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구 부회장과 박봉균 SK에너지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등 계열 최고경영자(CEO)들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새해 첫 일정으로 울산콤플렉스와 글로벌 테크놀로지를 방문했다.
구 부회장과 계열 CEO들은 이번 일정에서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인력들과 소통에 나섰다. 간담회엔 구 부회장, 박봉균 사장, 차화엽 사장, 이기화 SK루브리컨츠...
이번 행사는 지방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협력업체 채용박람회로, 지난 6월 ‘SK 울산 콤플렉스 동반성장 CEO세미나’ 당시 지방 협력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인재 확보라는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은 “SK그룹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동안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협력업체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협력관계를 유지해...
SK종합화학은 일본 JX에너지와 울산콤플렉스에 2014년 초 완공을 목표로 파라자일렌 공장(No.3 PX) 투자를 진행 중이며, 지난 2월에는 중국 시노펙과 중국 최대 규모의 부탄디올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에 성공했다. SK루브리컨츠도 JX에너지와 합작해 울산콤플렉스에 완공한 윤활기유 공장(No.3 LBO 프로젝트)을 작년부터 가동하고 있으며, 스페인 렙솔사와 내년...
지난달 초에는 세계적인 석유화학공정 기술특허권자인 미국 럼머스와 PDH 공정설계와 기술자문, 시운전까지 일체를 지원받는 기술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원료 및 제품 수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장부지와 인접해 있는 29만톤 규모의 LPG 저장탱크와 SK이노베이션의 울산콤플렉스 부두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2011년 4월 연산 90만톤의 고부가가치 PX와 연산 30만톤 규모의 벤젠(Benzene) 등을 만드는 온산 제2아로마틱 콤플렉스가 가동을 시작했고, S-OIL은 석유화학 부문에서의 생산능력이 2배 이상 늘어난 연산 160만톤 규모의 PX 생산시설과 연산 60만톤 규모의 벤젠 생산시설을 갖추게 됐다.
윤재성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PX 호조에 따른 S-OIL 실적 개선세를...
만들어진 김치는 먹거리나누기 운동협의회를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800여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 등을 중심으로 추가 7만 포기 김장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SK측은 “이번 김장행사는 그동안 행복 도시락 등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양질의 먹거리 지원사업을 해온 SK의 행복나눔 정신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울산 남구 고사동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 제 8부두에서는 인도네시아로 수출될 디젤 선적 작업이 한창이었다. 총 66만배럴의 경유가 선박과 송유관을 이어주는 ‘로딩암(loading arm)’을 통해 쉴 새 없이 공급되고 있었다.
‘로딩암’은 36시간 안에 석유제품 선적을 완료할 수 있는 핵심설비로, 파이프 하나가 시간당 1만5000배럴을...
대구시는 그동안 내륙지역의 수소공급을 울산 등 석유화확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부생수소를 육상으로 운송하는 과정을 거쳐 공급받았다. 그러나 이번에 건립되는 수소콤플렉스는 물에서 무공해 수소를 분해해 생산, 제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과정을 대구 지역에서 해결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수소에너지를 공급받게 됐다.
수소는 반도체 정제, 금속소재 표면처리...
현재 SK이노베이션은 Green Coal 개발 부서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2013년까지 Demo Plant단계에 돌입해 2014년 상업생산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상용생산에 성공할 경우 울산 콤플렉스를 합성가스를 이용해 메탄올 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라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에서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SK에너지 박봉균 사장 등 경영진과 함께 우말라 대통령을 영접하고 환담을 나눴다.
최 회장은 접견 자리에서 “SK는 1996년 페루 8광구 개발사업에 처음 참여한 이후 17년 간 페루와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맺어왔다”며 “앞으로 기존 자원개발 사업 외에 SK그룹의 역량을...
