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5시간 토론했는데...민주주의도, 법치주의도, 국민도 버려”

입력 2022-08-27 2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제 국민과 싸우려 해...결론이 너무 허망하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가 열리는 중 잠시 밖으로 나와 이동하며 취재진을 만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8.2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가 열리는 중 잠시 밖으로 나와 이동하며 취재진을 만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8.27. mangusta@newsis.com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당헌•당규를 정비한 후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겠다는 의원총회 결과에 “민주주의도 버리고 법치주의도 버리고 국민도 버렸다”고 개탄했다.

하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가 끝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당이 정말 걱정”이라며 “반성과 성찰은 하나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법원과 싸우려 하고 이제 국민과 싸우려 한다”며 “다섯 시간 동안 의총을 열어 토론했는데 결론이 너무 허망하다”고 토로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약 5시간 동안 의원총회를 한 뒤, 당헌•당규 정비 후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겠다는 결론을 내놨다. 또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를 중앙윤리위원회에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07,000
    • -3.67%
    • 이더리움
    • 4,464,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492,500
    • -6.28%
    • 리플
    • 639
    • -6.17%
    • 솔라나
    • 189,100
    • -7.21%
    • 에이다
    • 553
    • -3.66%
    • 이오스
    • 762
    • -5.58%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50
    • -10.12%
    • 체인링크
    • 18,650
    • -7.21%
    • 샌드박스
    • 422
    • -7.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