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원전은 리투아니아 동쪽 끝 비사기나스 지역에 총 발전설비용량 3600MW 원전을 건설하는 것으로, 이중 1기는 오는 2018년 준공될 예정이다.
리투아니아에 가동 중인 이그날리아 원전은 자국의 전력 80%를 공급하고 있다. 이 원전은 체르노빌원전사고를 일으킨 러시아원전과 같은 노형이어서 유럽연합이 회원국 가입조건으로 이 원전의 폐쇄를 요구했다.
리투아니아...
신규원전은 리투아니아 동쪽 끝 비사기나스 지역에 총 발전설비용량 3600MW 원전을 건설하는 것으로, 이중 1기는 오는 2018년 준공될 예정이다.
리투아니아에 가동 중인 이그날리아 원전은 자국의 전력 80%를 공급하고 있다. 이 원전은 체르노빌원전사고를 일으킨 러시아원전과 같은 노형이어서 유럽연합이 회원국 가입조건으로 이 원전의 폐쇄를 요구했다....
말레이시아는 현재 1MW급 연구용 원자로 1기를 운영중이며 오는 2021년까지 상업용 원전도입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재도 지경부 자원개발원전정책관은 "이번 말레이시아와의 행사를 계기로 양국간에 원자력에너지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의 성공적인 원전도입 경험이 말레이시아의 원전도입에 큰 역할이...
현재 중수로 방식의 원전 2기를 운영 중인 아르헨티나는 내년 상반기 중 경수로 방식의 원전 1기를 발주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는 앞으로 총 4기의 원전을 가동,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중수로 방식의 원전 1기가 독일 지멘스에 의해 건설 중인 가운데, 아르헨티나 정부는 기존 원전 중 2012년 운영허가가 끝나는 1기를 수명연장...
또 가동중인 원전 1기의 수명연장을 계획하고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로 아르헨티나 원전사업에 양국 사업자간에 실질적인 협력이 구체화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기획부장관은 한전 및 한수원(주) 경영진과도 면담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신고리 원전 건설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케셀 마르티네스 멕시코 에너지부 장관은 다음 달 4일 방한, 양국 간 에너지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마르티네스 장관과 원자력 인력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할 수 있도록 실 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멕시코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원전 1기 건설을 추진 중이다.
멕시코 전력청(CFE)은 2021년까지 1기당 1300~1600MW(메가와트) 용량의 원전을 건설 계획 중에 있다.
지경부 최경환 장관은 "멕시코장관이 2년 이내에 원전 공사 계획을 결정하고 향후 원전 건설에 대비한 전문인력 양성을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며 "8월 멕시코 에너지부 장관의 방한시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형 원전은 93.3%라는 높은 가동률(세계 평균 79.4%)과 1기당 0.4건에 불과한 낮은 고장 건수로 수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아랍에미리트(U AE) 원전 수주에 이어 터키 원전사업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로 한국형 원전의 글로벌 신뢰가 상승했다"며 "이에 따라 추가 원전 수주 모멘텀...
우리나라가 요르단 정부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사업에서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해 한국형 원전의 요르단 수출이 어렵게 됐다.
11일 지식경제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요르단 정부는 최근 원자로 1기를 건설하는 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프랑스 아레바와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요르단 정부는 경쟁입찰 방식의 분할발주를 선호한 반면...
1기당 진입 가능한 시장규모는 약 600억~1,100억원으로 이 중 일진에너지는 120억~300억원 규모의 수주 가능성이 있고 올 하반기에는 네덜란드 팔라스(PALLAS) 연구로에 대한 국제 입찰이 다시 진행될 예정에 있어 이에 따른 실질적 수혜가 기대된다.
2010년 1월 4일 세미머트리얼즈와 태양전지 생산용 열처리로 판매 공급 계약을 150억 원에 체결하였고...
1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모건코리아는 전일대비 450원(3.09%) 상승한 1만5000원, 지코앤루티즈,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등 1~2%대 오름세다.
삼성증권 김승우 연구원은 "원전시장은 2030년까지 최대 1240조원이 예상된다"며 "국내 한전 컨소시엄은 2020년까지 최대 15기의 원전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폴란드 최초의 원전 건설 수주전에...
2030년까지 원전관련 수주 40기(1기당 1조원 매출)를 가정한다면, 향후 10년간 연평균 원전관련 매출액은 4.3조원 내외로 높은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향후 원전 수요확대에 따른 수혜는 지속될 것인데 이는 두산중공업이 핵심 기자재(원자로) 독자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높은 기술력과...
이같은 내용은 한국과 UAE 정부가 이번 상용 원전 수출 계약에 앞서 양국간 체결, 발효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을 위한 협정'에 포함됐다.
연구용 원자로는 1기 건설비용이 2억 달러 안팎이다. 하지만 원자력 연구 인력 양성에 필요한데다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등 의료, 산업용으로도 응용할 수 있다.
UAE에 상업용 원자로에 이어 연구용까지...
당장 신울진 원전 1,2호기 건설공사 참여에 나서 사활을 걸고 수주전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만간 입찰공고가 이뤄질 신울진 1,2호기 건설공사는 불꽃튀는 수주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시공능력이 없이 원전시장 신규 진출을 노리는 건설업체들까지 수주전에 나서면서 1조4000억원 규모의 신울진 원전 건설공사의 과열경쟁이 우려되고...
지경부 관계자는 "해외 원전의 경우 1기당 수출비용이 50억 달러는 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터키의 경우 최대 4기까지 수주한다면 200억달러 규모의 수주가 된다"며 "우리는 현재 예정지와 별도 지역인 터키 시놉(SINOP)에 원전을 건설하는 방안을 제안해 놓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 요르단 정부를 상대로 상용원전인 발전용 원자로 1기를 수출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내달 중순 정부 고위관계자를 보내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미 요르단 정부로부터 2억 달러 규모의 연구용 원자로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UAE에 대규모 원전을 수출하면서 중동 원전시장 진출에 있어...
실제 업계에서는 원전 1기를 수출하면 건설부문에서만 1조~2조원 가량 실적을 달성할 수 있는데, 보통 2~4기씩 묶어 수주하게 되는데다 지역도 중동지역외에 동남아, 중남미 등으로 다양하다.
이에 따라 국내 건설사들이 새해 해외 원전 건설시장 진출 시도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건설협회가 해외 원전 건설시장 선점을 위한 민관...
UAE 원전 수주로 컨소시엄 구성원인 한전, 한전기술,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현대건설의 수혜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과 한수원이 사업을 총괄, 운영하고 한전기술이 설계, 한전KPS가 유지, 보수를 맡는 구조를 감안하면 1기당 2천억원 수준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전기술의 매출성장성에 주목해야 하며...
우리투자증권 하석원 연구위원은 "UAE원전 수주의 최대 수혜주는 두산중공업이다"며 "원전 1기 수주시 전체공사비의 25% 내외를 주기기 매출로 계상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는 두산중공업 2010년 예상순이익 5% 수준이다.
하석원 연구위원에 따르면 2030년까지 UAE 원전 14기 모두를 수주한다면 매년 900억원 정도의 순이익이 증가할 수...
김 사장은 "원전 플랜트 시장규모는 오는 2030년까지 무려 300여기로, 금액으로는 약 100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통상 원전 1기를 수출할 때는 수주금액만 무려 3조원 선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동안 원전 건설 및 운영기술을 꾸준히 축적해온 데다 현재한국전력과 한수원 등이 UAE와 요르단, 루마니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