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유치국 선정은 오는 11월말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제 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에서 24개 이사국들이 최종 승인한다.
이명박정부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상황 녹색성장을 강조해 온 현 정부가 임기말 국민들을 깜짝 놀라게 할 선물을 안겨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당수 G20 국가는 녹색성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UN 기후변화 협약 차원의 논의를 보완하고 조화시킬 수 있는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관련 논의가 진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브릭스(BRICs) 등 일부 신흥개도국은 UN과 별도 채널의 논의에 소극적이다.
G20 차원에서 새로운 규범이나 기준이 설정되면 기후변화 대응 관련 선진국 역할을...
또한 유치국 선정은 올해 녹색기후기금 이사회에서 하고 11월 말 카타르에서 열리는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에서 최종 승인된다.
한덕수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꼭 유치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민간유치위원회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도 "제1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러시아, 일본, 캐나다 등 선진국들이 2013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지지 않기로 선언했다"며 "우리나라가 섣불리 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산업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출권거래제 법률안에 따라 유상할당을 5~100%로 적용하면 산업부문에서는 매년...
국민임대주택 태양광 보급사업은 지난해 9월 UN 등록을 신청해 3개월간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집행위원회(EB)의 심의를 거처 등록이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전기료를 줄여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정부(지식경제부)와 LH가 예산을 투입해 전국 36개 지구 2만2096가구의 국민임대주택에 2876㎾규모의 태양광...
산업계는 건의문을 통해 "지난 11일 종료된 제1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결과(COP17) 지난해 기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4위 러시아, 5위 일본, 8위 캐나다 등 선진국이 2013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지지 않기로 선언했다"며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들이 모두 불참함으로써 교토의정서 체제는 사실상 와홰됐다...
앞서 지난 1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각국 대표단은 교토의정서 시한을 오는 2017년까지 5년 더 연장하고 2020년에 중국과 미국 등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새 기후협약을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캐나다는 교토의정서에서 첫 탈퇴하면서 국제적 위상에 적잖은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통신은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7차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의미있는 합의가 이뤄졌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194개 참가국은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을 의무화한 교토의정서를 오는 2017년까지 최소 5년 더 연장하고 오는 2020년에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새 의정서 체제를 출범시키로...
지난 주말 끝난 더반의 유엔 기후변화 협의로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업체와 탄소배출권 관련 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12일 “예상을 깨고 중국과 인도가 탄소배출을 법적으로 제한하는 ‘교토의정서 2기’에 참여하겠다고 동의했다”며 “탄소배출에 대한 어떠한 법적규제 장치도 허용하지 않겠다던 기존의 입장을...
중국 대표단의 셰전화 단장은 “이번 더반 기후회의의 결과는 유엔기후변화기본협약·교토의정서·발리 로드맵의 정신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라며 “진전되고 균형잡힌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셰 단장은 “더반 회의의 구체적인 성과는 개발도상국가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교토의정서 2기 공약기간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고 녹색기후기금 설립 등 자금문제도...
제1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17) 각국 대표단은 11일(현지시간) 내년 말 만료되는 교토의정서 시한을 연장할 것을 합의했다.
대표단은 2020년에 온실가스 주요 배출국들이 모두 참여하는 새 기후체제를 출범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194개국 대표단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총회에서 마라톤협상을 한 끝에 이 같은 합의를 도출했다고...
환경부는 제 1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17)가 열리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멕시코와 환경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국은 환경정책과 제도 기술,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저감, 생물다양성의 보전, 녹색성장 전략, 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고 공동연구와 세미나 등을 진행하게 된다.
환경부는 이 회담에서...
2009년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5)’에서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같은 약속이‘GDP 대비 감축’이라는 조건을 감안하면 결국 현재에 비해 1.6배 정도로 억제하는 것에 그친다는 것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방침이 온실가스를 줄인다는 것이...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은 기후변화협약(UNFCC) 생물다양성협약(CBD)과 함께 유엔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로 1992년 브라질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논의된 뒤 1996년 발효됐다. 1차 총회는 1997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렸다. 194개국이 당사국으로 가입했고 한국은 1999년 가입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9차 아르헨티나 총회의 협약이행 사항 검토...
최근 주요국 대표들은 오는 11월 28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제1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를 앞두고 워싱턴에 모여 이 문제에 대한 사전 협의를 가졌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토드 스턴 미국 기후변화 특사는 이날 전화 콘퍼런스에서 교토의정서 연장 문제에 대해 “이는 가장 어려운 협상 안건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선진국 진영...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ITU와 방통위 공동 노력의 결과물은 2011년말 남아공 더반에서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총회에 제시될 계획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ITU 환경 및 기후변화 연구반은 방송통신기술의 저탄소화와 이를 다른 산업에 적용해 저탄소화를 이루기 위한 표준화 작업을 수행하는 연구반으로, 미국, 영국 등 약 30여개의 회원국과 프랑스 텔레콤...
수도권매립지공사는 이번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대해 청정기술개발체제 운영기구(CDM DOE)의 검ㆍ인증을 완료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탄소배출권(CERs)을 신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공사는 또 UN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중으로 탄소배출권을 발급받을 예정이다.
이번 탄소배출권은 수도권매립가스를 활용한 두 번째 탄소배출권...
외교통상부는 1일 “회의에서 오는 12월 남아공 더반에서 개최 예정인 제1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7)의 예상 성과를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손성환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 환경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산림청, 녹색성장위원회 등 관계관 30여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28일 양자회담을 통해 우리나라는 생물다양성, 물 산업 등에서의 협력 강화를 제안하고 COP18(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일본은 3월 지진, 쓰나미로 인한 원전 사고로 방사성 물질 유출 등 한국에 피해를 준 점에 대해 사과를 표명하고 우리측은 이번 원전사고를 교훈 삼아 일본측이 국제적인...
지난해 유엔 기후변화협약 회의가 열렸던 멕시코의 칸쿤은 5위로 꼽혔다.
칸쿤은 특급호텔과 유명 리조트가 몰려 있는 세계적 휴양지로 주변 바다에 산호초가 넓게 펼쳐져 있고 바다색이 쪽빛으로 아름다워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그 밖에 프랑스 파리와 그리스 산토리니, 미국 라스베이거스, 중남미 코스타리카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