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발달 장애 관련 염색체 이상 선별검사와 유전성 대사질환 선별검사 등을 서비스 중이다. 이를 통해 산전 기형아 검사부터 산후 신생아의 유전자 검사까지 가능하다.
특히 이 진단 서비스는 병원성 변이 여부, 염색체 이상 선별 검사 등의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초기에 진단이 어려운 유전자 질환에 대해 조기 진단하고, 정확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최대 1000개의 유전자변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0.001%의 변이까지 검출할 수 있는 민감도를 갖췄으며, 정확도는 영상검사의 8배에 달한다.
최근 출시한 캔서파인드는 일반인 대상의 암 조기진단 제품이다. 간단한 혈액검사로 대장암, 간암, 폐암 등 8개 암종을 동시 검사할 수 있다. 캔서파인드는 미세한 암종 간의 차이를 선별하는 유전체 특징을 분석한다....
한미약품이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돌연변이 중 ‘KRAS 변이’를 타깃하는 항암 혁신신약의 우수한 효과 데이터를 세계적 권위의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11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 학술회의 ‘2023 AACR-NCI-EORTC’에 참가해 항암 혁신신약 ‘HM99462’ 연구 결과 1건을 포스터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AACR-NCI...
히포 신호전달경로는 생체 내 조직에서 세포의 수를 정상 범위 이내로 조절하는데, 경로의 구성 단백질들에 변이가 생길 경우 YAP/TAZ라는 조절 물질이 핵심 전사인자(DNA 특정 부위에 결합해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거나 억제하는 단백질)인 TEAD와 결합해 암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BBT-4437은 리포터 유전자 분석(Reporter Gene...
이번 학회의 주요 연구 결과로 루닛은 AI 기술로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를 분석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약물 치료 가능한 암 유전자 변이를 예측하는 결과를 발표한다. 향후에 이를 임상에서 활용한다면 암 환자 진료의 워크플로(Workflow)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AI를 활용한 대장암종 내 불일치 복구 결함(dMMR) 발견 △AI를...
이번 학회의 주요 연구 결과로서, 루닛은 AI 기술로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H&E)를 분석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약물 치료 가능한 여러 암 유전자 변이(Druggable mutation)를 예측하는 결과를 발표한다. 향후 이를 임상에서 활용해 암 환자 진료의 워크플로(Workflow)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닛이 이번 ESMO에서 발표하는 내용으로 ▲AI를...
구글의 인공지능(AI) 자회사 딥마인드가 개발한 질병 유발 유전변이를 찾아내는 AI 분석도구 ‘알파미스센스(AlphaMissense)’와 같은 AI 기능들을 제공해 암 정복에 기여하겠단 목표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NGS 암 정밀진단 패널 및 분석 SW 기술력 덕분에 캔서엑스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계기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HLB파나진은 인공 유전자인 ‘펩타이드 핵산(PNA)’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통해 폐암, 갑상선암, 대장암, 유방암, 뇌종양 등 각종 암 돌연변이를 타깃한 다양한 분자 진단 시약을 개발했다. 올해 6월 HLB그룹에 편입되면서 해외 사업을 본격적으로 넓히고 있다.
이달 7~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벌 진단 분야...
회사는 POLE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를 통해 불필요한 치료를 줄일 수 있고 치료효과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는 세계 의료기기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MDSAP(Medical Device Single Audit Program) 가입 국가다. MDSAP 가입국은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 등이 있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허가를 진행하면서 호주의 주요 암병원과...
참치에 풍부한 핵산에서 감칠맛 느껴
포유류 수십 종의 감칠맛 수용체 유전자를 분석해 비교한 결과 사람이 포함된 유인원과 덩치가 큰 몇몇 원숭이의 염기 서열은 고양이를 비롯한 많은 동물의 염기 서열과 달랐다. 즉 사람을 포함한 일부 영장류의 진화 과정에서 변이가 일어나 핵산 대신 아미노산인 글루탐산에 감칠맛을 느끼게 바뀐 것이다. 초기 영장류는 주먹만한...
