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의 어떤점이 그렇게 좋냐고 묻자 “그냥 다 좋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다 좋다는 뜻에 모든 게 함축 돼 있는 것 같다. 언니의 경기 스타일, 표정, 성격 등 다 좋다”고 덧붙였다.
김효주는 오는 26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에 초청받아 출전한다. 최나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기대에 찬 감정을 숨김지 않았다.
당분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인 최나연은 오는 20일 시작되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만사 타바사 대회에 출전한 뒤 이달 26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스에 나간다.
2016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삼고 있는 최나연은 에비앙 마스터스가 끝난 뒤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올림픽을 관전할 예정이다. 여자배구대표팀의...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최나연(25·SK텔레콤)이 10일 오후 4시25분 대한항공 KE 038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한다.
최나연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뒤 20일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만타 타바사 걸스 콜렉션 골프대회에 출전한 뒤 프랑스로 날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에 나간다.
--최근 캐디를 바꿨는데.
▲마크 오메라의 캐디를 했던 셰인 조엘이다. 지난주 대회부터 함께 경기를 했는데 라인을 보는 눈이 뛰어나다.
--향후 일정은.
▲시카고를 거쳐 10일 한국으로 간다. 잠시 쉬었다가 20일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만사 사바사 레이디스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이 대회가 끝나면 유럽으로 건너가 에비앙 마스터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세계여자프로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총상금 또한 에비앙 마스터스와 함께 투어 최고 상금액이 걸려 있다.
US여자오픈은 유독 한국선수들과 인연이 깊다.
1998년 박세리의 ‘맨발투혼’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김주연(2005년),박인비(2008년),지은희(2009년),유소연(2011년)까지 통산 5승에 달하는 한국선수의 우승텃밭이다....
최나연, 볼을 이렇게 날리듯 치세요
누가 던졌을까.
캐디다. 2010년 프랑스의 소도시인 에비앙에서 매년 열리고있는 에비앙마스터스에서 티샷에 앞서 환한 표정으로 캐디로부터 볼을 건네받는 최나연. 최나연은 이 대회에서 1타차로 아쉽게 공동 2위를 차지했다.
/JNA대표이사
대회가 열리는 기간에는 직원들이 발벗고 봉사활동을 자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금융은 골프와 나눔을 접목한 ‘사랑의 버디’ 프로그램을 특화시켰다. ‘사랑의 버디’는 김인경, 박희영이 2010년부터 에비앙 마스터스부터 버디를 할때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100달러(이글은 200달러)씩 기부하며 시작했고 커도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내년부터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에비앙 마스터스’가 메이저대회에 합류하게 돼, 이번대회에서 우승해야지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할 수 있다.
박세리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CC(파72·6702야드)에서 개막하는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올해로 41회째가 되는 이 대회는 1983년...
골프는 5살 때부터 해왔지만 보디페인팅은 처음이라 화보 촬영을 할 때 매우 떨렸다는 것.
SI는 매년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수영복 화보를 촬영, 특집을 하고 있는데 걸비스의 보디페인팅 화보는 SI 수영복 특집에 실릴 예정이다.
애리조나대출신의 걸비스는 2002년 LPGA에 입회, 2007년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바 있다.
김하늘은 올시즌 KLPGA 상금왕 자격으로 올 시즌 에비앙 마스터스,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5~6개의 대회에 출전한다.
김하늘은 “미국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어서 2월 군입대를 앞둔 캐디 (박)상민이에게 입대를 미뤄달라고 부탁했다”며 “캐디가 영어도잘하고 워낙 호흡도 잘 맞아 미국에서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미국무대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한 김하늘은 KLPGA 상금왕 자격으로 올 시즌 에비앙 마스터스,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5~6개의 대회에 출전한다.
김하늘은 “미국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어서 2월 군입대를 앞둔 캐디 (박)상민이에게 해외 진출하는 경비 등 다 대주겠다고 설득하면서 입대를 미뤄달라고 부탁했다”...
◇연말 특선 프로골프투어 방송 시간
27일=타비스톡 컵(최종 라운드, 오전 11시),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최종라운드, 오후 3시 30분)
28일=BMW PGA 챔피언십(하일라이트, 오전 11시), 에비앙 마스터스(최종 라운드, 오후 3시 30분)
29일=파워 플레이 골프(오전 11시), 위민스 브리티시 챔피언십(최종 라운드, 오후 3시 30분)
30일=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백스윙이 느리기로 정평이 난 미야자토는 올해 LET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에비앙 마스터스와 브리티시여자오픈에만 출전했다.
다른 골프투어는 각종 랭킹을 산정할 때 최소 출전 대회 수를 규정하고 있지만 LET는 정식회원에게 이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다.
미야자토는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했지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는 컷...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올랐고 에비앙 마스터스에서는 2위에를 차지한 톰슨은 올해 나비스타 클래식 정상에 오르며 LPGA 투어 정식 회원에 가입했다.
LPGA 투어는 18세 이상의 선수에게만 자격을 주지만 톰슨에게 예외를 인정,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한편 미셸 위(22·나이키골프)는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쳐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올해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미국무대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한 김하늘은 KLPGA 상금왕 자격으로 다음시즌 에비앙 마스터스,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5~6개의 대회에 출전한다.
김하늘은 “올해 목표가 상금왕이었지만 상반기 까지 부진해 자신도, 확신도 없었다. 후반기 들어 메이저 대회 2승하면서 자신감이 점점 생겼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성숙해 진...
그러나 에비앙 마스터스와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와 대만의 청야니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무산됐다.
문제는 올 시즌 유소연을 빼놓고는 아직 우승이 없다는데 있다. 한국여자골프는 2008년 9승, 2009년 12승, 2010년 10승을 올리며 세계 최강의 기량을 보여줬으나 올해는 어인 일인지 잠잠하다. 2009년 상금왕과 신인왕을 차지했던...
홍란은 지난주 프랑스의 에비앙-르뱅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공동 6위에 오르는 성적을 냈다.
홍란은 "시차적응이 안돼 너무 피곤했지만 아이언샷과 퍼트가 너무 잘 됐다"며 "그린의 경사가 심해 남은 라운드에서도 아이언샷을 정확하게 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상금왕...
유소연은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공동 32위에 오른 뒤 27일 귀국했다.
유소연의 대항마는 심현화(22.요진건설). 심현화는 상금, 평균 타수,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며 있다. 올해 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과 2위를 1회씩했고 ‘톱10위’에 7회나 들었다. 총상금 2억5천여 만원을 벌어들인 심현화는 우승할 경우 시즌 상금 3억원을 돌파한다.
에비앙...
지난주 에비앙마스터스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한국선수들은 험난한 코스에서 다시한번 끈을 동여 메고 정상을 노크한다. 한국은 2001년 박세리()34에 이어 2005년 장정(31, 2008년 신지애(23.미래에셋)가 우승했다.
누가 유리할까. ‘치고 빠지는’는 선수가 우승 가능성이 높다. 코스 특성상 무모한 도전보다는 코스에 발 빠르게 적응하면서 순응하는 선수가...
SBS 골프아카데미 여름특집 방영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돌풍을 일으킨 홍란(25.MU골프)을 비롯해 국내 톱스타들이 자신의 스윙노하우를 공개한다.
SBS골프채널(대표이사 홍성완)은 오는 8월11일까지 간판 레슨 프로그램인 SBS골프 아카데미 여름특집 ‘투어프로 스페셜’을 3주간 방영한다. 투어프로들은 홍란을 비롯해 윤채영, 양수진, 서보미, 함영애, 이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