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2781억원 순매도로 8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고, 최근 급락장에서 힘겹게 매수기조를 유지하던 개인도 794억원 순매도로 돌아섰습니다.
최근 구원투수로 나선 기금(3596억원 순매수)을 중심으로 기관이 3497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며 분전했지만 소극적인 매수라 눈에 띄는 효과는 없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거래(+1642억원)를...
그러나 장 막판 연기금이 증시 수급의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외국인들이 내놓은 매도 물량을 받아낸 결과, 전날보다 61.51포인트(5.14%) 하락한 1134.59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무려 3627억원 순매수 우위로 거래를 마감한 반면 개인도 336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1100선에서 적극적인 저가 매수에 나선 모습이었다. 기관은 줄곧...
외국인이 12거래일 연속 팔자행진을 이어갔으나 순매도 규모는 92억원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개인이 1339억원 순매도로 나흘째 매도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 매수를 중심으로 134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전일 1조원대의 천문학적인 규모로 증시를 방어했던 프로그램 매매는 이날도 비차익거래(+1405억원)를 중심으로 1431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며...
그동안 국내증시의 구원투수이자 수급상 안전판 역할을 기대해왔던 시장 참가자들에게는 연기금의 이날 매수세 유입은 극도로 위축된 투자심리와 수급 불안까지 더해진 국내증시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연기금의 매수세 유입을 놓고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팔자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수의 저점 확인이 힘든 상황속에서 1500선 이하는...
이 연구원은 "국민연금이 시장참가자들로부터 증시의 구원투수 역할을 부여받았다는 점이 없지 않지만 주식시장에 참가하는 여러 투자주체 중 하나로 바라본다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을 매일 받아낼 수는 없었을 것"이라며 "외환시장에서 금융당국이 상당한 자금을 쏟아붇고도 원화값 하락 기조를 돌리지 못한 것처럼 국민연금 측에서도 같은...
둘째, 매수 주체면에서는 외국인의 매도를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가 기계적으로 받아내고 있는 가운데서도 연기금 (이들의 매수개시 시점이 중기적으로 지수 저점인 경우가 많았음)이 7월 들어 5일 연속 2560억원을 매수하며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
셋째, 수급면에서 지수의 급락에도 환매가 일어나지 않고 주식형 수익증권으로 꾸준히 자금이 유입돼 수탁액...
둘째, 매수 주체 면에서 외국인의 매도를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가 기계적으로 받아내고 있는 가운데서도 연기금 (이들의 매수개시 시점이 중기적으로 지수 저점인 경우가 많았음)이 7월 들어 5일 연속 2560억 원을 매수하며 구원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셋째, 수급 면에서 지수의 급락에도 환매가 일어나지 않고 주식형 수익증권으로...
외국인은 코스피와 선물에서 모두 순매수를 기록했다.
평택촌놈은 이제는 미국이 폭락하지 않고, 상승하면 말할 것도 없고 약간 밀리는 수준만 유지해도 한국은 상승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 시점에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단기 고점이 예상되는 날 아침에 결과를 떠나서, 명확하게 예측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
외국인은 선물에서 올해 들어 최대 매도를 기록했다.
평택촌놈은 박스권 흐름에서는 단기매매를 잘하면 최상의 결과가 발생되지만, 반대로 엇박자를 지속하게 될 경우 투자금만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현 시점에서는 확실하게 단기매매를 지속하든가, 큰 흐름에서만 참여하기 위해 관망하든가 선택해야 된다는 설명이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
외국인 매도에 프로그램 매도가 하락폭을 키웠다.
게다가 이날 5%이상 지수하락이 1분 이상 지속되면서 프로그램 매매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3년만에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차익순매도금액은 7353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의 모기지 업체 아메리칸 홈 모기지 인베스트먼트가 청산 위기에 몰렸다는 소식으로 신용경색 우려가 일어나며...
수급 측면에서도 외국인과 국내 기관의 선순환 매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아시아 주변국 증시의 흐름도 견조하다. 주식시장의 기존 추세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설 연휴 이후 이틀 동안 유가증권 시장내 거래대금이 줄면서 매매주체별로 적극적인 시장 대응보다는 눈치보기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주가 상승 속도가 실적 개선 속도보다 빠를 수 있다는...
외국인의 선물매도와 이에따른 프로그램 매도, 펀드환매 우려와 해외펀드로의 이동 등으로 약화된 기관의 매수여력. 이 때문에 결국 최소한 급락을 방어해줄 매수 세력조차 없다는 것이다. 개인이 연일 순매수를 기록 중이지만 쏟아지는 매물을 적극적으로 받아줄 수 있는 세력이라고 믿기엔 다소 부족하다.
이처럼 얽히고 꼬인 수급을 풀어줄 수 있는 해결책은...
3분기 실적발표가 북핵 쇼크로 상처받은 주식시장의 구원투수 역할을 해낼 지도 미지수다. 실적발표의 첫 주자로 나선 LG필립스LCD가 시장예상치를 1000억원 이상 밑도는 영업손실을 발표하는 등 출발도 좋지 않다.
김성주 팀장은 "북핵 문제가 터진 뒤에도 외국인이 매수세를 지속한 점은 이번 사태가 통제 불가능한 영역으로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