EGFR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는 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표적치료제를 사용한다. 1세대 혹은 2세대 표적치료제 사용 후 내성이 생겨서 T790M이라는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오시머티닙 등 3세대 EGFR 억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전략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까지 오시머티닙에 내성이 생기는 경우 효과를 입증한 치료법은 없으며, 세포독성항암제를 주로...
회사는 추가 제품 품목 허가를 위해 HLA-B5801 유전자 변이를 검출하는 ‘랩지티엠 에이치엘에이-비5801(LabGTM HLA-B5801 Detection Kit)’의 임상 논의를 국내 대학병원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유전자는 통풍 1차 치료제로 주로 사용되는 ‘알로푸리놀’의 주요 부작용인 중증 피부반응을 유발한다.
연구소장을 맡은 오미진 랩지노믹스 상무는 “조기진단에...
PNA는 안정성과 결합력이 높아 미량의 표적유전자 변이도 빠르게 검출, 증폭시키는 등 정확도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HLB파나진은 이를 발판으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미 여러 국가에 PNA 소재를 수출하고 있어 분자진단 제품의 경쟁력도 빨리 확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LB그룹은 HLB파나진이 미국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면 미국 FDA...
HLB파나진은 12일 극미량의 표적유전자 변이를 검출하는 신규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미국, 유럽 등에서 해당 기술의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HLB파나진은 인공 유전자인 ‘펩타이드 핵산(PNA)’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HLB파나진은 이를 기반으로 체내의 유전자 변이를 검출하는 새로운 기술을...
지난달 31일 텍사스주 휴스턴 감리교 병원 유전자 분석 조직인 게놈 시퀀싱 팀이 BA.2.86 변이를 처음 확인했다. 같은 날 오하이오주에서도 한 건의 BA.2.86 변이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
‘피롤라’란 별명이 붙은 BA.2.86은 7월 24일 덴마크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인됐다.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BA.2보다 30여 개나 많다....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기존 EGFR 저해제에 대한 내성을 나타내는 환자들을 위한 4세대 표적 폐암 치료제로 △BBT-176 △BBT-207을 개발하는 동시에, 유전자 변이 관련 동반진단 연구를 이어 나가는 등 비소세포폐암 분야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대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PNA를 기반으로 각종 암유전자 변이(EGFR, KRAS, PIK3CA 등)를 정밀 검출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폐암·유방암·갑상선암 등에 대한 정밀 진단키트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파나뮤타이퍼’, ‘온코텍터’ 시리즈가 있다. 회사에 따르면, DNA가 생화학적으로 불안정성이 높은 반면 PNA는 안정성과 결합력이 높아 미량의 표적 유전자 변이도...
히포 신호전달경로는 생체 내 조직에서 세포의 수를 정상 범위 이내로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로의 구성 단백질들에 변이가 생길 경우 YAP/TAZ라는 조절 물질이 핵심 전사인자(DNA 특정 부위에 결합해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거나 억제하는 단백질)인 TEAD와 결합해 암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BBT-443은 TEAD 단백질의 결합...
HK이노엔은 비소세포폐암 유전자 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도출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신약 R&D 생태계 구축연구’ 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HK이노엔이 개발하고 있는 ‘알로스테릭 EGFR 저해제’는 비소세포폐암 L858R 변이를 타깃하는 4세대 표적항암치료제다. EGFR 단백질 구조 중 ‘알로스테릭(단백질...
‘㈜올리고앤진’은 최근 박태관 교수가 만든 회사로, 망막 오가노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전성 망막질환 타깃 엑소좀 및 세포치료제 개발을 통해 다양한 유전자 변이로 인한 유전성 망막질환에 사용될 수 있는 범용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박 교수는 국내 유전성 망막질환 및 망막질환 유전자 치료 분야에서 국내외 손꼽히는 전문가이며, 이러한 업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