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청은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와 산와대부 등 4개 대부업체에 영업정지를 명령하는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 대부업체는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서울 수서경찰서와 강남경찰서에 고발됐다.
‘러시앤캐시’라는 상품명을 쓰는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와 함께 사전통지와 고발 대상에는 에이앤피파이낸셜의...
한국대부금융협회와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 산와대부(산와머니),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리드코프, 케이제이아이(KJI)대부금융 등 상위 6개 대부업체가 참여해 금융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지난달 초까지 출시 계획을 마련해 연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었다.
이 상품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장애인, 기초생활보호대상자...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제재심의 절차를 마무리 하고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와 자회사, 산와대부 등 4개 대부업체에 대한 검사결과를 내일 서울시청에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위반사실 통보에 따라 이들 대부업체는 최대 6개월의 영업정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행 대부업법 시행령에 따르면 법정 최고이자율을 넘겨 계약하면 1회...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잘 알려진 에이앤피파이낸셜이 일본의 대형 대부업체인 다케후지 인수를 눈앞에 두고 물러나야 될 상황에 처했다. 이는 최근 금융당국의 영업정지 방침으로 자금조달의 어려움 겪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앤캐시 관계자는 “인수자금만 납부하면 다케후지를 인수할 수 있었는데 자금조달에 차질을 빚게 돼 사실상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전날 금융감독원은 대부업계 1위인 러시앤캐시(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와 계열사인 미즈사랑과 원캐싱, 업계 2위인 산와대부 등 4개 업체가 최고이자율 규제를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저축은행주가 대부업체의 영업정지 소식에 상대적 수혜가 부각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그 수혜가 얼마나 될지 예상할 수...
금감원은 지난달 검사에서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 미즈사랑대부, 원캐싱대부, 산와대부 등 4개사가 2010년 7월 21일 이후부터 만기도래 고객에게 법정 최고금리를 위반하여 약 30억원을 초과 징수한 것을 적발하여, 향후 검사결과를 감독기관인 강남구청에 통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금감원은 만기일까지 연체없이 이자를 납부해 오다가 만기일에 원금을 상환하지...
금융감독원은 지난 9∼10월 11개 대부업체에 대해 이자율 준수여부를 검사한 결과, 대부업계 1위인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와 업계 2위 산와대부 등 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조사결과 이들 업체들은 지난 6월27일 대부업법상 최고이자율이 연 44%에서 연 39%로 인하됐지만 이후 만기도래한 1천436억원 규모의 대출 6만1827건에 대해 계약을 갱신하면서 종전...
위반 사업장 중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주)는 1억5000만원의 과징금과 1600만원의 과태료 및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원캐싱대부(주)는 1억2200만원 과징금, 1600만원의 과태료 및 시정 명령이, 나머지 사업자에 대해서는 각각 1000만~3200만원까지의 과태료 부과 및 시정명령을 받았다.
방통위는 지속적인 현장조사로 개인정보를 침해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현재 상장 의사를 내비치는 곳은 에이앤피파이낸셜(러시앤캐시), 웰컴크레디라인, 바로크레디트 등 3곳이다.
대부업계 관계자는 “업계가 금리를 낮추면 당국에서도 낮아진 금리에서도 영업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줘야 하는 게 당연하다”라며 “일단 대부업체의 급성장을 우려하는 국민적 거부감을 어떻게 푸느냐가 선결 과제”라고 말했다.
40개사 중 재일교포가 대주주인 에이앤피파이낸셜(러시앤캐시), 일본 대부업체의 자회사 산와머니 등 일본계로 분류되는 대부업체는 총 21개사로 이들이 대부시장의 3분의 2를 장악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금리가 하락하면 일본계 대부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대출원가가 39%를 넘지 않는 대부업체의 대출 잔액은...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알려진 대부업체 에이앤피파이낸셜의 경우 미연체 채권에 1.85%의 충당금을 쌓고, 1일만 연체가 되도 최소 28.1%, 5개월 이상 연체 채권은 아예 손실 처리를 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저축은행 신용대출 대손충당금 적립률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저축은행 개인 신용대출 타깃층은 대부업체와 겹칠 정도로 부실 가능성이 큰데다...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이들 대부업체는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알려진 에이앤피파이낸셜, 산와머니에 이어 대부업계 3~5위의 규모다.
순익뿐만 아니라 대출 자산도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TV광고를 시작한 웰컴크레디라인의 대출 자산은 지난 2009년 2138억원에서 지난해 5017억원으로 134%나 급증했다. 바로크레디트도 1467억원에서 2616억원(78...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알려진 에이앤피파이낸셜이 일본 대형 대부업체 다케후치 인수 협상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에이앤피파이낸셜 관계자는 "다케후지의 회사 갱생수속 관련 인수자 선정에서 에이앤피파이낸셜이 우선교섭권을 부여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우리가 제시한 사업계획 및 고용계획의 우위성, 합리성, 실현...
에이앤피파이낸셜은 지난 2009년 2월 대부업계 최초로 기업어음(CP) A3-의 투자적격등급을 받았고 지난해 9월말에 A3로 상향 조정됐다.
에이앤피파이낸셜은 불과 6개월 만에 A3+로 신용등급이 상향된 것은 대내외적으로 회사의 신용상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앤피파이낸셜 관계자는 "금융시장에서의 직접 자금조달의 확대가...
특히 일본계로 분류되는 에이앤피파이낸셜과 산와대부의 경우 일본에서 직접 자본을 끌어 온 데다 배당을 하지 않아 두 업체의 자기자본 비율은 50% 안팎에 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른 대부업체는 주로 저축은행에서 연 11~12%의 금리로 돈을 빌려 대출하는데, 이들 두 업체는 이러한 자금조달 비용이 거의 없어 원·엔 환율이 안정적이라면 대출이 늘수록...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알려진 에이앤피파이낸셜의 한 해 기부금 규모는 10억원을 웃돌고 있다. 기부가 통상 연말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면 삼성화재, LIG손해보험을 제외한 대부분의 손보사들이 대부업체보다도 적게 기부를 하고 있는 셈이다.
손보사들은 가뜩이나 적은 기부금을 지난 연말에 오히려 더 줄였다. 손보사들의 지난 연말 기부금 85억8058만원은...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유상범 부장검사)는 대부업체 에이앤피파이낸셜(러시앤캐시)에 대해 범죄 혐의점이 없어 내사종결 처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러시앤캐시는 최근 여러 금융회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인수가를 부풀려 차액을 횡령한 횡령한 혐의로 지난 4월부터 검찰수사를 받아왔다.
러시앤캐시 관계자는 "이번 수사를 받는 동안 투명...
따라서 "자금 조달과 신용평가를 개선해 대부업체가 서민금융에 더 많은 기여를 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승관 에이앤피파이낸셜 부사장도 "정부가 법정금리를 인하하기 보다는 법정금리는 그대로 두면서 대형업체들의 자체적인 노력으로 금리를 차등화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직권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러시앤캐시(에이앤피파이낸셜로 합병) 등 28개 대형 대부업체의 약관상 일방적 이자율, 연체율 변경조항, 계약기간 5년 자동연장조항 등 141개 불공정약관조항에 대해 자진 수정 또는 삭제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10개 업체는 이미 자진시정이 완료됐고 그외 18개 업체도 이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