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의총 결과에 “초가삼간 다 타는줄 모르고 빈대만 잡으려는 당”

입력 2022-08-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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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 문제 원인은 양두구육이 아니라 무리하게 비대위 구성한 탓”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08.2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08.27. mangusta@newsis.com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당헌•당규를 정비해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겠다는 의원총회 결과를 작심 비판했다.

최 의원은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처분을 둘러싼 문제가 불거진 것은 양두구육이 아니라 징계 이후 조용히 지내던 당대표를 무리하게 비대위를 구성하여 사실상 해임했기 때문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래도 모든 것이 빈대 때문이라고 하면서 초가삼간 다 타는줄 모르고 빈대만 잡으려는 당”이라며 “나라와 당에 대한 걱정으로 잠 못이루는 밤”이라고 개탄했다.

27일 국민의힘은 약 5시간 동안의 의원총회 끝에 당헌•당규를 정비한 후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하고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를 중앙윤리위원회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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