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자산운용은 김 본부장이 미래에셋으로 이직했지만, 롱숏펀드의 경우 팀제로 운용 하는만큼 전혀 문제 될 것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현재 트러스톤운용도 싱가포르 현지법인의 리서치를 접목, 싱가포르 법인의 국내 자문업 등록이 마무리 되는대로 ‘한일롱숏펀드’를 선보일 방침이다.
자문업계에서는 안다투자자문의 행보가 눈에 띈다. 투자자문업계 10위인...
것으로 안다”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IB관계자는 “더커자산운용의 현재 입찰 가격이 100억원을 웃도는데 업황 악화 등으로 비싼 가격에 라이센스 값을 지불 하는 것에 대해 입찰자들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도 보인다”며 “다만 가격 조건만 맞는다면, 이들 외에 또 다른 원매자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초부터 증권사 매물 대상에...
이에 앞서 현대그룹은 이날 계열사와 자산 처분을 통해 총 3조3천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우선 현대증권,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 등 금융계열사를 모두 매각, 금융업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의 인수 후보군으론 현대차그룹 계열인 HMC투자증권, 범현대가인 현대중공업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1977년 국일증권을...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매각에 대한 본입찰이 내달 16일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와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오는 12월 16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현재 패키지...
최종 4인방 후보엔 홍완선 전 하나은행 부행장, 온기선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정재호 새마을금고 기금운용본부장, 유정상 전 피닉스자산운용 대표가 선발돼 인사 검증을 진행해왔다.
한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에 내정된 홍 전 부행장은 금융권에서는 입지전적인 금융상품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 국내 최초로 자산유동화증권(ABS)과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발행...
이번 딜에 정통한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피닉스자산운용은 대주주간 지분 경쟁으로 소송 등에 휩싸였고, 결국 지분을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며 “현재 피닉스자산운용의 지분을 싱가포르계 원아시아인베스트에게 넘기기로 하고, 원아시아인베스트 쪽에서 최종 정밀 실사까지 다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원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못 미친 것으로 안다”며 “특히 파인스트리트그룹은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당분간 매진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더커자산운용은 2008년 해외자원개발과 에너지, 부동산 등 대체투자 전문운용사로 출범했다. 그러나 최대주주(김범석 대표)가 보유지분을 담보로 맡긴 저축은행이 잇달아 파산해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8월부터 매각을 주도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현재 민영화가 진행중인 우리자산운용 인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래에셋은 우리투자증권의 매각 주간사로부터 투자 설명서(IM)를 받는 등 우리자산운용 인수 검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지주 계열사 패키지 매각 딜 대상중인 하나인 우리자산운용은 오는 21일 예비입찰을 앞두고 있다.
업계...
이번 딜에 정통한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더커자산운용 본입찰을 앞두고 2차 예비 입찰에 참여한 기업중 4 군데 정도가 실사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안다”며 “특별자산운용과 부동산 라이센스에 관심이 많은 곳은 가격 조건만 맞으면 적극적으로 본입찰에 뛰어 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민영화를 앞둔 우리자산운용이 최근 박종규 신임 대표 선임이후 인력, 조직 재편을 진행중인 상황”이라며 “아무래도 내실경영과 펀드 운용 성과 제고를 위해 셀과 바이사이드 경험이 풍부한 김 전 센터장을 새로운 운용 총괄로 낙점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10일자로 우리자산운용은 김종운 전 우리금융지주 시너지 추진담당...
과거 부동산이 재산 증식의 대표 수단이었다면 앞으로는 자본시장, 즉 주식이 자산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는 “현재 주택 보급률은 100%를 넘어섰고 평균수명은 늘어나고 있는데 인구는 점점 줄어들어 부동산이 돈을 벌어 주는 시기는 지났다”며 “회사 재직기간도 짧아지는 상황에서 일을 못 하는 만큼 보유재산을 늘릴 수 있는 대안은 주식투자”...
운용업계 고위 관계자는 “정통 펀드매니저 출신인 박 대표가 우리운용에서 주식운용 역량강화를 키울 것으로 기대가 높다”며 “더욱이 우리자산운용의 전신 LIG투신 CIO출신이라 내부 사정에도 밝아 매각작업을 앞둔 우리자산운용 수장으로서 적임자로 막판에 낙점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 "매각 대금은 신사업에 투자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1분기 보고서 기준으로 김원일 대표의 보유주식은 547만3710주, 지분율은 44.56%다. 특수관계인 27인의 보유주식을 합치면 지분율은 62.69%에 달한다.
5% 이상 주주는 김영찬 회장(15.99%), KB자산운용(8.12%)이다.
국민연금 대체투자실장을 지낸 온기선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 차기 기금운용본부장은 전 세계 400조원의 기금을 주무르는 자본시장 슈퍼 갑 자리이기 때문에 노리는 경쟁자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공모가 정식으로 시작되면 그동안 눈치를 보던 제3의 인물들이 대거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번 딜에 정통한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더커자산운용이 자본잠식이 심하지만 특별자산운용과 부동산 운용 두 개의 라이선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금융투자업 진출을 원하는 매수자 들에게는 매력적인 매물”이라며 “기관투자자, 제조업체, 금융사, 개인 등 5곳 이상에서 인수의향서(LOI)를 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더커자산운용은 최대주주인...
김 이사는 1996년 대한투신증권에 입사해 고유 계정운용을 맡으며 펀드 매니저로 첫 발을 뗐다. 이후 2007년 SH운용으로 이동, 합병 이후 현재의 신한BNPP자산운용의 성장형 운용팀을 이끌고 있다.
운용업계 고위 관계자는 “하나UBS운용이 베테랑 펀드매니저인 김 이사를 영입해 국내주식 운용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본지 2013년 6월 3일자 참조)
이번 딜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당초 지난달 중순 최종우선협상자인 맥쿼리가 ING운용 인수를 마무리 짓고, 발표를 할 예정이었지만 실사가 늦어져 이달 중 공식 발표를 앞둔 것으로 안다”며 “초대 사장은 최홍 현 ING자산운용이 그대로 이어받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인수 작업이 마무리 된 만큼 맥쿼리가 곧...
업계 고위 관계자는 “양해만 전 CIO가 브레인운용 공동 대표로 자리를 옮기면서 석 달 가까이 후임 CIO 공모 작업이 진행됐고, 이규홍 본부장이 최종 적임자로 내정됐다”며 “이 본부장과 함께 김흥직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1본부장도 합류 얘기가 오가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본부장은 삼성투신운용, CLSA증권 등에서 애널리스트로...
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라자드자산운용이 일반 투자자들한테는 덜 알려졌지만, 국민연금 해외운용 위탁사 선두에 늘 랭크될 만큼 주식운용 성과가 뛰어난 회사로 알려져 있다”며 “메리츠자산운용이 김 대표 영입과 더불어 라자드운용 주식운용팀 인력을 흡수해 주식형 펀드 운용 력 강화에 올인 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성과를 올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기획재정부의 기금운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이 전 단장은 유수의 해외 언론이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운용 전문가(CIO)로 잇따라 선정됐었다.
운용업계 고위 관계자는 “LS자산운용이 운용 전문가인 이 전 단장을 영입해 주식형펀드 수익 제고에 만전을 꾀하고 제2 도약을 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