롤 하는 것은 정직하지도, 당당하지도 못한 처신”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준석 전 대표 추가징계를 촉구한 전날 의원총회에 대해서도 “2024년 총선 공천을 윤대통령과 윤핵관들이 마음대로 할 거라고 예상하니 그게 두려운 거”라고...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비대위 유지, 이 대표 추가 징계’라는 어제 의총의 결론은 국민과 민심에 정면으로 대드는 한심한 짓”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 코메디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며 “2024년 총선 공천을 윤대통령과 윤핵관들이 마음대로 할 거라고 예상하니 그게 두려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내 공천이...
김태호 의원은 페이스북에 “국민과 소통ㆍ공감하지 못하면 공멸”이라며 “권 원내대표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사태 수습의 첫 단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오기를 부린다고 되는게 아니다”라며 “법원 결정은 피해갈 수 있어도 민심은 피해갈 수 없다”고 비판했다.
윤상현 의원은 “권 원내대표가 물러나는 것이 정치를, 민주주의를, 당을, 대통령을 살리는...
최 의원은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처분을 둘러싼 문제가 불거진 것은 양두구육이 아니라 징계 이후 조용히 지내던 당대표를 무리하게 비대위를 구성하여 사실상 해임했기 때문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래도 모든 것이 빈대 때문이라고 하면서 초가삼간 다 타는줄 모르고 빈대만 잡으려는 당”이라며 “나라와 당에 대한 걱정으로 잠 못이루는 밤”이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당이 정말 걱정”이라며 “반성과 성찰은 하나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법원과 싸우려 하고 이제 국민과 싸우려 한다”며 “다섯 시간 동안 의총을 열어 토론했는데 결론이 너무 허망하다”고 토로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약 5시간 동안 의원총회를 한 뒤, 당헌•당규 정비 후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겠다는 결론을 내놨다. 또 이준석 전...
이준석 변호인단은 “비대위 자체가 무효”라며 “비대위원은 활동이 가능하다는 국민의힘의 주장은 법원 인용 결정문에 정면으로 반하고 사법부를 무시하겠다는 의도”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칠곡에 왔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현대공원묘지에 계신 증조할아버지, 큰할아버지 그리고 청구공원묘지에 계신...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파국만은 막아야 한다는 안팎의 호소를 무시하고 정치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걷어찬 결과 법원에 의해 당의 잘못이 심판받은 것”이라며 “현 위기 상황에 대한 정치적 해법을 거부한 당 지도부는 이 파국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이 전 대표와 각을 세워온 장예찬...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독가시를 가진 선인장이 되어 버렸다”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전 대표는 변호인을 통한 사법적 대응보다 정적 제거라는 정치적 프레임을 동원해야 향후 재기의 길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연일 막말, 극언 행진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극언을 퍼부으며 윤석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자신을 폭로자라고 저격한 친윤(친윤석열)계 세력에 “뿌려놓은 게 많은데 두세 개 걷어내면서 ‘이제 정리했어’라는 쇼하려고 한다”라며 비난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당원 온라인 가입 홈페이지 링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푸짐하게 싸놓은 것들 다 치우면 아마 ‘사성가노’(四姓家奴)...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정부는 연설문 정도는 다른 사람이 봐줬다고 해도 끄떡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미 우려스러운 인사와 수의계약, 수사개입 정도는 일상적인 뉴스로 나오고 있다”며 “뭐가 잦으면 뭐가 나오기 직전이라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적었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25~26일 예정된 전체...
뭐가 잦으면 뭐가 나오기 직전일 수도”“당내 중진들, 핸드폰 열고 체리따봉이나 많이들 기다리시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4일 윤석열 정부를 박근혜 정부와 비교하며 “역사는 반복된다”며 일침을 가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판부에 제출한 상대방의 편지를 자기들이 공개하는 것부터가 이례적인데 이걸 가지고 폭로니 수류탄의...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더 이상 나가면 코미디가 된다. 그만 자중했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평소 이준석 전 대표에 우호적이던 홍 시장이 이달 중순 “이준석 신드롬이 더이상 없다”고 자중을 요청한 이후 다시 한번 이 전 대표를 겨냥한 것이다.
홍 시장은 “막시무스는 자기 몸을 불살라 조국 로마를 위한 헌신이 있었다”며 “구질구질하지도 않았고...
이 전 대표는 이날 12시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 넘었다, 격앙’ 기사 내려고 법원에 낸 자필 편지를 유출하고 셀프격앙까지 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19일에 제출한 편지 22일에 송달받고 23일에 언론에 보도. 셀프 유출후에 셀프 격앙. 중간에는 셀프 쿨척”이라고 적었다.
20여 분이 지난 뒤 그는 “하여간 자기들이 ‘열람용’까지 찍힌거 셀프 유출해 놓고는 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