설비 완공 시점인 2014년이 되면 SK이노베이션은 기존 울산콤플렉스의 PX 80만톤, 일본 JX에너지와 합작해 건설중인 설비의 50만톤 및 싱가포르 주롱아로마틱스의 22만톤이 추가돼 세계 5번째 규모의 PX 생산설비를 갖추게 된다.
또한 SK에너지는 이번 시설 투자를 통해 약 35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를 예상, 인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에쓰오일 관계자는 “지난 2007년 프로젝트 기획 단계서부터 PX가격 상승 전망에 대해 철저히 분석했다”며 “이를 통한 제2 아로마틱 콤플렉스의 시기적절한 증설로 최근 PX호황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업체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SK종합화학은 일본 JX에너지와 조인트벤처 형태로 울산에 100만톤 규모의 PX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총...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16일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를 방문한 후안 마누엘 산토스 깔데론(Juan Manuel Santos Calderon) 콜롬비아 대통령과 만나 한국과 콜롬비아, 콜롬비아와 SK의 협력에 대해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롬비아 대통령의 울산 방문은 지난 6월 콜롬비아를 방문한 최 회장의 건의로 이뤄진 것이라고 SK측은 설명했다.
이날 최 회장과 최창원 SK케미칼...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는 하루 24시간 쉼 없이 공장을 가동해야 하는 특성을 고려해 직원들이 연중 편한 기간에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적절한 휴식이 일의 능률도 높일 수 있다는 경영진의 뜻에 따라 휴가 사용여부를 팀 평가에 반영할만큼 전체 임직원이 주어진 휴가를 반드시 쓰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 2900여명의 전 임직원도 12월 한달 동안 각 부서별로 사회복지시설이나 독거노인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송년회를 대신했다.
SK증권도 지난 15일 이현승 대표와 김우평 이사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로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송년회를 대신했다.
SK그룹 관계자는 "경제난이 지속될수록 요란한 송년회...
SK에너지는 지난달 27일부터 울산 콤플렉스 내 NCC 1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태광산업도 이달 초 아크릴 섬유원료를 생산하는 울산 3공장 가동을 한 달가량 중단키로 했으며 LG화학, 호남석유화학 등도 공장 가동률을 10~30% 가량 낮췄다.
석유화학업체 관계자는 "재고로 쌓아놓은 나프타의 재고차손이 커 공장을 가동할수록 손실이 커지고 있다"며...
SK에너지는 이번 MOUf통해 SK에너지의 아스팔트 제조기술과 KBR의 공정기술을 결합해 오는 2009년 9월부터 SK에너지 울산 콤플렉스에서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이 기술로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진출, 현지 원료로 고품질 아스팔트를 생산해 2015년부터는 연간 1조30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술 개발을...
에쓰오일(S-Oil)과 울산시는 3일 울산 온산공장에 아로마틱(합성섬유 및 석유화학 기초제품) 콤플렉스를 추가 건립키로 하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스오일은 총 1조4000억원을 투자해 울산시 온산공장 옆 10만5800㎡의 부지에 연산 90만톤 규모의 파라자일렌(PX)과 28만톤 규모의 벤젠 등을 생산하는 제2 아로마틱 콤플렉스를 건립할 계획이다....
SK에너지는 29일 인천 콤플렉스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1일 생산량 4만 배럴 규모의 제4기 고도화설비(HCC, Hydrocracking Center) 신설계획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설비는 저가의 고유황 벙커C유에 수소를 첨가한 후 분해공정을 거쳐 고부가가치 제품인 나프타와 등경유, 윤활기유 등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이번 SK에너지의 신규 고도화설비에는 총 1조 5...
SK에너지는 "이번 계약의 체결로 향후 약 3500만달러의 매출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SK에너지 울산 콤플렉스에서 분야별 전문가 14명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총괄한 SK에너지 생산부문장 박상훈 부사장은 "지난 45년간 축적해온 SK에너지 울산 콤플렉스의 수준 높은 기술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